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거부 옹졸' 비판에 조국혁신당 "계란말이서 대파 뺀 尹 쫄보"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계란말이를 만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 수령을
-
기업 고려한 1심과 달리…2심은 ‘세기의 재산분할’ 선고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논란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둘째)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왼쪽 셋째)의 결혼식 사진.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오른쪽)
-
한동훈 때린 홍준표 떠오른다…'안철수 저격수' 김태흠 속내
김태흠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김태흠 충남지사는 요즘 ‘안철수 저격수’로 통한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한 채상병 특검법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 찬성한 걸 김 지사가
-
기업 영향 고려한 1심과 달랐다…'세기의 재산분할' 2심 후폭풍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1조 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판결한 데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을
-
[단독] 최태원측 "판결문 비공개" 요청…김시철 재판장 거부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左), 최태원 SK그룹 회장(右)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2심 재판부의 1조 3808억원의 재산분할 선고 직전 ‘판결문 비공개’를 요청했지만 재판장
-
'4.8조' 9위 재벌, 공동창업 부인과 이혼소송…노소영보다 많을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재산 중 SK㈜ 주식도 공동재산으로 분할 대상이다.”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가 맞다”
━ 여권발 종부세 폐지론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증여세 완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
이재명 “7일까지 꼭 원구성 완료”…추경호 “이러니 1인체제 말 나와”
22대 국회 임기가 5월 30일 시작됐지만, 제 역할을 하기까지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당장 국회 원 구성의 핵심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조금도 좁혀질 기미
-
서방의 호구 벗어난 중국 클래식…한·중·일 교류 물꼬 넓힐까
━ 한정호의 예술과 정치 지난 4월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지안왕, 다케자와 쿄코와 실내악 3중주를 한 정명훈. [사진 상하이캐딜락콘서트홀] 중국의 클래식 역사는 길지 않다
-
[사설] 종부세·상속세 합리적 개편 실기하지 말아야
━ 민주당에 이어 대통령실도 종부세 개편론 ━ 상속세와 함께 중산층 과도한 부담 완화를 ━ ‘구성의 오류’ 없게 전체 세수도 신경 써야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
-
[사설] 종부세·상속세 합리적 개편 실기하지 말아야
━ 민주당에 이어 대통령실도 종부세 개편론 ━ 상속세와 함께 중산층 과도한 부담 완화를 ━ ‘구성의 오류’ 없게 전체 세수도 신경 써야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
-
[선데이 칼럼] 사도세자의 묘지글로 남은 영조의 슬픔
이정민 칼럼니스트 조선 왕조의 골육상잔(骨肉相殘) 중에서도 특히 비극적 사건은 사도세자의 죽음이 아닐까 싶다. 아버지(영조)가 아들(사도세자)을, 그것도 8일간 뒤주에 가두는 잔
-
트럼프 멘토는 '악마 변호사' 로이 콘…1970년대부터 각별
━ [김동석의 미 대선 워치] 트럼프에 영향 준 사람들 1984년 10월 미식축구팀 뉴저지 제너럴스 구단주인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로이 콘 변호사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
러시아 국방부 “러·우크라 석달여만에 포로 75명씩 교환”
우크라이나로 돌아간 포로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1일(현지시간) 75명씩 포로를 교환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서방 무기의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
-
만델라 배출한 ANC, 30년만에 과반 확보 실패…"남아공 정치 격변"
지난 29일(현지시간) 실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집권 30년 만에 처음으로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예측됐다. ANC는 남아공 흑백 차별(아파
-
기자와 인왕산 산책한 조국…“지구당 부활이 1과제? 동의 못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22대 국회 개원 첫 일정으로 기자들과 서울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했다. 이날 조 대표는 청재킷에 청바지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정에는
-
"나야 윤석열, 좀 도와줘"…文때 쫓겨난 검사에 전화 걸었다
■ 추천! 더중플 - 尹·이재명·조국·한동훈, 그리고 여의도법인(人) 「 따끈따끈한 ‘신상’, 22대 국회가 막 개점했습니다. 포장지도 뜯지 않은 300명의 의원이 진열대에 나
-
北 위성 도발해도 꿈쩍 않는 안보리…11개 외교장관 공동성명 꺼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1개 국가·연합이 "북·러 군사협력에 대응해 독자 제재를 공조하겠다"며 장관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러가 유엔 안보리 차원의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與 "상속·증여세도 손본다"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ㆍ증여세 완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1일 “징벌적 성격
-
22대 국회도 가시밭길…“법사위-운영위 우리 것” 외치는 속내
22대 국회 임기가 5월 30일 시작됐지만, 제 역할을 하기까지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당장 국회 원 구성의 핵심 쟁점인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조금도 좁혀질 기미
-
9년 만에 새 원전 짓는다…2038년까지 3기, SMR도 1기
지난 5월7일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 1호기. 가동정지 7년 만에 원전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뉴스1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 원전’ 정책 폐기에 나선 가운데, 원
-
"난은 죄 없지만 불통령은 죄"…조국혁신당 '尹 축하 난' 거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김준형 의원 페이스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
-
'포스트 도쿠라' 日 새 재계 수장 논의 시작…'한일 기금' 영향은
일본에서 ‘재계의 총리’로 불리는 경제단체연합회(經團連·게이단렌)의 도쿠라 마사카즈(十倉雅和) 회장이 마지막 임기에 들어갔다. 30년만에 5%에 달하는 기록적인 임금 인상을 주도
-
이재명 "北 오물풍선, 수치스러워…남북 대화채널 복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북한이 오물을 담아 한국으로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을 언급하며 “머리가 쭈뼛거리고 정말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