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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독감 환자 넘치는데, 건보 적용 찔끔
올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도 독감 치료제와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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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030 HPV·B형간염, 4050 대상포진, 6070 폐렴구균 백신 맞아야
성인 예방접종 올 가이드‘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이 있다. 큰 질병을 쉽게 막는 것이 호미로 표현되는 백신이다.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다. 어린이는 걱정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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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렸는데…독감 환자 되레 급증
경남 함안군에 사는 주부 김미현(38)씨는 올해 설 명절을 병원 응급실에서 보냈다. 열이 39도 넘게 치솟고 온몸은 쑤시고 아팠다. 심한 기침과 함께 목구멍이 부어올라 물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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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지카바이러스, 백신·치료제 없어 모기기피제 필수
대학생 이민준(26·서울 구로구)씨는 이번 설 연휴를 말레이시아에서 보내기로 했다. 통상 큰집에서 가족끼리 모여 설을 지냈지만 올해는 석 달 전 안식년을 맞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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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독감?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매서운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맘때면 감기가 기승이다.보통 감기가 심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하지만, 둘은 다르다.감기는 콧물·재채기·기침·인후통·가래 등 주로 호흡기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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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의보 발령 … 빨리 예방접종을
이달 들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인플루엔자(독감)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3~9일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200곳을 방문한 외래환자 1000명 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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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6회] 이동건 교수 "백혈병 환자 절반은 전염병으로 사망한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이어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벌어지면서 병원 내 감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독감 의심환자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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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벨] 유산균으로 환절기 감기 뚝~ 면역력 쑥~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우리 몸은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적응기간을 거친다. 이 기간에 인체의 모든 기관은 위축된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면역기능이 저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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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 새파란 손가락, 전신 경화증 의심을!
▲ 일러스트=강일구 주부 박인화(38)씨는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엔 신경이 부쩍 예민하다. 조금만 추워도 손발이 얼음처럼 차갑다. 장갑을 끼고 다녀도 손가락이 새파랗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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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복병’ 바이러스, 면역력 떨어진 틈타 불쑥 공격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진 때를 틈타 몸에 침투해 띠 모양의 물집과 함께 끔찍한 통증을 남긴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아주 좋아한다. 중년 이후에 흔하게 발병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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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병·의원서도 무료 접종
▲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다. 독감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성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 고령층에게 독감은 생명을 앗아가는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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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병·의원서도 무료 접종 … 아직도 안 맞으셨어요?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다. 독감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성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고령층에게 독감은 생명을 앗아가는 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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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음모론의 진실
2009년 신종플루(H1N1) 대유행 때와 판박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게시판에선 다국적 제약회사 등이 메르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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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바이러스 음모론의 진실
2009년 신종플루(H1N1) 대유행 때와 판박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게시판에선 다국적 제약회사 등이 메르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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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2주 뒤 효과…지금이 접종 적기
독감 바이러스의 계절이다. 국내에서는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4월 사이에 크게 유행한다. 최근 신종플루·홍콩독감처럼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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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독감 예방백신 2주 뒤 효과 … 지금이 접종 적기!
[한 여성이 세포배양 독감 예방백신을 맞고 있다. 독감 백신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능한 한 9월 말부터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환절기 극성 독감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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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환절기 극성 대상포진·독감, 지금 백신 접종하세요
이명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여파로 성인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성인 백신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환절기가 시작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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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아이들과 외출 겁나는 요즘, 예방접종까진 미루지 마세요
전정호 소아청소년과의원전정호 원장최근까지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이하 메르스)이 크게 유행했는데, 현재는 가까운 홍콩에서 여름철 독감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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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침·열·호흡곤란’ 메르스 증상…사스와 비슷해도 치사율은 4배
잊을 만하면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병이 나타나 현대인을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신종 바이러스가 느닷없이 나타난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원래 깊은 숲 속에 사는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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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된 의사 “내 병원 타격 입어도 이름 공개 잘한 일”
메르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8일 퇴원한 서울 천호동 365열린의원 원장 J씨(왼쪽 둘째). 그는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J 원장이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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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환자가 말하는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5번 환자(50)가 8일 퇴원했다. 최초 환자 A씨(68)를 진료하다 감염된 그는 서울 강동구 365열린의원 의사다. 그는 전날 퇴원한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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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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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에겐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
메르스 백신 개발은 언제쯤 가능할까. 우리나라 바이러스 백신 연구를 선도하는 과학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체방어시스템연구센터 부하령(전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 단장) 박사에게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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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감기 구분법,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달라
지난 22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감기 구분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을 같은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