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사고, 태양 역광 탓” … 자율주행차 또 날씨 오작동
지난달 23일 발생한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의 사망사고 현장. 지난해 9월 일어난 중앙분리대 충돌사고처럼 오전 역광(아래 사진)이 사고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폭스TV·
-
“테슬라 사고는 역광 때문”…눈ㆍ비 등 ‘악천후’, 자율주행 난관으로 떠올라
지난달 발생한 테슬라의 자동주행(오토파일럿 모드) 차량 사고는 태양의 역광에 따른 센서의 인식률 저하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율주행차가 눈ㆍ비ㆍ안개 등 특정 자연 변수에서
-
숨 막히는 부산, 컨테이너선 1척이 트럭 50만대분 내뿜는다
미세먼지 오염의 영향으로 부산 영도에서 바라본 부산항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국내 주요 항만 도시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
트럭 50만대 초미세먼지 내뿜는 컨테이너선에 숨막힌 부산
부산 동구에서 바라본 부산항 부두 시설들이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주요 항만 도시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의 미세먼지
-
[사랑방] 서울대총동창회 外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서정화)는 20일 2018년 서울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1390명에게 장학금 총 36억원 수여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대에서 ‘서울대학교총동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앙전파관리소장 이영미 ◆원자력안전위원회▶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김상현 ◆명지대▶부총장(교학담당) 겸 대학원장 겸 학술연구진흥위원회위원장 겸 대학교육혁신원
-
‘자율주행 어벤저스’ 미국 오로라, 현대차 손 잡았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4일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 이
-
현대차, 자율車 '게임 체인저'와 단독파트너…GM·아우디 제쳐
오로라 이노베이션이 센서를 붙여 자율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아우디 Q7 [사진 오로라 이노베이션]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4
-
[대학평가] KAIST 피 안 나는 주사 개발, 포스텍 기술이전 수익 51억
━ 자연과학·공학 계열평가 이해신(맨 오른쪽) KAIST 화학과 교수가 연구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홍합을 살펴보고 있다. 이 교수는 홍합의 ‘카테콜아민’이란 성분으로 ‘찔러
-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 현주소는] 도시재생과 맞물려 다시 시동 걸 채비
문재인 대통령, 부처 간 협업 강조하며 추진 의지 … 사회적 인식 부족하고 기술력도 떨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스마트시티를 일주일 사이 두 차례 언급
-
대·소변 보면 당뇨·고혈압 체크까지…친환경·건강 변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과학·예술 융합 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팀이 개발한 친환경 변기 ‘비비(beevi) 변기’. [사진 울산과학기술원]‘똥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
[기획] 물 관리 업무 일원화, 조직 통합에 그쳐서는 안 돼
시민ㆍ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로의 통합물관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국토교통부의 수자원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
[2017 대학평가] 울산대, 온실가스 잡는 기술 … 고려대, 남극에 ‘싱크홀 센서’
━ ① 학과평가 이공계열 지난 1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실에서 대학원생 박주연(앞줄 오른쪽)씨가 휴머노이드 ‘마이봇(Mybot)’과 대화하고 있다. 마이봇에는 사
-
[인사이트] 무공해·무진장 궁극의 에너지 … 수소시대 카운트다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등장한 서울시의 ‘수소 전기 하우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가 전시돼 있다.[오종택 기자]2019년 11월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약 8만 가구가 마
-
[환경공학] '빗물은 money' 서울대, 온실가스 잡는 울산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 - 환경공학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는 ‘빗물 저장’ 연구를 17년 전부터 해왔다. 그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
-
자율·수소차에 자동차 미래 달렸다
자동차분야 제4차 산업혁명의 두가지 큰 흐름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다. 두 분야 연구개발 최전선에 서 있는 두 사람을 최근 인터뷰해 길을 물었다. 상용화 가능한 자율주행차
-
자동차 산업 바꿀 두 갈래 혁명, 자율주행과 친환경…두 혁명가에게 길을 묻다
산업 분야 전반에서 ‘제4차’라는 이름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쪽에선 크게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다. 미래 자동차는 누가, 무엇으로 움직일
-
6월 한 달 석탄화력발전소 8곳 ‘셧다운’ …미세먼지 1~2% 줄지만 전기요금 상승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업무 지시에 따라 보령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가동한 지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곳을 6월 한달 간 일시 가동중단하기로 했
-
[강찬수의 에코 파일]황사 심한데 하늘은 왜 파랬나?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관악산. 황사로 하늘이 뿌옇기는 했지만 10여 km 떨어진 관악산이 보일 정도로 시정이 나쁘지 않았다. 강찬수 기자 지난 6일 황사 먼지가
-
"30살 넘은 여자 싱싱한 줄 알고"… 폭언·성희롱 교수 '솜방망이'처벌 논란
[중앙포토] 수 십년간 학생들에게 폭언과 성희롱 발언을 해온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 환경공학부 소속 김모 교수(54)에 대해 시립대가 '솜방망이 처분'만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
매일 화장실서 돈 번다 … 정부가 100억 대는 ‘똥본위화폐’
조재원 UNIST 교수가 9일 ‘똥본위화폐’ 실험실 사월당 안의 화장실에서 물 안 쓰는 변기의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양변기 아래 설치된 건조기·분쇄기를 통해 대변을 가루로 만들
-
'똥 누고 돈도 받고 환경도 살리고'- ‘똥본위화폐’사회 구축하는 울산과기원
‘똥 누고 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고….’ 인분(人糞)을 바이오에너지로 바꾸고 이를 돈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국가 연구개발(R&D) 자금 100억원이 투여된다.울산과학기술원(U
-
우정혁신도시 ‘핑퐁게임’…LH “받아라” vs 울산시 “못 받아”
지난달 8일 태화·우정시장 상인들이 진주 LH 본사 앞에서 침수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뉴시스]요즘 정민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을 사무실에서 보기 어
-
[TONG] 뭣을 배우는 곳인고? 긴 영어 이름 학과 분석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애그로시스템공학부 등 대학들의 학과명이 갈수록 생경해지고 있다. 글로벌, 시스템 등 좋은 뜻의 영어 단어를 남발하는 데다 융합이란 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