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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난 4개월 넘게 당했다…대선후라도 대장동 특검해야”[단독 인터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대선 이후라도 특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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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실소유주
박진석 사회에디터 “도곡동 땅 가운데 이상은씨 명의의 지분은 제3자의 차명 재산으로 보인다.” 2007년 8월 13일 검찰이 묘한 시한폭탄을 하나 던졌다. 실소유주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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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마다 野 겨냥한 '검풍'···이번엔 공수처풍이 尹 정조준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려를 제가 다 경청하고 있다"며 "좀 지켜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총장직에서 물러난 후 공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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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금고지기들' 재판 시작…10년만에 진실 털어놓을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구치소로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구속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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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MB가 희망인 시절도 있었다
이상언 논설위원 17대 대선 닷새 전인 2007년 12월 14일, 후보 이명박(MB)은 대우증권 본사에 갔다. “내년 증시는 3000을 돌파할 수 있고, 제대로 되면 임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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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일가의 '황금알 낳는 거위' 다스의 시작은
10년 넘게 계속됐던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 검찰은 이 회사가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뿐만 아니라 다스의 차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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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결과 뒤집은 검찰 "MB, 20년간 조직적 증거인멸"
“조직적 증거인멸, 말맞추기 등을 통해 형사 처벌 및 정치적 타격을 회피했다.” 검찰이 청구한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검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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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MB가 다스 비자금 수수 멈춘 까닭은
지난 15일 오전 약 20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핵심 의혹 중 하나는 그가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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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1억 수수 인정한 MB “대북공작금으로 썼다”
21시간의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 수수 등 혐의 일부만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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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서 ‘정치보복’ 말 않고 검찰엔 “편견 없는 수사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강진구 중앙지검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오전 9시22분,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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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MB 수사 불가능 판단, 측근 특활비 자백이 실마리”
“검찰 내부에서 처음엔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 MB에 대한 수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다스 설립자금이 MB 돈이었고(김성우 전 다스 사장), MB가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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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편견없이 수사” 검찰에 당부…“다스는 나와 무관” 고수
뇌물 등 20여개 혐의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조사 직전 검찰에 “편견 없이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스와 도곡동 땅 등 차명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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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스·도곡동, 나와 관계없다" 주장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나온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 공동취재단]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다스 등 차명재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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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소환] 다스와 도곡동 땅이란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현재 뇌물수수ㆍ횡령 등 20여 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MB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은 건 다스와 도곡동 땅이었다. 지난 1월 1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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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권불십년···10년전 그 호화 변호인단은 없었다
━ '권불십년' MB, '윤석열 사단' 칼날 앞에 서…영장청구 가능성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 윤석열 사단 칼날 앞에 선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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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이상은 것, 불법자금은 공소시효 지나”…MB의 방어 전략
━ ‘BBK소방수’ 강훈 변호사 전면에…대형 로펌도 접촉 중 법무법인 '바른'을 설립한 강훈(오른쪽) 변호사는 2007년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부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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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피의자 신분 … 검찰, 14일 소환
이명박 이명박(76·얼굴) 전 대통령이 다음주 중반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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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려가는 5번째 전직 대통령 … MB 측 “당당히 출두”
이명박(MB·76)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정호영 특별검사팀(BBK 특검)의 조사를 받은 이후 10년 만에 검찰 수사를 다시 받게 됐다. 수사 강도는 10년 전 BBK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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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꾼 ‘MB 큰형’ 이상은 “도곡동 땅 내 소유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말을 바꿔 “도곡동 땅은 내 소유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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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큰형 검찰서 무슨 말했나 … ‘다스 주인’ 놓고 진실게임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다스(DAS)의 실소유주 의혹을 둘러싼 관련자들의 진술이 한 방향으로 모이고 있다. 다스의 서류상 오너는 지분 47%를 보유한 이상은(85) 다스 회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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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검찰 조사 후 "MB, 다스와 연관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84) 다스 회장이 1일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다스와 이 전 대통령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다스 일부 지분이 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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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진술 변화 “다스 지분 일부는 MB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왼쪽)와 이 전 대통령(오른쪽).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84) 다스 회장이 "다스의 지분 일부가 동생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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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아들’ 이시형 불러 다스 의혹 조사
이시형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40·사진)씨를 2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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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아마겟돈 … 윤석열의 칼이냐 MB의 방패냐
━ 정점 치닫는 과거 정권 비리 의혹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막다른 길에 내몰렸다. 검찰이 ‘적폐청산’을 내걸고 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이다. 그 중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