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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 “2020년 업글인간 주목하라”
김난도 교수. [연합뉴스] “현대인은 다양하게 분리되는 여러 개의 정체성을 가집니다. 이를 담아내는 ‘멀티 페르소나’라는 개념은 내년 소비 트렌드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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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 "2020년 핵심 키워드는 '멀티 페르소나'"
김난도 교수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트렌드 코리아 2020'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트렌드 키워드 10개를 소개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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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헨리도 부럽지 않아요,색소폰 버스킹에 나선 그들
━ [더, 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37) 꿈만 꾸는 인생은 가라 10년도 더 전의 영화 '즐거운 인생'의 카피 문구다. 꿀꿀하고 구차한 인생을 달래줄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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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내가 부모라도 자식 입시에 인맥 동원"(영상)
■ 알림 「 중앙일보가 만든 청소년 매체 TONG이 영상 채널 tong TV(www.youtube.com/tong10)를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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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덕후들의 '덕질'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월트디즈니코리아 매장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덕후'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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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색깔·무늬·캐릭터 다양…푼돈으로 내 개성 뽐내기, 양말만 한 게 없죠
구달이 중앙일보 사옥서 소년중앙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즐겨 신는 오버 니 삭스(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 over knee socks)를 착용했다. "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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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3만원~1200만원, 씀씀이 달라도 99% 확실한 행복은?
■ 알림 「 중앙일보가 만든 청소년 매체 TONG이 영상 채널 tong TV(www.youtube.com/tong10)를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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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기 가장 좋은 나이는? 원하는 삶 시작하는 바로 지금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36) '혹시 들어는 봤나요?' 아미, 유카리스, 원스, 유애나 등. 다름 아닌 최고인기 스타의 팬클럽 명칭이다. 누군가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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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갈등, 권력형 범죄…공포물보다 오싹한 학교 드라마
다양한 계급 격차를 포착한 JTBC ‘열여덟의 순간’. [사진 각 방송사] 학원물이 돌아왔다. KBS2 ‘학교 2017’을 끝으로 한동안 TV에서 자취를 감췄던 학교 드라마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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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몬부터 조건 만남까지…공포물보다 오싹한 학원물
‘열여덟의 순간’에서 호흡을 맞춘 김향기와 옹성우. 김향기가 서울대 출신 워킹맘의 극성스러운 케어를 받는 반면, 옹성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옥탑방 살이를 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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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상품도 부활시키는 무한 덕질, 기업들도 눈치
━ [SPECIAL REPORT] ‘내 새끼’ 위한 팬의 헌신 서지(Surge) 무브먼트(사진 5) 팬덤은 아이돌에게만 생기는 건 아니다. 단종된 상품도 부활시킨다.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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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오른 지민, 귀족이 된 첸…팬덤이 아이돌 세상 바꾼다
━ [SPECIAL REPORT] ‘내 새끼’ 위한 팬의 헌신 7월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EXO 콘서트. [SM엔터테인먼트] # 지난 5월 22일 네이버 실검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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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재테크 ‘덕투일치’ 뜬다 … 음악축제 14% 수익
평소 공연ㆍ축제를 즐기는 30대 여성 박 모 씨(여)는 지난 5월 1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축제를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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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금수강산 라오스 남싸이 전망대 ‘ 왕좌의 게임’ 무대 몰타서 한 컷
━ 이유 있는 나만의 여행 지난해 출국한 내국인 수는 2886만여 명. 국민의 절반이 해마다 한 번씩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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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오타쿠, 팬덤, 그리고 부족주의
장강명 소설가 5년 전에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타쿠가 주인공인 장편소설을 썼다. 최근에 이 소설을 주제로 문학평론가와 대담을 했는데, 행사를 준비하며 5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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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절대 준비 없이 퇴사하지 마세요" 30대에 대기업 퇴사한 6년차 자영업자의 충고
직장인 시절 우연히 단골 술집을 인수해 운영했는데, 1개월 만에 매출이 2.5배가 됐다. 인수한 지 3개월 후 안정적인 대기업에 훌쩍 사표를 던지고 약 33㎡(10평) 규모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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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시선] 질병이 된 ‘게임 중독’, 앞으로가 문제다
나현철 논설위원 대학 시절 학교에서 하는 반나절 짜리 예비군훈련을 빼먹어 일주일 동원훈련을 간 적이 있다. 몰라서 그랬던 게 아니라 게임 때문이었다. 개인용 컴퓨터(PC)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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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의 핏빛 액션, 60년대 할리우드의 추억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마고 로비, 타란티노 감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트(왼쪽부터).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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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디캐프리오 등장, 한껏 뜨거워진 칸영화제
21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의 공식상영에 앞서 레드카펫에 등장한 리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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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빚쟁이서 쉰살에 팥빵집 대박, 60억 매출 올린 비결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43) 우리 시대 청년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단어가 많습니다. 일자리는 점점 줄고 국가는 저성장시대에 들어섰고, 고령화가 예고된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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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BTS와 ‘어벤져스’
양성희 논설위원 지금 놀라운 두 문화 현상을 보고 있다. 전지구적으로 성공하며 문화사를 바꾸고 있다. 변방의 아이돌로 서구 주류 음악계를 ‘접수’한 BTS, 영화사를 새롭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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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마블을 볼 권리, 보지 않을 권리
양성희 논설위원 오죽하면 ‘마블민국’ ‘마블의 민족’이란 말이 나올까. 마블의 수퍼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표가 무섭게 팔리고 있다. 개봉 8일째인 1일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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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덕에…팝콘·의자·티셔츠도 동나요
신촌 메가박스에 진열되어 있는 어벤져스 콤보 상품들. [김민지씨 제공] “덕질에 굿즈는 필수죠” 자타공인 ‘마블 덕후’ 김민지(27·대학원생)씨는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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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같이 뜨자”... 유통가 '엔드게임' 특수 잡기한창
마블 로고 [사진 MARVEL] “덕질에 굿즈는 필수죠” 자타공인 ‘마블 덕후’ 김민지(27·대학원생)씨는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하루 뒤인 25일 영화관을 찾았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