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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안길로..." 그말 지켰다, 또 文 떠나 미국 가는 양정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해 4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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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2)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여의도 생존법’
3조원 3차 재난지원금 “누구 코에 붙이나… 4차, 5차 지원금 필요할 것” ‘쪽수’가 노골적으로 작동하는 국회 “작은 스피커로 큰 목소리 내겠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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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의 정치' 선진화법 역설...거여 폭주에 날개 달아줬다
“180석 정당은 안 나올 거라는 가정하에 여야가 타협의 정치를 하라고 법을 만들었는데….” 11일 만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국회선진화법(선진화법)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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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내가 文에게 XXXX 욕설? 오늘 이종원 고소하겠다"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초동 조국 수호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친여 시민단체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 이종원 대표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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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도 깨는 거여의 힘, 제명·탈당 5인 포섭해야 완성
제명·탈당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5명의 의원이 키를 잡게 됐다. 국민의힘이 예고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깨고 민주당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공수처법 개정안과 경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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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무공천·공수처…석달에 한번꼴 말 뒤집은 민주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23일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통과를 놓고 야당을 압박했다. 오종택 기자 “예전엔 여야를 막론하고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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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60대 투표율 80% 달했지만 4050에 밀려 야당 완패
4·15 총선에서 60대 유권자는 644만 명(14.6%)으로 직전인 20대 총선 때보다 124만 명이나 늘었다. 투표율도 8.3%포인트 올라간 80%에 달했다. 보수 정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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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투표율 80%였지만 4.15 총선에서 보수 완패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종료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함을 열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15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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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개혁 온몸 던진다" 이번엔 추미애 이순신에 빗댄 친여 학자
최배근 건국대 교수. 중앙포토 최배근 건국대 교수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020년 이순신 장군"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지난 총선 땐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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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선거사범 재판… 법정에 선 양정숙·진성준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친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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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후보 낼것” 무공천 약속 깬 여당 셀프 면죄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내년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려고 하는 건 유권자의 선택권을 존중해 드리는 것이 공당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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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동의' 면죄부 삼았다···與 "사과" 말하며 초고속 공천 준비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운데),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 김종민 최고위원(왼쪽) 등 민주당 지도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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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與, 정치인이 사고 치고 당원들이 수습…참 비겁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총투표를 통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을 향해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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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자료 삭제’ 논란에 성윤모 “공무원이 스스로 한 결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장관님이 생각하기에 국장과 부하 직원이 상관 지휘 없이 (자료를) 삭제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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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이상직·김홍걸·조수진·조해진·윤상현, 선거법 위반 줄기소
4·15 총선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인 15일 검찰이 현역 의원들을 속속 기소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무소속 김홍걸(비례대표) 의원은 재산공개 때 아내 명의의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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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양정숙 의원, 공소시효 하루 앞두고 불구속 기소
지난 7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 당시 질의하고 있는 무소속 양정숙 의원. 연합뉴스 4·15 총선 당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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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총선용 위성정당은 불법’ 고발사건 무혐의 처분
중앙포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지난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별도의 위성정당을 만든 게 불법이라며 고발된 사건을 무혐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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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시트 조장한 포퓰리즘, 상대편 억압하는 대중독재
━ 반자유주의적 민주주의 2015년 6월 그리스 북부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시위 도중 치프라스 지지자들이 유럽연합 깃발을 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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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4차추경 반대하자, 문파 "이해찬이 싸지른 X덩어리"
전날(22일)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유일한 반대표를 던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등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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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소집된 최고위, 속전속결 "김홍걸 제명"…의원직은 살렸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을 18일 제명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재산 허위신고 의혹에 휩싸인 김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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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충격, 여사는 눈물"…김홍걸 때린 DJ최측근 18년전 기억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왼쪽)·김홍걸 의원. [뉴시스] “기다리면 피할 수 있는 소나기가 아니다. 김홍걸 의원이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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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사건 수사하라” 친여 인사들 검찰에 진정서
친여 성향 인사들이 17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이들에 대한 수사가 미진함을 지적한 이후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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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소중한 분" 文 이랬던 김홍걸, 제명 목소리 커진다
김홍걸 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2002년 11월 11일 서울지법 재판정에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씨(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섰다. 36억원 어치 주식·금품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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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60만원 기본소득" 87년생 신지혜 서울시장 출마선언
지난 총선에서 ‘전국민 한달 60만원 기본소득’을 당 제1호 공약으로 걸었던 기본소득당 신지혜(33) 대표가 3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기본소득당은 1석(용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