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철의 ‘DVD 골라드립니다’-300:특별판
크세르크세스 황제가 이끄는 페르시아 대군이 그리스에 진군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소수의 병사를 데리고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다. ‘300’은 테르모필레 전투를 다룬
-
'늦은 때란 없다' … 지금이라도 내 장점을 주변에 알려라
누구나 경력 관리를 잘할 수는 없다. 삶에는 예상치 않은 변수가 많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에 빠져들 수도 있다. 자기 계발을 하거나 이직을 시도할 여건이 되지 않는 이도
-
‘늦은 때란 없다’… 지금이라도 내 장점을 주변에 알려라
일러스트=강일구 누구나 경력 관리를 잘할 수는 없다. 삶에는 예상치 않은 변수가 많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에 빠져들 수도 있다. 자기 계발을 하거나 이직을 시도할 여건이
-
"중생과 함께 울고, 웃고 싶어서 …"
"다른 종교는 전도에 강합니다. 그러나 불교는 전도에 취약하죠. 그래서 이번에 책을 썼습니다." 서울 강남구 포이동에 자리한 도심사찰 '능인선원'의 원장 지광(智光.57.사진) 스
-
직장 옮기려면 '내신 성적' 잘 받아야
#1. 금융 회사에서 일하는 윤재윤(가명.36) 과장은 A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더 나은 급여 조건과 복지 혜택이 마음에 들었다. 필기시험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통
-
'프라임론' 노크해봐?
최근 금융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높은 이자율을 감수하면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금융(사채)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329만 명으로,그 규모가 18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이들 가운데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제3의 길' 꿈꾸는 노동계 이단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사’ 소리를 들었던 사람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월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싸움을 안 할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시라”고 외친다. 한국사회에 새로운 노사
-
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
"정부의 대학 통제 지나쳐 … 국·공립대 총장 관료 출신 14%"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는 5일 "국공립대 총장 중 관료 출신이 10%를 넘는 등 정부의 대학 통제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전국 52개 국공립대의 현 총장과 바로 직전
-
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
한국 가톨릭이 부활하고 있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그들의 헌신에 감동했어요” 일산의 주부 K(4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
'발작영란' 허영란 "연기는 연기일 뿐"
"연기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미친 것 아냐?" 요즘 시청자들의 눈에 비친 배우 허영란(27)의 모습이다. MBC 주말연속극 '누나'가 시청률 한자리의 오랜 부진을 깨고 주말
-
마음까지 보듬는 사랑의 침
"에구구 시원혀, 에구구 아퍼-." "바느질하다 찔려도 아픈데, 당연히 아파야지요." 임석찬(74)할아버지의 따끔한 한마디에 김정자(82)할머니의 아프다는 소리가 쏙 들어간다.
-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운명적인 세 번째 결혼
푸근한 인상과 수줍은 웃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감동을 선물하던 남자,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가 3년 전 26세 연하 아내와 조용히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큰딸
-
[특별 인터뷰] "개혁 위한 쇼크는 필요없다"
경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있어 학자마다 생각이 다르다. 이런 점에서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냈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의 관점은 독특하다. 그는 줄곧 세계화
-
[JOBs] 취업준비생 여러분 …
구직자들은 누구나 조급하다. 그래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자신의 결점을 자신만 모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쯤이야…' 하고 쉽게 넘겨버려 취업전선에서 낙오되기도 한다. 이
-
[청와대 핵심비서관] ①정태호 정무비서관
흔히 청와대는 386세대가 움직인다고 말한다. 이제는 레임덕이어서 궁지에 몰려 있다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공개발언을 극구 삼가는 청와대 정책 기획 수립의 실무 참모인 선임비서
-
[Family] 멋스럽게 … 가족애까지 껴안은 가족공간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은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값비싼 가구나 소품으로 치장한 인테리어가 아닌, 가족애가 폴폴 풍기는 따뜻한 인(人)테리어로 무장한 '패밀리 스페이스'.
-
식탁위의 웰빙 친환경농산물 큰잔치
안전한 먹거리 챙기세요-. 중앙일보 멤버스 서비스는 농협고양하나로클럽(일산서구 대화동)과 공동으로 11월2~12일 '친환경농산물큰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친환경농산물
-
[week&쉼] 화제의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맛보다
와인 테이스팅에 참가한 사람들. 왼쪽부터 ‘마피아’ 회원인 강성미.김대식.김정하.김범수씨, ‘와인&프렌즈’ 구덕모 사장. "아, 가슴이 설레요. 어떤 맛일까." "흠, 샤블리는 벌
-
인터넷에 장 섰네!
"북적거리는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무거운 짐 들고 다닐 걱정 없잖아요. 주부들에게 명절은 이래저래 부담인데, 차례상 차리기도 전에 지치면 안 되죠." 주부 김선주(37) 씨는 지
-
[JOBs] 목재산업 전성기는 21세기죠
나무를 닮은 회사가 있다. '동화자연마루'로 유명한 나무 판재 전문기업 동화홀딩스다. 1948년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동화기업)로 시작한 이래 58년 동안 자라온 과정이 나무와
-
[COMPANY] 중기 사장님들 힘들 때 이용하세요
경북 경주시에서 의류 판매업을 하는 강모(38)씨는 얼마 전 친구 소개로 중소기업 종합상담 콜센터(1357)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자금 압박으로 힘들다고 상담하자 포항지역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