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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여름·겨울 온도차 60도 '노릴스크'…6월에야 눈이 녹는 '딕손'?

러시아에는 겨울철 날씨가 영하 30도로 떨어져도 현지인들이 춥다고 생각하지 않는 곳이 있다. 극한의 혹독한 추위로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약속해 주는 도시 다섯 곳을 골라 직접 가봤

중앙일보

2015.10.30 00:03
[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중앙일보

2015.05.26 14:31
죄수들의 유형지서 ‘시베리아의 파리’로 -이르쿠 초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 건설을 명령한 알렉산드르 3세 동상 Irkutsk 이르쿠츠크26일 아침 기차는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에 도착했다. 바이칼에서 흘러나오는 앙가라

중앙선데이

2007.07.14 23:23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중앙일보

2003.12.25 15:30
[바이칼]몽골리안 뿌리 찾아 나선 始原문화 탐방

지도책에서 몽골 국경을 넘어 러시아 땅으로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시베리아 밤하늘에 걸린 초승달 모양의 바이칼호(湖). 세계 최대의 담수호라는 바이칼을 계량할 수 있는 지리학

중앙일보

2002.09.07 00:00
[새로운세기를찾아서]25.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페테르부르크는 소련이 해체되기 전까지 레닌그라드로 불리던 고도（古都）입니다．당신은 이 도시를 ‘역설의 도시’라 하였습니다. 일찍이 표트르대제가 낙후한 제정러시아를 강력한 제국으로

중앙일보

1997.07.19 00:00
13.페테르부르크

독일의 문호 괴테는 『남자로 태어나 할 만한 일이란 혁명과 사업뿐』이라고 말했다.꿈과 야망을 가지고 신세계를 개척해나가는 일이라는 점에서 혁명과 사업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없지 않아

중앙일보

1995.08.11 00:00
4.치타-凍土에 핀 공업.문화의 도시

치타는 아무르강 지류에 위치한 공업도시.몽고와 인접해 몽골리안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거리는 아직 소비에트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화물칸에 몸을 실은 취재트럭은

중앙일보

1995.05.19 00:00
관광객 몰리는 「시베리아의 파리」|시베리아횡단 1만km

노보시비르스크를 출발, 이르쿠츠크로 가기위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야 했다. 모스크바 야로슬라블역을 출발, 시베리아의 대지를 향해 첫걸음을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중앙일보

1989.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