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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에 아이들 놓아둔 셈|-화재참사 계기로 본 복합건물의 문제점
눈가림 소방행정이 대낮 8명 희생 참사 화재를 불렀다. 복합건물에 잡동사니 가게들이 들어차 휘발유·솔벤트등 위험물을 쌓아두는데도 위층엔 허가없는 탁아소등 어린이 교육시설까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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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락·잠실지구
86,88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시가 환경정비와 개발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지역으로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잠실올림픽경기장과 둔촌올림픽공원 주변의 종합환경설계가 올해 실시되고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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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점포 2천6백개 입주
서울시는 21일 용산청과물시장자리에 들어설 전자단지에 10평규모의 점포 2천6백80개를 입주시키는등 전자단지조성게획의 세부지침을 확정했다. 전자단지의 규모는 22만3천평방m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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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내년예산과 국민생활
내년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금년의 세출동결에 비하면 9·7%를 늘린 것이나 워낙 쓸데가 많아 항상 돈은 모자란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를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방향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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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으로 변한 이리, 군산공단
『황량한 보리만 무성하고 들어서야 할 공장은 들어서지 않으니 공단이 아닌 공단이 되였지요』 이곳은 전북최대의 공업단지인 군산임해공단과 이리공단. 수출부국·공업입국·지역개발 의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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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대 억제" 의욕 좋지만|문제는 천문학적 재원 염출
이미 늦었지만 수도권의 더 이상의 과잉 비대를 막아보자는 처방이 나왔다. 응급처리식으로만 처리해 오더니 수도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매스터 플랜이다. 그만큼 다급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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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다 「복합영농단」
농수산부는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종래의 벼·보리농사위주에서 벗어나 축산·원예 등을 적극 장려하고 생산된 이들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대폭 개선하는 것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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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
농수산부 ◇80년 농정목표 ▲식량증산과 수급안정 ▲농수산물 유통개선 ▲농어가 소득증대 ◇주각의 지속적 증산 ▲다수확신품종 확대재배를 위해 ①신품종만 수매·영농자재 우선지원 ②다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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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왕골 해외서 인기
『「우리것」을 하는 일이 제일 좋다는걸 또한번 확인했어요』 한달반남짓 호주와「인도네시아」등에서 전시회를 열고 귀국한 민속공예가 곽계정씨는 자신의 창작연구에 새로운 자신을 갖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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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등 신 개발지 사립학교 인가해주도록
정상천 서울시장은 21일 상가 「아파트」 등 복합용도 건물 안의 부적격업소 실태를 조사, 위반한 건물에 대해선 건물사용금지 등 무거운 행정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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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출 5백억불에의 도전
박정희대통령주재로 지난달24일 중앙청에서 열린 무역진흥확대회의참석자들은 최각규상공부장관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통상 서두부분만을 장관이 하고 내용은 박필수 상역차관보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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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닥쳐올 「에너지」복합시대
태양열·지열·해양력·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복합시대가 곧 올 것 같다. 세계적으로 팽배해진 「에너지」 위기감을 해소하려는 선진 각 국의 노력이 더욱 박차를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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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복합 산업|원자력 『콤비나크』
우리나라도 70년 1월 착공, 74년 완공을 목표로 60만㎾까지 발전용 원자로(PWR·가압경수냉각형)의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발전을 할 뿐 아니라 제철공업·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