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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해군, 항구도시 오데사 포격…우크라, 빼앗긴 헤르손 반격
러시아 해군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 포격을 가했다고 현지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브다 등이 보도했다. 또 이날 공개된 위성사진에 따르면 상륙함 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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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英은 왜 프랑스 배신했나…北 두둔만 하는 한국 착각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캐터펄트 작전 1940년 7월 3일 오후 5시 54분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메르스엘케비르 항구에선 포격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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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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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놔" 바닷속 친구 얼어죽었다…두 나라 외면이 만든 비극
27명이 사망한 영불해협 난민 참사 당시 프랑스와 영국 경찰이 서로 “우리 해협 아니다”라며 구조 요청을 외면했다는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더 타임스·텔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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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6.9㎞ 달린다...11년만에 완공된 보령해저터널 가보니 [영상]
━ 보령해저터널, 착공 11년만에 완공 15일 오전 10시30분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상·하행선 각각 2차로 분리된 터널은 경사가 4~5도로 완만했다. 터널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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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숨진 장남 말하면 안됐다…'공감' 못얻은 바이든 패착
지난 1월 19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에 앞서 델라웨어주 주 방위군 본부를 방문해 장남 보를 그리며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당신이 지옥에서 불에 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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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해져 돌아온 ‘9·11 키즈’…미군 13명 운구식 내내 바이든 침통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오전(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 직접 나가 사흘 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를 맞이했다. 바이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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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담겨 돌아온 '9·11 키즈'…바이든 부부, 머리숙여 맞았다
일요일인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를 조금 지나 미 공군 수송기 C-17이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밖에서 일어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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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드론 공격에 어린이 등 9명 참변…시신 알아볼 수가 없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9명이 모두 한 가족이었다고 마이클 홈스 CNN 인터내셔널(CNN의 국제 뉴스 TV 채널) 호주 앵커가 3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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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바이든, 카불테러 희생 13명 미군 유해 직접 맞이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미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사흘 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를 맞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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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 폭탄차량 선제공격…"아이 6명 등 민간인 9명 사망"
미군은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드론으로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을 공습했다. 미군은 무장조직 IS-K의 폭탄테러 위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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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화물처럼 포개진 600명 탈출 장면
기장은 화물 대신 난민 구조를 택했다. 6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다리를 모으고 빽빽이 앉은 모습을 담은 미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화물기 내부 사진이 소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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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일간 바다밑 6.9㎞ 뚫었다…세계 5위 '보령해저터널' 기적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길이 6.9㎞의 해저터널 구간 중 가장 지대가 낮은 지점에 도착하자 머리가 쭈뼛 섰다. 해저터널 위 해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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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호주·캐나다 중대재해법 살펴보니, 효과는 "글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외국 사례로 영국이 꼽혔다. 여기에 호주나 캐나다 사례가 거론되기도 했다. 노동계 등에서는 두 국가의 중대재해기업에 대한 처벌 수준을 예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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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약한 진화…변종에 또 다른 변종까지 전세계 강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을 넘어 중동과 아시아에서도 발견되며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약 70% 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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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75%' 그놈이 코로나 점령…2.3차 유행은 변종탓
전자 현미경으로 촬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연합뉴스] 영국에서 발견돼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변종은 애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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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 등장에도 자신만만···백신회사 '믿는구석' 있다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겨울을 맞아 가뜩이나 빠르게 확산해온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더욱 기승을 부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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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오늘부터 영국發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프랑스가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영국발 자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자 21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도버항으로 가는 도로가 폐쇄됐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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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어린이도 쉽게 감염” 영국 탈출 러시…사재기 조짐도
영국에서 유럽을 잇는 항구인 도버항의 진입로가 21일 텅 비어 있다. 각국이 영국발 화물을 금지한 뒤 화물 선적이 전면 중단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촌에서 ‘변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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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어린이도 쉽게 감염"…하늘길 뱃길 끊긴 英 아수라장
영국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세계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 영국이 고립 위기에 놓였다. 런던 히스로 공항은 발이 묶인 승객들로 마비됐고, 고속도로에는 귀국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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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영국 코로나 변종…감염성 키우는 돌연변이 '종합판'
폐쇄된 영국 도버 항구. 21일 프랑스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우려로 인해 48시간 동안 영국과의 국경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화물 트럭은 해상 또는 유로 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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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컨테이너 39명 사망에 발끈한 中 "영국 책임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에식스주에서 중국인 39명의 시신이 발견된 화물 트럭 컨테이너를 영국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남동부 에식스주에서 냉동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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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속 중국인 시신 39구…영하 25도에 10시간 갇혔다
중국인 39명의 시신이 발견된 화물 트럭 컨테이너를 영국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국 동부 에식스주에서 냉동 컨테이너에 실려 숨진 채 발견된 중국 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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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 아차 실수, LPGA 선수 38명 연습 라운드 못해
렉시 톰슨 [AFP=연합뉴스] LPGA 투어 선수 렉시 톰슨은 여권을 캐디백에 넣어 뒀다. 이로 인해 38명의 선수가 연습라운드를 못했다고 미국 골프 채널이 30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