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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화학, 반년간 칼 갈았다…"SK 배터리 공장 중단은 못해"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인 수주 전략과 직원 영입에 대해 불만을 가져 왔다. 이번 제소 역시 오랜 두 회사의 갈등이 표면화한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사진은 오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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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10만원 줄어들었다" 파업 외치는 경기 광역버스
8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보영운수 차고지에 마련된 경기도 광역버스 파업 찬반 투표장 입구 모습. 심석용 기자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경기 보영운수 소속 광역버스 운전기사인 이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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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동 건 전국 첫 ‘부산형 살찐 고양이법'…대법원가나
부산에서 지나치게 높은 자치단체 공공기관 임원의 보수를 제한하는 조례, 일명 ‘살찐고양이법’이 전국 처음 시행 예정이다. 하지만 상위법 위반 소지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대법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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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 왜 이러나…2할대 치라고 모셔왔나
페르난데스(左), 샌즈(右). [연합뉴스, 뉴시스] 올 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들의 성적이 신통찮다. 7일 현재 10개 구단 10명의 외국인 타자 중 3할대 타율은 2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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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은 왜 먹방·여행만 할까···'연봉 40억' 나영석 명암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과 배정남이 알베르게 숙박객에게 제공할 한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 tvN] 여행과 요리 없는 예능은 불가능한 걸까. 요즘 tvN 예능을 보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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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관리원 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연봉 얼마 길래
구미시 환경관리원 체력 검정 자료 사진. [연합뉴스] 초임 연봉 4200만원인 경북 구미시 환경관리원(옛 환경미화원) 모집 경쟁률이 30.8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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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외국인 타자, 누가 먼저 퇴출될까
올 시즌 프로야구가 한 달 반이 지나면서 외국인 선수 성적표가 극명하게 나눠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타자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저조하면서 퇴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두산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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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수 300명 적다…국민 정서도 ‘정수 확대’ 이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리자마자 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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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연봉 평균 1억원 이상 상장사는?…1위는 2억4000만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사 중 직원 평균 연봉 1위에 올랐다. [중앙포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스톡옵션(주식매수 선택권) 행사에 힘입어 상장사 중 직원 평균 연봉 1위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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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선수 누군 소득세 누군 면제?
2013년~16년 러시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A는 지난해 9월 난감한 과세 통보를 받았다. 2015~16년 러시아에서 받은 연봉을 포함해 종합소득세를 다시 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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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직 외국인 노동자는 노! 일본의 새 이민 전략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5) 전 일본 내각총리대신 故 오부치 게이조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 [중앙포토] 2000년 오부치 케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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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외파' 세금 왜 나만 내나"…거주자 요건 걸렸다
2013년~16년 러시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A는 지난해 9월 국세청으로부터 난감한 과세 통보를 받았다. 2015~16년 러시아에서 받은 연봉을 포함해 종합소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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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여자배구 트라이아웃 디우프 1순위 KGC행
트라이아웃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된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발렌티나 디우프. [사진 한국배구연맹] 트라이아웃 최대어 발렌티나 디우프(25·이탈리아·2m3.5c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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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례대표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한 비례대표 의원실 A비서관은 요즘 국회보다 ‘지역구’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다. 모시는 의원이 내년 21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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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50대 재취업 희망자 중요 덕목은 ‘겸손’
임원급 헤드헌팅 시장 성장 중… “헤드헌터는 인재전쟁 시대 준비하는 기업의 동반자” 신중진 피플케어그룹 대표 / 사진:이원근 객원기자 흔히들 ‘인사가 만사’라고 한다. 좋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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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어나이-현대건설 마야 재계약
IBK기업은행에서 1시즌을 더 뛰게 된 어나이(오른쪽). [뉴스1]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어나이(23)와 현대건설 마야(31)가 원소속팀과 재계약했다. 캐나다 온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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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초봉 '톱10' 살펴보니…연구기관·금융기관이 독식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국내 공공기관 중 신입사원 초봉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가방끈’이 긴 직원이 많은 연구기관과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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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무급휴직 이어 희망퇴직…2년치 연봉 위로금 준다
연내 매각 작업 완료를 목표로 조직 슬림화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이 무급휴직에 이어 희망퇴직 카드를 꺼냈다. 2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인사팀은 최근 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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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무급휴직 이어 희망퇴직···2년치 연봉 위로금
아시아나 연내 매각 작업 완료를 목표로 조직 슬림화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이 무급휴직에 이어 희망퇴직 카드를 꺼냈다. 2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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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입 연봉 평균 3530만원…5000만원 이상 2곳은?
[사진 사람인 제공] 국내 공공기관의 80% 이상이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3000만원 이상 지급했으며 그중 2곳은 5000만원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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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노동의 적정한 대가
전영선 산업1팀 기자 당신은 ‘월급쟁이’인가. 그렇다면 잠시 눈을 감아보자. 지난달 급여 명세서에 찍힌 숫자를 떠올리자. 통장에 들어온 돈은 내 노동에 대한 적정가치인가를 따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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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탈원전·문케어 총대 메다 적자, 공기업은 죄가 없다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성적표로 치면 ‘낙제점’에 가까웠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얘기다. 이날 공개한 공공기관 339곳의 당기순이익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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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투수 공공의 적 KT 강백호 "왜 저만 잡는다고 하는지"
2년차 징크스도 없이 활약을 펼치는 KT 외야수 강백호. [연합뉴스] "신인들이 다들 저를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1일 서울 잠실 LG전을 앞두고 만난 KT 외야수 강백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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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탈원전·文케어 짊어진 죄···적자 공기업은 죄가 없다
━ 취재일기 성적표로 치면 ‘낙제점’에 가까웠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얘기다. 이날 공개한 공공기관 339곳의 당기순이익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