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조실, 행복청 7명 수사의뢰…오송 참사 관련 직무유기 혐의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를 위해 검찰이 24일 충북경찰청·흥덕경찰서·충북도청·청주시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충북소방본부 등 관계기관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
-
경찰, 안하나 못하나…14명 숨진 오송참사 강제수사 주저 왜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하는 충북경찰청이 수사 착수 이틀이 지난 19일까지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서지 않으면서 증거
-
유족들 "인재냐 재해냐, 답해보라" 격앙…충북도 조문 거부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희생자 유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사고 발생 전후 관계당국의 대응에 대해서다. 17일 현재 이 사고 사망자는 14명이
-
스카이72 골프장 부동산 다툼 종지부…법원, 인국공 손 들어준 이유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카이72 골프장을 둘러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와 골프장 운영사 스카이72 사이의 법적 분쟁이 인국공의 승소로 막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
-
"이재명-김문기 12년 인연…함께 골프 치고, 시장상도 줬다"
①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현안보고 ② 결합 도시개발사업 분리에 따른 제1공단 공원조성 방안 ③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의 민원사항 ④ 대장동 도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16일 발사…미 FOMC,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13~19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누리호 #대통령 집무실 #김건희 #용감한 방패 훈련 #비 #한국 축구 이집트전 #생활지원금 #한미외교장관회의 #범죄도시2 #콜롬비아 #가사근로자
-
대통령 집무실 ‘용산시대’…관할 이종근 서부지검 세진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서울 종로구에서 용산구로 이전하며 법원·검찰청의 관할구역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 용산구를 관할구역으로 둔 곳은 서
-
'킹' 케이타 44점 폭발… KB손해보험 6연승 질주
16일 삼성화재를 꺾고 6연승을 이어간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6연승을 달렸다. 케이타의 강타가 코트를 휘저었다. KB손보는 16
-
"1000억 벌었지만 사업 배제"…檢 '대장동 깐부' 남욱 영장방침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남욱(48) 변호사를 공항에서 체포해 압송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
정성호 80억, 박병석 23억, 주호영 21억…‘실세 예산’ 여전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558조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이 통과됐다. 나랏빚은 3조5000억원 늘어나지만,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 관행은 여전했다. 국회를 통과한
-
노웅래vs강승규 3번째 리턴매치…이낙연계 줄줄이 낙천
노웅래(3선·서울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 강승규 미래통합당 후보와 18대·20대 총선에 이은 3번째 재대결을 벌인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지역구에 도전했던
-
[단독] ‘기생충’ 제작·배급사 “세트 복원한다고? 공식 요청 없었다”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에서 영화 '기생충'을 촬영하던 모습. 지금은 철거된 상태다.[사진 고양시] “‘기생충’ 세트 복원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
-
총선 앞두고 명암 갈리는 與 86세대…黨 ‘맑음’ 靑 ‘먹구름’
4·15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정치인들의 운명이 묘하게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남았던 이들은 해묵은 ‘86 퇴진론’을 딛고 일
-
정부, 판문점 선언 예산 2986억 추가 … 야당 “수조원 드는데 내년 것만 편성”
정부가 11일 내년도 남북협력기금에 2986억원을 추가로 편성하는 내용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와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초래하거나 입법사항과
-
최소 수조원 판문점선언 예산…정부 일단 4712억 편성
정부가 11일 내년도 남북협력기금에 2986억원을 추가로 편성하는 내용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와 국민에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초래하거나 입법사항과 관
-
방화셔터가 유독가스 길목 자동 차단 … 309명 지켰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 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대피해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화재를 진압한 뒤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
‘뒷북 입법 논란’ 행안위, “나부터 죄송하다”
묵념과 사과.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전체회의. 지난 10일에 이어 21일 만에 열린 회의는 앞선 회의와 똑같이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 26일 발생한 경남
-
중소병원 1161곳 중 의료기관 인증 142곳뿐, 돈·시간 많이 들어 기피 … 세종병원도 안 받아
지난해 7월 기준으로 전국 중소병원 1161곳 중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병원이 142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39명이 숨진 경남 밀양 세종병원도 인증을 받지 않았다.
-
453일 만에 빛 본 소방법…2월 임시회 개회 직후 본회의 통과
잇따른 대형 화재 참사로 관심을 끈 소방 안전 관련 법률안 3개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 41일 만이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5일 만
-
2월 임시국회 첫날 소방 안전 관련 법안부터 처리된다
2월 임시국회 첫날인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화재 안전 관련 법안이 우선 처리된다. 국회 관계자는 2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관련 법안이 법제사
-
한 달 만에 또 큰불 났는데, 한 달 뒤에나 소방법 바뀔 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28일 현재 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책 입법을 처리해야 할 국회의 책임 방기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
-
잇단 화재참사에도 여전히 잠자는 소방 관련법…왜 늦어지나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28일 현재 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책 입법을 처리해야 할 국회의 책임방기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는 ▶
-
“강서구 크레인 사고는 폐자재 위에서 작업한 탓” 잠정 결론
28일 오전 서울 등촌동 강서구청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신인섭 기자 28일 발생한 서울 등촌동 크레인 사고는 연약한 기반 위에 크
-
크레인 또 … 이번엔 정류장 시내버스 덮쳐 승객 참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근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지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