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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건설 검토
대구∼안동∼제천∼원주∼춘천을 연결하는 길이3백37km의 중앙고속도로(가칭)건설이 장기구상으로 검토되고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88고속도로가 완공되는 내년6월이전까지 항공사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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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3만5천명으로 최고
10월의 마지막 휴일이었던 지난주에도 전국의 유명산에는 많은 등산객이몰려 가을산의 붉은 단풍과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내무부가 집계한 지난주 전국주요산악의 등산객 숫자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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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단풍 내주절정
○…강원도일대의 산악은 지난주에 단풍이 거의 다들었고 충남·북의 산악은 저지대에도 10월마지막주 (30일)쯤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룰것으로=예상된다. 내무부가 조사한 지난주 인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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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타오르는 단풍, 붉은 치마를두르는듯…
이름 그대로 깍아지른 붉은색의 바위절벽에 샛빨간 단풍이 온통 뒤덮여있다. 마치 붉은 치마를 두른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했다. 춘하추동 어느때 찾아보아도그 잘생긴 모습에 누구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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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원 없는 보건소 84년 모집 때 우선 배치
▲보건진료소 운영요망 (9월19일자)=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보건진료소는 작년 말에 진료요원이 사직 한후 진료요원 부족으로 후임을 배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는 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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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따라 다른멋…10월산은『적상』|전문가가 만들어 본 월별「산달력」
산은 계절에 따라 운치가 다르다. 가을산이 있는가하면 겨울산이 있다. 산은 철마다 모습이 바뀌고 그때마다 특색이 있으며 따라서 가장 제맛이 살아나는 때가 있는 것이다. 월별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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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의 수, 단풍이 몰려온다|황금연휴에 가볼만한곳
1, 2, 3일은 모처럼 맞는 황금연휴. 전국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했고 산과 계곡에 가을이 완연하다. 지난20일께부터 강원도 북설악의 향로봉을 시발로 점차 단풍전선이 남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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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요원회의 오해걱정
○…민정당은 오는 28, 29일 열릴 전국 사무처요원회의와 10월중순부터 실시될 당무감사가 조기총선설과 관련, 확대해석될까봐 미리부터 걱정. 강창희조직국장은 『사무처요원회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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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 해치는 국립공원 표지판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에 세워둔 거대한 국립공원 표지판. 과연 이 곳에 설치할 필요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자연보호나 미관을 위해서도 약간 낮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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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소유토지 천3백7만평
명성그룹이 매입한 전국의 토지는 양평종합관광지3백15만1천6백여평을 비롯,전국25개소에 총1천3백7만1천3백37평으로 밝혀졌다. 법무부가 31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명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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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국토 어떻게 달라지나서산해-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건설부는 갸얼 국토개발10개년계획 (82∼91년)의 기본골격에 따라 각도가 추진할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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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총선설」이 나도는데… 1차해금직후에 움트기 시작
추가해금이 목전의 큰 관실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오래전부터 막연히 떠돌던 조기총선설이 최근 부쩍 신빙성이 있는것처럼 퍼지고있어 여야의원과 정치지망생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소문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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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부군귀하」편지 보내
○…진의종민정당대표위원은 6일 지난번 덕유산수련대회에 참석했던 여성당원듣의 남편·시부모들에게 수련대회에 보내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의평지를 발송. 「동지부군귀하」로 시작되는 이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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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4명 전격인사에 어리둥절 문교부
○…문교부 직원들은 최근 차관의 갑작스런 경질에 이어 3일 국장 4명에 대한 인사이동이 예고 없이 단행되자 어리둥절한 표정. 이번 인사의 특징은 문교부의「꽃」 이라 할수 있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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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이 없는 항일의병 돌무덤
【의령=이근성기자】 마을에서 오르는 길은 lkm 남짓했으나 장마끝의 땡볕더위 때문인지 땀이 비오듯 했다. 산중턱의 돌밭까지는 산발한 가시덤불들도 한에 서린듯 날카롭게 거부하며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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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대회 2천만원 흑자
○…민정당은 27일 덕유산 당원수련대회에서 중앙당이 사용한 경비가 참가자 1인당 2만2천원꼴인 9천5백만원인데 대회에서 거둔 당비가 1억1천5백만원이어서 결국 2천만원이 남는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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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야유회비판 좋게 해석
○…민정당은 26일 중집상위를 열어 덕유산의 당원수련대회 평가회를 가진 결과 이번 대회가 집권당의 사명감과 당원의 사기를 고취시키는데는 많은 성과를 거뒀으나 몇가지 개선·보완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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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여곌·세법위 만들기로
○…민정당이 덕유산에서 예결위원을 선정, 발표한데 이어 민한당도 서둘러 당내 예결위와 세법특위를 발족시킬 방침. 홍사덕 정책연구실장은 25일 『제대로 활동을 하려면 비교적 한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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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직의 건강성 보여"
○…3박4일간의 덕유산수련대회를 마친 민정당은 25일부터 대회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평가하고 있다. 진의종대표위원은 『여러사람이 모이다보면 의외의 불상사가 생기게 마련인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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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불참지구는 멸점
○…민정당은 23일 제1차 전국당원수련대회를 마치면서 나흘동안의 야영생활을 평가해 포상. △계획사전준비 △취사 △숙영 △봉사와 질서 △지방당 활동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한 포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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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엔 하한 없다.
117회 임시국회 후 정가는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그러나 정가야 하면에 들어가도 정치인은 긴 여름을 쉬고있올 수 만은 없다. 민정당은 덕유산에서 매머드당원수련대회를 열고 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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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지 가다듬어야
【덕유산=전육기자】민정당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은 21일 덕유산에서 열린 민정당 제1차 전국평생동지회수련대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정당과 정당인에 대한 불신이 뿌리깊은 풍토에서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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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텐트안서 분임토의
22일 덕유산수련대회 사흘째를 맞아 민정당은 지구당 별로 등산·자연보호·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21일 밤부터 내리는 폭우로 텐트안에서 분임토의 등으로 날씨 개기만 기대.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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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당원 많아야 당세확장
21일 덕유산의 민정당 당원수련대회에 참석한 민정당총재 전두환대통령은 전국모범지도장 및 여성당직자 1백64명과 오찬을 나눈뒤 각 시·도지부대항 장기자랑을 관전하고 시상. 전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