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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 책임론’프레임에 갇혀 비난과 매도 일색… 대한제국은 결코 무능하거나 자멸하지 않았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을 맞아 ‘왜곡된 대한제국, 부활하는 대한제국’을 주제로 세 전문가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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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왕국' 카타르의 외교위기, 아시아 경제위기 부르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타르의 타밈 빈하마드 알사니 국왕. 37세로 세계 최연수 국왕인 그는 이번 사태에 자신의 명예는 물론 자리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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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맞은 베트남의 속내] 어제의 적 미국과 손 잡고 오늘의 적 중국에 맞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 남아시아 청년 지도자 이니셔티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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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전투기 싸게 사고 기술 이전 바란 게 무리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F-35A 전투기의 핵심 기술 한국 이전 문제에 대해 “조건부로도 어렵다”며 공식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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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성장동력, 제도·정책 등 비경제 측면서 찾아야
최정동 기자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다. 1인당 국민소득 300달러의 세계 최빈국 신생 독립국가는 70년 만에 3만 달러를 바라보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한때 미군 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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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임현진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다. 1인당 국민소득 300달러의 세계 최빈국 신생 독립국가는 70년만에 3만 달러를 바라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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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꺼짐·소음·빈틈·흔들림 거의 제로 … 곁에서 잔 그에게 ‘어디서 잤
에이스침대의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꺼짐·소음·빈틈·흔들림을 크게 개선했다. 사진은 클라젠(왼쪽)과 하이브리드 Z 스프링. [사진 에이스침대] 꽃피는 봄, 결혼철이 됐다.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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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지켜주는 'Z 스프링 매트리스' … 신혼이 더 길어집니다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위에서 맞춰주고 아래서 또 한 번 받쳐주는 이중 스프링 기능으로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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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 전담 점포·창구 만들어 금융 그늘을 지웁니다
지난달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앞줄 오른쪽 첫째)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우리은행] “은행의 수익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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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선진] 미얀마 리포트(1)
미얀마 양곤에 2.4 - 2.8 체류하였고, 그 후 2.10까지 지방을 여행하였다. 지난 번 양곤 방문이 2010.7이었으니 18 개월 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 이 나라는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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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박정식 기자의 천안 북일고 AP(미국대학 선이수학점제) 교환수업
천안 북일고 국제과 학생들이 AP교환수업을 위해 방문한 미국 타운뷰 마그넷 센터 학생들과 도서관에 모여 세계사 수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우리나라와 외국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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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전통공연 전주 무대 오른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전해 내려온 와양인형극이 26~29일 전주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에서 공연한다. [전주시 제공] 인도의 쿠티야탐은 생긴지 1500년이나 되는 세계 최고(最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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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발' 독립선언 도미노 ?
중국 서부 칭하이(靑海)성에서 21~22일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17일 코소보의 독립 선언에 대해 자국 내 소수민족의 분리 독립 운동을 자극할까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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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발’ 독립선언 도미노 ?
중국 서부 칭하이(靑海)성에서 21~22일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17일 코소보의 독립 선언에 대해 자국 내 소수민족의 분리 독립 운동을 자극할까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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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번엔 동남아에 군침
중국이 경제 지원을 앞세워 여러 나라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비롯한 테러와의 전쟁에 발목이 잡혀 있는 동안 세계 곳곳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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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변 호화 리조트 건설 붐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이 전투가 없는 틈을 이용해 서핑을 하고 미지근한 맥주를 들이켜던 해변에 들어선 5성급 푸라마 리조트 다낭. 이 호텔에서 묵고 있는 프레드 윌리엄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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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유재 에넥스 회장③
박유재 회장이 기술을 얻기 위해 쫓아다닌 발자취 속에는 분노와 열정이 함께 뒤엉켜 있다. 오리표 싱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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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 월드컵 원정응원 채비
월드컵은 정상 회담의 기회이기도 하다. 독일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선 진출국들의 정상들도 원정응원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6일 유럽 순방길에 오른 한명숙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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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아체 반군 "분쟁 종식 합의"
인도네시아 정부와 아체 분리주의 반군이 유혈분쟁 종식을 위한 평화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AP와 AFP 등 외신이 1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9년간 1만5000여 명의 희생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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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에 정보부서 신설"
미국 국방부가 해외 정보 수집 및 공작 부서를 신설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체 입수한 문건을 인용,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전략지원반(St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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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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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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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원보고 독립불가"
인도네시아의 아체주 분리독립을 둘러싼 유혈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생산지인 아체지역의 불안정은 가스전 폐쇄 등의 사태를 초래해 인도네시아 경제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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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국외 10대 뉴스]
◇ '불타버린 코소보' … 나토 78일간 공습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3월24일 유고공습을 전격 단행했다.코소보에서 벌어진 알바니아계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조직적 인공청소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