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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한양, 2.2조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 놓고 ‘충돌’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조감도. 광주광역시 총 사업비가 2조2200억원인 광주광역시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두고 대형건설사인 한양과 롯데건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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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SSG닷컴 내년 상장…미래에셋 등 대표주간사 2곳 선정
SSG닷컴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건스탠리와 제이피모간체이스는 공동 주간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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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마주할 것”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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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31일 총선으로 승부수 던진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의 뒤를 잇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내각이 4일 공식 출범했다. 내각의 65%를 새로운 얼굴로 채웠지만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지는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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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7년 전 이인영에 "이런 사람들이 잘 돼야 한다"
당 대표 경쟁자에서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로.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 8일 당선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야기다. 박지원 현 민주통합당 의원과 함께 세 사람은 새정치민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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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계 아이돌’ 고이즈미 차남, 정치인 호감도 아베 제치고 1위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자민당 수석 부(副)간사장(왼쪽)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일본 총리의 차남이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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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전국 유권자 1013명에게 물었다! 제3지대의 운명은? 10명 중 6명 “실현될 것”
월간중앙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와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월 11, 12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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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9회 풀영상] 김학용 "윤상현의 김무성 관련 발언, 특보 입장에서 적절치 않다"
윤상현 청와대 정무특보의 발언이 정치권에 파장을 낳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5일 “새누리당 지지율은 40%인데 김무성 대표 지지율은 20%대에 머물고 있다”며 “지금 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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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도 타파' 동지 김부겸·이정현의 우정
지난 7·30 재·보궐선거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오른쪽)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했다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두 사람 모두 영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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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판 오바마’ 별명 … 부모는 바텐더·청소부 출신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24일 아산정책연구원 초청강연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조용철 기자 겨울비가 뿌린 25일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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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판 오바마’ 별명 … 부모는 바텐더·청소부 출신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24일 아산정책연구원 초청강연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조용철 기자 25일 박근혜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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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통합’ 기치 내건 견훤, 人和 실패로 스러지다
936년 견훤이 숨진 뒤 왕건이 그의 무덤 가까운 곳에 세운 개태사(開泰寺·충남 논산시 연산면 소재)의 전경. 한을 품고 숨진 견훤의 영혼을 달래려는 왕건의 뜻이 담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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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홍콩 증시 상장해 10억 달러 마련키로
이랜드그룹이 중국 현지법인을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추진한다. 지분을 매각해 중국 사업 확장과 인수합병(M&A) 재원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 이랜드는 5일 “중국 내 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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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히든챔피언 1호’ SPAC 外
◆‘히든챔피언 1호’ SPAC=메리츠증권·삼성증권 및 경영컨설팅사 AT커니가 52억원을 투자해 설립, 신기술 기업이 합병 대상, 300억원을 공모해 5월 초 상장 예정, 상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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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악영향 줄 일 극력 피해야”
일본의 새 문부과학상에 오랜만에 비둘기파 장관이 올랐다. 지난 주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의 개각으로 새 문부과학상에 오른 스즈키 쓰네오(鈴木恒夫·67·사진) 중의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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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드롬 연민인가, 진짜 바람인가?
■ “꼭 살아 돌아오라” 박근혜 메시지에 속수무책 ■ ‘박근혜 힘’의 원천은 ‘한나라당은 내가 지켰다’는 의식 ■ 탈당 출마자 편든 ‘박근혜의 원칙’은 고무줄, 비판 ■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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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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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에세이] 자민당에 옮겨 붙은 '호리에 쇼크' 불똥
호리에 쇼크의 불똥이 자민당으로 튀고 있다. 분식회계.허위공시 등 불법으로 주가를 부풀린 혐의가 드러나 구속된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33) 라이브도어 사장을 지난해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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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총선 앞둔 고이즈미 벤처스타 호리에 발탁
일본 후지TV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 일약 유명해진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32.사진) 라이브도어 사장이 자민당 공천을 받아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일 언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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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국내] 시대를 빛냈던 그들
'고통과 죽음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격언처럼 살아 있는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길은 없다. 세상을 휘어잡았던 권력가도, 노벨상에 빛나는 학자도, 은막의 전설이라 불리던 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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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총무자리 쟁탈전… 총재직 폐지로 '막강'
민주당 차기 원내총무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대통령후보 경쟁 못지 않게 뜨겁다. 이상수(李相洙)총무가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이달 말께 사퇴키로 하자 당내 양대 축인 중도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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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이한동.김덕룡 反이회창 연대설 대두
신한국당이 더욱 부산해졌다.주자들간의 만남이 활발해지고 여기저기서'연대(連帶)'와'합종(合縱)'이라는 단어들이 튀어나온다.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한게 이한동(李漢東).박찬종(朴燦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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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의원 政發協과 결별 - 2李.1朴 택일 검토
신한국당 민주계가 찢어지고 있다.핵심인 김덕룡(金德龍)의원이 16일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와 결별했다. 민주계 중진들이 金의원을 대표주자로 지지할 수 없다며 그를 밀어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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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 표류현상 계속 - 大選관련 입장 달라 내부갈등 심화
2일 서울여의도 신한국당사 5층.당무회의가 끝나자마자 민주계의원 5명이 박종웅(朴鍾雄)기조위원장실에서 모였다.예정에 없던 모임이었다. 참석자는 朴위원장과 서석재(徐錫宰).김덕룡(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