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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고 70분
재판사상 최대 규모인 「동백림 거점 북괴대 남적화공작단사건」의 구형공판이 열린 6일 상오 서울형사 지법 대법정은 피고인들의 참회와 기구했던 지난날의 역정에 대한 흐느낌과 사형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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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측, 공소장 변경 신청
공작단 사건 공판 검찰은 27일 하오 동백림 거점 공작단 사건의 이응로 피고인 등 28명에 대한 공소장 변경신청을 재판부(서울형사지법합의3부)에 냈다. 재판부는 변호인단에게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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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 선거 소송 당선구는 취하 신민당
신민당은 지난 4일 유진우 당대표위원 이름으로 전국 1백 31개 지구 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대법원에 제기한 일괄 소송 중 신민당후보가 당선된 28개 지구에 대한, 선거무효소송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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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야 낙선자
『당선자도 없고 낙선자도 없는 선거』- 신민당의 낙선자들은 6·8총선의 결과를 승복하지 않으려고 안간힘 한다. 신민당 낙선자의 무대는 중앙당사와 그들의 지역구 그리고 법원이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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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씨 사건 첫 공판|"반입 경위 모른다" 김 피고 부인
전 신민당 전국구 후보 김재화(65)씨의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위반 사건과 박패달(45·교포) 신진수(41·풍한화학 대표) 태영호(48·풍한화학 회장) 최성강(40·금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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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선소」 취하에 반발
신민당은 1백31개지구 선거관리 위원장을 상대로 한 선거무효소송의 취하문제를 싸고 당선자와 낙선자사이에 의견이 대립, 약간의 파란을 면치 못 할 것 같다. 유진오 대표위원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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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 선소를 취하
신민당은 5일 유진오 대표위원 명의로 전국 1백31개지구 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대법원에 일괄 제기했던 「6·8선거무효화 소송」중 낙선자가 개별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경산 청도·문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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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사건」결산
작년 12월 26일 첫 공판을 연 한국비료사건은 그 동안 여섯 번의 공판을 통해 OTSA의 횡류가 밀수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놓고 검사와 변호인간에 치열한 공박 전을 벌인 끝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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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대조 이룬 미 두 흑인 의원
최근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색다른 두 군중 「데모」가 있어 화제―.그러나 하나가 미국판 「검은안개」의 주인공 「할렘」 출신의 민주당 소속 「아담·클레이턴·포웰」(58) 하원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