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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홍콩대, 세계 경제 중심에서 글로벌 인재 키운다 … 등록금은 영미 절반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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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한국대사관 벽 헐다 덴마크 국보 찾았다
주덴마크 한국대사관의 리셉션홀 벽. 덴마크 건축계의 거장 모겐스 라센의 작품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공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으며 덴마크 국가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 [사진 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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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 복잡하게 풀어볼까 … 커피 한 잔 따르는 데 17단계
‘버츠 교수와 자동 냅킨’. [사진 루브 골드버그]한양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는 장재혁(26)씨는 대입 전공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건축이나 토목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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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수단 '골드버그 장치'…간단한 일 복잡하게 하기
한양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는 장재혁(26)씨는 대입 전공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건축이나 토목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결국 전공을 기계공학으로 선택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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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사로잡힌 ‘죽마고우 제품’ … 평생 함께 간다
1999년 어느날,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이색적인 실험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갓난아기였을 때 모유를 먹었는지 분유를 먹었는지로 나뉘어졌다. 각 집단은 A, B 두 종류의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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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연 기자의 ‘스칸디나비안 파워’ ⑪ 레고] 세계인을 사로잡은 블록 장난감의 대명사
[이코노미스트] ‘헤이(Hej)’는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에서 모두 통하는 인사말이다. 철자는 차이가 있지만 뜻은 하나다. 북유럽 4개국은 비슷한 언어만큼이나 정치·경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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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행의 로망 유럽, 가볍게 떠나는 길이 있다
다시, 유럽이다. 20대 배낭여행으로, 30대 신혼여행으로, 40대 가족 여행으로 한 번쯤 밟아 봤을지도 모르는 그곳이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여행지가 수두룩한 까닭에 또다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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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는 왜 나무를 심는가?
[레몬트리] 1 일본 효고 현 아와지 섬의 복합 문화 리조트를 건축할 때는 산의 경사면을 따라서 화단을 조성했다. 2, 3 안도가 만든 세토우치 올리브 재단은 테시마 섬에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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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백남준에게 한방 맞았다, 한국예술의 결정적 순간
전통 문화를 테마로 한 상가 쌈지길. 자신이 만든 쌈지길에 선 천호선씨.길이면서 길이 아닌 곳.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2001년 화재로 불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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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포르보 여름 여행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핀란드에도 우리만큼 무더운 여름이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현재 핀란드의 계절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름이다. 낮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는 것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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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짓는답니다, 34층 이 아파트
세계 건축계는 공학자와 건축가가 머리를 맞대고 초고층 목조 빌딩 짓기에 도전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에 세울 34층 목조 아파트 빌딩 상상도 . [사진 C F Møll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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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잘나가는 러 경제특구 '알라부가'의 비결은…
타타르스탄공화국에 있는 알라부가 특구의 본부 건물모스크바 동쪽 1000㎞쯤 타타르스탄공화국 옐라부가시에서도 10㎞ 떨어진 평원의 잘 닦인 도로를 따라가면 현대식 공장들의 모습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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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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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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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경쟁에 지친 한국인 감싸줘 요즘 열풍
며칠 전 어느 여행사가 새 상품으로 ‘북유럽 가구 디자인 여행’을 내놨다. 덴마크와 핀란드, 스웨덴 등의 가구 갤러리를 돌며 구매도 할 수 있는 일정이라고 한다. 여행 패키지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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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밤, 살벌한 경쟁엔 위로가 필요해
며칠 전 어느 여행사가 새 상품으로 ‘북유럽 가구 디자인 여행’을 내놨다. 덴마크와 핀란드, 스웨덴 등의 가구 갤러리를 돌며 구매도 할 수 있는 일정이라고 한다. 여행 패키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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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자원 뺏으려 꾸민 일”… 언어학자까지 음모론 주장
그리스 아테네의 한 1유로 숍. 우리나라의 1000원 숍 같은 이런 할인점이 그리스 각지에서 성업 중이다. 대량실업 등으로 구매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이 많이 몰린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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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율 의자를 만난 날, 난 그의 노예가 됐다”
넘버 44번(No.44, 1944).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 디자인.“언제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꿈은 (리빙) 디자인 뮤지엄을 만드는 겁니다. 제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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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애플 특허 침해로 독일서 판매금지” 外
기업 “애플 특허 침해로 독일서 판매금지” 독일의 특허 전문 블로그인 ‘포스 페이턴츠’는 4일(현지시간) “제보에 따르면 독일 만하임지방법원이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애플을 상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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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당대의 타임캡슐이죠 미학·기술 고스란히 담겼으니
의자의 재발견 김상규 지음, 세미콜론 256쪽, 1만5000원 의자는 서운하겠다. 사람들의 엉덩이에 깔려 지내고, 등을 기대게 해주면서도 고마움을 충분히 인정받지도, 보살핌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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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240여 한인 인터뷰·사진집 『교포(Kyopo)』 펴낸 신디 황
신디 황 소설가 이창래, TV 앵커 주주 장, 영화배우 대니얼 대 김, 패션디자이너 벤저민 조, 리얼리티 쇼 ‘서바이벌’ 우승자 권율 …. 그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미국 뉴욕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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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층 이상 빌딩 90%서 가동 … 가난한 물 부족국 돕기 앞장
63빌딩, 도곡동 타워팰리스, 강남 파이낸스 센터, 서초동 삼성 사옥, 반포대교 분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이 같은 국내 대형 산업시설이나 유명 건축물에는 그런포스펌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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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예술 가구, 조각 같은데 한없이 편하다
바일 암 라인에 있는 가구전시장 ‘비트라 하우스’의 내부. 1층에는 최근 100년간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가 전시돼 있다. 가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벽을 하얗게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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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는 스키장 … 덴마크 발전소 ‘친환경 변신’
2016년 완공될 생활폐기물 소각 열병합발전소인 아마게르 바케의 조감도. “덴마크 코펜하겐 시민들은 2016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땐 코펜하겐 시내에서 스키를 탈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