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가 만날땐 마스크 두겹 썼던 바이든, 이번엔 벗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이뤄진 첫 '정상' 회담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실내에서 문
-
바이든, 중공군 맞선 한국전 영웅에 명예훈장…문대통령 참석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낮 12시 50분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한 뒤, 한국전쟁 참전 용사에 대한 '명예훈장(Medal
-
[이하경 칼럼] ‘조국’ 사과 없는 문 정권 혹독한 대가 치른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재·보궐 선거 참패 뒤 초청한 2030 청년들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민주당이 촛불집회 대상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민심 이반의 시발점은
-
미국 송유관 닷새째 스톱, 휘발유 사재기 번지며 7년래 최고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도 샬럿의 코스트코 주유소에 주유하려는 차들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
-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4일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받았다. 이수혁 주미대사가 서욱 국방장관을 대신해 시상했다. 이광조 J
-
매티스 전 미 국방장관 ‘백선엽 한ㆍ미동맹상’ 수상…“동맹이 양국 미래 주춧돌”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4일(현지시간)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받았다. 이수혁 주미대사가 서욱 국방장관을 대신해 시상했다. 이광조 JTBC 카메라 기자 제임
-
하필 시진핑·푸틴 연설때…역사적 화상회의 역사적 실수들[영상]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기후 정상회의는 여러모로 역사적인 행사였다. 미국이 이제 기후변화 문제 있어 운전대를 쥐겠다고 공표하는 자리인 동시에, 미국과 극한 갈등 관계에
-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또 너냐?"…총기사고마다 등장하는 '돌격무기' AR-15
대용량 탄창을 부착할 수 있는 AR-15 계열의 반자동 소총. '사냥용'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주에서 민간에 판매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의
-
수에즈 6일만에 뚫렸지만…세계 '무역 동맥경화'는 60일 간다
「 “도미노는 이미 넘어갔다.” 」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29일(현지시간) 다시 물에 떠 사고 현장을 떠난 모습.[AFP=연합뉴스] 해운정
-
[임재준의 의학노트] 절망하는 의사, 희망하는 가족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의사들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는 환자나 가족들로부터 남은 수명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다. 미국 내과의사 1500명이 참여한 연구에
-
[임재준의 의학노트] 절망하는 의사, 희망하는 가족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의사들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경우는 환자나 가족들로부터 남은 수명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다. 미국 내과의사 1500명이 참여한 연구에
-
‘수포자’ 에셔의 그림, 수학자 일깨워 노벨상 원동력 됐다
━ [영감의 원천] 불가능한 무한 계단 M.C. 에셔의 ‘올라가기와 내려가기’(1960). [사진 위키피디아] 노벨 수학상은 존재하지 않지만 노벨상을 타는 수학자들은 존재
-
송영무 평양작전 3년만에 살아나나···'홍길동 부대'가 뜬다
1950년 10월 19일. 인천상륙 작전으로 6ㆍ25전쟁의 흐름을 바꾼 유엔군은 쾌속으로 전진하는 가운데 국군 제1사단이 평양에 입성했다. 유엔군 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원
-
"톰 크루즈 94년 내한땐 美전투기도 태웠죠" 워너 코리아 31년 이끈 흥행 귀재
서울 중구 영화홍보사 사무실에서 만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전 사장 박효성씨. “영화는 정답 없는 문제풀이 과정”이라는 그는 “예상하지 못했던 31년이란 긴 시간이 지금은 마치 영
-
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
해리스 美 부통령도 아미?…BTS 트위터 팔로잉에 '들썩'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도착해 손을 흔들
-
‘통합’ 11차례나 말했다…바이든의 첫날 속전속결 행정명령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도착해 손을 흔들
-
바이든 지킬 한국계 데이비드 조···트럼프 경호 '넘버2' 였다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을 경호하는 데이비드 조(왼쪽). 사진 CNN 영상캡처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의 경호책임자는 한국계인 데이비드 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워
-
바이든, '랄프로렌' 입는다…그 속에 담긴 숨은 메시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도착해 손을 흔들
-
[사진]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
-
이방카, 아버지와 달리…“바이든 당선인에 신의 축복 있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활동했던 이방카 트럼프가 고별사를 통해 차기 바이든 정부에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끝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
[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
백악관 참모진에 한국계 지나 리 포함…영부인 일정담당 국장
엿새 뒤 출범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참모진 명단에 한국계 여성이 포함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
[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