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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21대 참모총장 모두 친일” 김원웅 지방버전은 더 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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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친일청산" 축사…박주민·원희룡 반응은 엇갈렸다
'친일 청산'을 강조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경축사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원희룡 제주지사의 반응은 엇갈렸다. 박 후보는 "김 회장의 축사를 깊이 새긴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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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현충원 가장 명당에 일제 빌붙은 자 묻혀있다"
김원웅 광복회장. 뉴스1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대한민국은 민족 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됐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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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백선엽 영웅? 에이브럼스 내정간섭" 트럼프에 편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과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3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뉴스1 광복회가 14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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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민족" "나라 구해"…대전서 '백선엽 현충원 안장' 논란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을 두고 찬반 논란이 가열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반대 집회와 시민대회를 열었다. 대전지역 시민단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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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선엽·박원순에 대한 정권의 극과 극 대응
하루 차이로 타계한 고 백선엽 장군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여권이 180도 다른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6·25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사수한 백 장군에 대해선 추모 논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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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대한민국은 전쟁영웅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백선엽 장군 국립묘지 안장 논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왼쪽)이 지난해 11월 99세 생일을 맞은 백선엽 장군을 축하하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백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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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직접 쓴 대전현충원 현판, 안중근 서체로 바꿨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쓴 국립대전현충원 현판이 29일 교체됐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와 대전현충원 측은 이날 오전 타워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현판교체작업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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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세트, 임영웅 샴푸…‘팬덤의 아들’ 굿즈 무한 진화
━ 문화계 굿즈 전성시대 1 칠성사이다 향수 ‘오 드 칠성’, ‘유미의 세포들’ 인형, ‘호랑이형님’ 인형, ‘오페라의 유령’ 음료, 펭수 다이어리.(상자 안 왼쪽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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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정의연 성금 유용했다면…독립군 자금 빼돌린 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기금운용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이후 관련 의혹들이 연일 불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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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기념일 앞두고 대전현충원서 '전두환 현판' 뗀다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쓴 국립대전현충원 현판과 헌시비가 안중근 글씨체로 바뀐다고 국가보훈처가 8일 밝혔다. 보훈처 측은 현판은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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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당파 버리고 단결하라” 그날의 매서운 채찍질
━ 100년 전 임시정부의 3·1절 기념식 19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3·1운동 기념식 현장. ‘독립선언기념’‘대한민국’ 문구가 선명하다. 태극기 등 만국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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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초라한 말년…화려한 무대로 짚다
━ [아티스트라운지] 대형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연출가 김광보 ‘극장 앞 독립군’의 연출을 맡은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 신인섭 기자 1920년 6월 7일,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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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태권도로 수호한다" 전국 곳곳서 광복절 퍼포먼스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경북 울릉군 사도항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태권도 퍼포먼스가 열렸다. 태극기 퍼포먼스는 경북도와 울릉군, 국기원이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과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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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봉오동 전투’ 단체관람…“日경제침략 맞서 지략 찾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극장에서 독립군 전투를 다룬 영화 ‘봉오동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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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주전장과 김복동, 이해찬은 봉오동전투… 여권 '극일 영화' 관람 줄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오른쪽) 대표와 설훈 최고위원이 지난 2월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에 앉아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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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의 비서, 안중근의 동지도…일제의 핵심 '밀정'이었다"
안중근 의사 공판 사진. 맨 오른쪽이 안 의사, 그 옆이 우덕순이다. [KBS] 1920년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비서이자 최측근인 이정,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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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복절 기념식’ 15년 만에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
행정안전부가 광복 제74주년을 맞이한 올해 광복절 정부 경축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행정안전부=연합뉴스] 광복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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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준비 절차 돌입 이후 잠잠한 조국 페북…발언 자제 모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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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국뽕이면 어때서? 봉오동전투
역사책 속에서 튀어난온 듯한 봉오동 전투의 주역들. 제국주의 일본의 만행은 관객들의 피를 끓게 한다. 일본군의 머리가 잘려나가는 적나라한 장면은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어느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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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소감 발표한다면서 "생방송은 된다, 질문은 안 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국(54)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민정수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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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몰리는 '봉오동' '김복동'…흥행에 득 될까, 독 될까
유해진(왼쪽)·류준열이 1920년대 독립군으로 분한 영화 '봉오동 전투' 한 장면. [사진 쇼박스] 여름 극장가‧공연계가 항일 소재 콘텐트로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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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은 봉오동전투, 조국은 주전장, 심상정은 김복동…항일영화 띄우는 진보진영
‘봉오동전투’ ‘김복동’ ‘주전장(主戰場)’ 여의도 정가에 ‘항일 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조치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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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진짜 사나이’ 계속 부르면 정말 진짜 사나이 된다
━ 살아있는 군가 이야기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마르세이유 시민군이 국기를 들고 진군가인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며 파리에 진격했다. 그림은 혁명 이후 1830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