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평가」처분등서 파란일듯
66연도 상반기(4월∼9월) 시은결산주주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기 시은결산이익은 1억7천만원으로 전기보다 5억5천만원이 감소, 주배당이 어렵게되어 금통운위는 지준
-
3천만불 승인 금통운위 시은 지보
6일 열린 정례 금통운위는 약3천만불에 달하는 시중은서 외화지급보액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내용은 한일합성섬유회사에 1천9백50만불 차관, 한국제분공업협회에 2백50만불, 대한석
-
고철 가장 지프차 횡류|대한중공업 세관끼고 백32대 부정통관
【부산】대한중공업(사장 안춘생)이 미군으로부터 고철을 불하받은 것으로 가장, 폐차처분된 「지프」등 1백32대(싯가3천만원 추산)를 미142보급창으로부터 꺼내 시중에 유출시키려다 적
-
명절잊은 노임 체불
노동청은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당국의 체불 노임 지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급않고 있는 삼호방직 등 전국의 36개 사업장을 근로 기준법 36개 사업장을 근로기준법 36조에 따라
-
국군의 날 기념 1회 「육군 야구의 제전」 3일 개최
경기는 육군 야구부를 거쳐 나간 선수들, 대부분 현역에서는 은퇴했으나 실업 「팀」의 감독·「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30대의 선수들을 OB·A「팀」, 아직도 실업 「팀」에서 선수 생
-
"외자도입자금 유용 있을 수 없다.|사카린 원료 밀수 의법 엄단해야" 장기획 회견담
장기획원 장관은 『주요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체가 직접이건 간접이건 밀수사건에 관련됐다면 가중처벌규정을 포함하여 더욱 가혹한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했다.
-
「폴리에틸렌」자재사건은 인부의 절도행위
17일 상오 부산지검 김태조 검사는 지난 8월22일 영도서에서 기소중지 또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어온 한비「폴리에틸렌」 도난사건은 『단순한 도난사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당시
-
농협기은 예치금리 재검토|시은자금의 정책금융 전용따라
한국은행은 시은예금을 영농 및 중소기업자금으로 전용시키려는 정부방침에 따라 시은수지와 결부시켜 시은자금의 대 농협 및 중소기업은행예치금리를 전면재검토 할 방침이다. 1일 한은 고위
-
「시은」 증자의 안팎
5개 시중은행은 오는 11월까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끝내고 내년 초부터는 은행별로 3억∼5억씩 단계적으로 증자에 들어갈 방침이며 이에 대하여 정부는 보유 주식의 현물 출자 및 민
-
육군, 2연패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통령기쟁탈 전국직장유도대회에서 작년도의 우승 「팀」인 육군은 1회전에서 대한통운에 3-3으로 추첨승,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농협을 4-2로 물리친
-
종합기계 공장 등 1억3천만불 지보
정부는 종합 기계공장 건설 등 5개 주요사업을 위한 1억3천3백61만2천불 규모의 66년도 상업차관의 추가지불 동의안(2차분) 을 16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지불 보증 동의안은
-
어선 4백4척 도입 등-어협 자금에 지보
정부는 13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한·일 어업협력자금 9천만「달러」중 5천5백60만「달러」로 대형기선저인망어선 1백척 등 4백4척의 어선과 제빙·냉동·냉장공장 17개소 등 도합 1백
-
어협자금 일부 전용
정부는 한·일 어업협정에 규정하고 있는 어업협력 자금 중 일부를 당초의 목적과는 달리 대한통운에 대한 수송 및 하역중장비 도입과 「스테인리스」강판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으로 돌려쓰기
-
-「하한기」는 와도 「경제의 흐름」엔 휴식이 없다. (완)|이방지대
생산공장들이 부분적으로 활기를 띠었을뿐 백화점·상가와 시장에 투영된 대중구매력은 크게 감퇴된것도 아랑곳없이 편중된 소득계층의 부러운 소비「붐」이 있듯 업종에 따라선 「골든·러휘」에
-
2억5천만원 체불
철도의 운송 면허를 독점하고 있는 대한통운은 철도청에 내야할 운송료를 2억5천여만원이나 내지 않고 있어 독립채산제인 철도수입에 많은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9일 철도청에서 밝혀진
-
「세계최대규모」…착공 6개월|「한국비료」건설|기계기초시설 80%
세계최초, 최대규모의 의욕에 부푸는 한국비료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지난 연말 착공, 돌진한지 6개월-. 국내해운, 하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마련하면서 거대한 기재가 이 땅에 처
-
돈은 흔한데 돈이 귀한 자금사정
대한상의는 어제 「금융경색완화를 위한 긴급건의」를 관계요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 건의는 지불준비율의 인상, 통화안정증권의 발행과 그 매려기한의 연장, 그리고 시은예금의 농
-
파월 기술자 철야
파월 기술자 수송 및 여객 수송을 위해 대한항공이 미 항공사로부터 임차 도입한 「슈퍼·코니」 기기 고장이 잇따라 항공 수송에 차질을 가져오고 29일 밤에는 발묶인 파월 기술자들이
-
또 월남에|인력 수출|선원 등 80명
[부산] 대한통운 경남기업사에서 모집한 선원·선두·장비기술자 등 80명이 26일 부산을 출발, 27일 서울에서 항공기 편으로 월남으로 떠났다. 전국 각·도에서 선발된 4백55명과
-
영송 여사에 금일봉
17일 상오 대한통운관고아사무소 초청으로 한국에 온 일본 「나가사끼·라이언즈」회장 「야스나까·마사야」씨 등 일행 3명은 한국 고아들을 길러 교육시키고 있는 사랑의 이발사 「나가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