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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정의선, 미래경쟁력·책임경영 배수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월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2일 주총에서 현대차·모비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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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면 나선 정의선… 현대차가 풀어야 할 과제 네 가지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월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지난 22일 열린 현대자동차 주주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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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엔 무관심… 문화 품격 지키는 ‘올바른 서점’
“트론스모를 통해 세계를 읽는다.” 노르웨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책들을 비치하고 있는 트론스모서점. 지하는 세계 고전만화들의 전용공간이다. 주소 Universitet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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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책임" 대한전선 오너 경영권 자진 포기
대한전선의 오너 3세인 설윤석(32) 사장이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다. ▷여기를 누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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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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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생명력 '속도'에만 있지 않다
애널리스트들이 모두 트랜스메타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고, IBM 경영진들은 추계 컴덱스에서 트랜스메타의 크로소 칩을 깎아내렸지만, 트랜스메타와 IBM같은 PC 제조업체들 간의 애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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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LG 구조조정 강력 추진"
구본무 (具本茂) LG그룹회장은 10일 오후 LG칼텍스정유 판교 수련소에서 생산.영업.R&D (연구개발) 등 경영일선의 과장급 이하 사원 1백2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진 '사원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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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한전선그룹
“정치와는 담을 쌓고 부동산 투자도 하지 말자.” 50~70년대 재계를 풍미하며 한때 재계서열 4위까지 올랐던 대한전선 경영진들이 오랜 기업활동을 하며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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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체질강화 북돋워야(사설)
새해들어 한달동안의 무역적자가 월별실적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한달의 수출입 증감에 영향을 준 계절적·일시적 요인들을 감안하더라도 19억달러의 무역적자는 우리 경제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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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운|순풍·역풍따라 엇갈린 부심
○…「운칠기삼」이란 말도 있지만 사업에는 운이 따라야 한다. 아무리 경영능력이 탁월하고 뒤가 든든하다 해도 사업운이 없는 기업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제때에 운이 맞아 떨어져 흥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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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대규모 연구단지 준공 830억들여…전기·전자·통신연구소 함께모아|제일제당, 설탕보다 200배 단 감미료 개발|경기안양에 설립
★…럭기금성그룹은 16일 경기도 안양에 대규모의 연구단지를 만들어 준공식을 가졌다. 럭키금성이 지난 83년9월부터 총8백30억원을 투입, 완공한 럭키금성 제1연구단지는 2만평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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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전문경영인(9)|럭키 금성(중)
럭키금성그룹이 말하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개념에는 좀 독특한 면이있다. 기업의 소유주나 그 가족은 일절 경영일선에 나서지 않는, 기업 경영은 모두 전문경영인에게 맡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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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시기도 아닌데|최고경영자 교 선풍|실적 따른 중간 평가사주 입김이 절대적|외부영입·2세 진출 많아
최근 최고 경영자들의 얼굴이 많이 바뀌고 있다. 최고 경영자의 얼굴 바꿈은 보통 주총에서나 있는 것으로 예년에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최고 경영자는 권한도 막강하지만 신임 또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