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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63)
? 금속활자로 인쇄된 서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고려 말기의 승려 백운화상이 상하 두 권으로 펴냈다. 상권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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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잠든 히말라야로 신혼여행 간 산악인
2009년 9월 히말라야 히운출리봉 등정에 나선 홍정표(앞줄 왼쪽에서 첫째)씨와 박종성(뒷줄 왼쪽에서 둘째)·민준영(뒷줄 왼쪽에서 넷째)씨 등 직지원정대원들이 등반에 앞서 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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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 지하 특별전시실에서 상영되는 윌리엄 켄트리지의 영상 작품 ‘노트 투워즈 어 모델 오페라(Note Towards a Model Opera’(2015).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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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부활한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청주 예술의전당 광장에 설치된 ‘직지 월: 깨달음의 순간’. 『직지』 하권의 활자 8000개를 플라스틱 상자에 새기고 조명을 설치했다. [사진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현재 프랑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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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직지, 고향에 돌아와야”
“직지는 반드시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미국인 리처드 페닝턴(63)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의 반환운동을 4년째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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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영언』 고이 보존 통문관 주인 이겸로
1 국립한글박물관이 2013년 통문관에서 입수한『청구영언』 원본. 왼쪽에서 둘째 ‘태종(太宗)’이라 표기된 시가 ‘하여가(何如歌)’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청구영언(靑丘永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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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장전’, 창극과 오페라로 잇단 무대
‘배비장전’은 판소리계 소설이다. 현재 전하는 소설은 20세기 이후 만들어진 활자본이지만, 배비장은 꽤 오래 전 등장한다. 이미 18세기 중반에 판소리 ‘배비장 타령’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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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는 돌아왔고, 그녀는 떠났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직지대모 '박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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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국가 중흥의 길, 지식 인재 양성이 국가 중흥의 요체!
【총평】 ?세종은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자들과 많은 토론을 거쳐 정책을 시행했다. 이 시기에 신숙주, 정인지, 서거정, 성삼문 등 뛰어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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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하권 39쪽에서 영화의 영감 받았어요”
지난해 말 공주 마곡사에서 영화 ‘우리’ 촬영을 마친 석찬역의 김광영씨와 묘덕역을 맡은 권유진씨. [사진 청주대]“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금속활자로 인쇄한 궁극적인 뜻은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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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힘으로 왕이 된 성종, 문(文) ? 무(武) 갖춘 새로운 조선 꿈꾸다!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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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가 꽃 피려면
20세기를 여는 1900년의 4월, 파리는 흥분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세계 박람회가 4월 14일부터 7개월 가까이 열릴 것이었기 때문이다. 반세기 정도 앞서 런던에서 최초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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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완벽 복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인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 상·하권을 완벽히 복원해 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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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가짜 논란 재연
고미술상 김종춘씨 소장 ‘증도가자’. 문화재청이 국가문화재 지정 절차를 밟아 왔다.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김씨 소장품과 다른 청주 고인쇄박물관 소장품을 분석한 결과 가짜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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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한국 입양아 출신 프랑스 문화장관 플뢰르 펠르랭
플뢰르 펠르랭(42)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 장관이 지난주 한국을 다녀갔다.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상호 교류의 해’ 행사와 다음달 초로 예정된 프랑수아 올랑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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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내가 성공했다면 그건 양부모와 프랑스 공교육 덕분
플뢰르 펠르랭(42) 프랑스 문화ㆍ커뮤니케이션 장관이 지난주 한국을 다녀갔다. 한ㆍ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상호교류의 해’ 행사와 내달초로 예정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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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05.29] 파리에서 발견된 직지심체요절
기록1972.05.291972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날. 프랑스 국립도서관 연구원 박병선(1929~2011)여사가 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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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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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로학자 '동국통감' 희귀본 한남대에 기증
한남대 5일 일본 도쿄대 고노시 다카미츠(神野志隆光) 명예교수에게서 동국통감 56권 완질본(사진)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는 동국통감은 17세기 일본 미토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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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판본" 학계 들썩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소식에 학계가 들썩였다. 조선 제4대 임금 세종 시대, 임금과 신하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경연(經筵)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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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상하이도서관 '금속활자본'도?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소식에 학계가 들썩였다. 조선 제4대 임금 세종 시대, 임금과 신하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경연(經筵)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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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상하이도서관 소장 '이유가?'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사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소식에 학계가 들썩였다. 조선 제4대 임금 세종 시대, 임금과 신하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경연(經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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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약탈'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소식에 학계가 들썩였다. 조선 제4대 임금 세종 시대, 임금과 신하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경연(經筵) 자리에서 사용한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완질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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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판본"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소식에 학계가 들썩였다. 조선 제4대 임금 세종 시대, 임금과 신하들이 학문을 연마하던 경연(經筵) 자리에서 사용한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완질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