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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과속·앞지르기 경쟁|용산서관내 3개다리서 사고의 22%발생|"다리위에 오면 해방감 느끼기 때문"
차선엄수·제한속도 지키기등 안전운행이 크게 요구되고있는 다리위가 오히려 과속과 앞지르기의 경쟁장소처럼 되어있어 대형참사등 각종교통사고의 다발지역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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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표지판의 정비
오늘날과 같은 자동차 교통시대에 있어서 도로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교류의「채널」로서 우리생활과 잠시도 떼 놓을 수 없을 만큼 주요한 기능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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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윤화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도시의 길거리는 이제 안전지대로 설정해놓은 횡단보도마저 마음놓고 건너 다닐 수 없을 만큼 윤화의 상습지대가 된지 오래다. 제한속도·우선 멈춤·주행선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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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일본의 「토지 국회」|「열도 개조론」으로 붐 탄 전중 내각 최대 골칫거리|
지난달 27일부터 개막된 일본의 특별 국회는 별칭 『토지 국회』라고 할 이만큼 토지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등장, 여야간에 불꽃튀는 논전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이 당면하는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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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이 도사린 아현고가도-도시공학전문가들 조사로 밝혀져
하루1만여대씩의 차량이 달리는 서울 아현고가도로(마포구 아현동84)에 끔찍한 교통사고의「사각」(사각)이 도사리고있는 사실이 도시공학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됐다. 이 고가도로는 지난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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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투자와 자금조달(상)
기업이 겪어야 했던 최대의 시련은 뭐니뭐니해도 자금난이었다. 확대 성장에서 안정 성장으로의 선회는 통화 신용 정책면에서 팽창 속도의 조절(제한적인 통화 공급), 즉 경제계가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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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오염되고 있다|UN의「환경문제보고서」
「우·탄트」「유엔」사무총장은 지난 6월23일 「인간의 환경에 관한 제문제」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972년에 「스웨덴」에서 열리는 「인간의 환경에 관한 국제회의」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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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배의 주의력
교통안전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보행자와 운전사는 주장이 따로 있다. 보행자편은 으레 난폭한 운전사를 나무란다. 역시 운전사편에선 보행자의 멍청한 주의력을 지적한다. 두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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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후원 「심포지엄」|「위험」은 가득하다, 도시 인구와 공해
대한예방의학회는 15일 하오 신문회관에서 「도시 인구와 공해 심포지엄」(중앙일보사 후원)을 열었다. 산업화와 도시의 고밀화에 따르는 과학문명의 부작용은 선진공업국에서는 심각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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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시(9)|8시 러쉬아워|컷·1675호 버스운전사 김완삼씨
추운 겨울엔 교통난마저 1·2배로 늘어난다. 서울의 교통인구가 3백15만, 이 숫자에 63만명이 늘면 3백15만명이 된다. 개인의 [볼륨]이 늘어나기 때문. 내의다[오버코트]다 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