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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문 대통령, 사드 철회할 생각 없다”
━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이 확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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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클래퍼 "북, 웜비어 관련 어떤 요구조건도 없었다"
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와 관련, 북한이 석방을 위한 어떤 요구 조건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전직 미국 고위관료의 발언이 나왔다.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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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협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최민우 정치부 차장 우리에겐 역시 달달한 브로맨스란 어색했던 모양이다. 여의도 정치 얘기다. 지난달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밥 먹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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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北 당국자, '한반도 비핵지대화 지향' 주장"
북한 당국자가 이달 초 스웨덴에서 열린 안보 전문가들과의 비공식 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지향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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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 남북관계에도 악재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한 조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언급 등 발언 파문에 이어 문재인 정부가 ‘웜비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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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뉴욕 JFK 공항에서 북한 대사 일행 소지품 압수
JFK[사진 위키피디아] 미국 정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에서 출국하던 리흥식 북한 외무성 인권대사 일행 소지품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한국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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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美대학생 웜비어, 北 억류부터 사망까지
━ 2015년 12월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북한 여행 중 정치 선전물 훔친 혐의로 억류 ━ 2016년 2월 웜비어, 평양서 기자회견… 범죄행위 인정 및 사죄 지난 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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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JFK공항서 북한 대표단 물품 압수 … 북 “외교행낭” 미 “특권 대상이 아니다”
북한이 뉴욕 케네디(JFK)공항에서 미 당국으로부터 ‘외교 행낭’을 압수당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뉴욕에서 개최된 장애인권리협약(CR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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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민주화"vs"그들만의 민주주의" …전국법관회의 열려
대한민국 법원 설립 이래 3번째 전국법관회의가 19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법원 내 법관연구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이하 인권법연구회)의 연구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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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췬 AIIB 총재 "北은 비회원국…요구있으면 총회에서 결정"
16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개회식에서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리췬(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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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뉴욕공항서 北대표단 외교행낭 "미국이 강탈" 주장
미국이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북한 대표단의 외교행낭을 강탈당했다고 북한이 18일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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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미 대표단 외교행낭 미국이 강탈" 비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려던 북한 외교단의 외교행낭이 미국 측에 압수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AP통신, 영국 BBC 등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전날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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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한·미 동맹은 도구이지 목적 아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미대화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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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주의 평화적 개발·이용,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
북한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우주의 평화적 개발과 이용은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라고 강조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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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동맹은 생존 위한 도구이지 목적 아니다"
문정인 특보(가운데)가 16일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함께 방미했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함께 미군 전략자산의 전개 문제를 설명했다. [채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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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접촉 美 전문가 "북한 당국자, 비핵화 논의할 수 없다"
이달 초 스웨덴에서 미국 전문가들과 비공식 모임을 가진 북한 당국자가 비핵화 논의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지지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모임에 참석했던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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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25주년, 협력관계 굳건”…1년 만에 머리 맞댄 한중 경제수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샤오제 중국 재정부장과 만나 양국의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양국 경제장관이 만난 건 약 1년 만이다. 제주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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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도·호주에 정동채 전 문화장관 특사 파견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인도·호주 특사로 정동채 전 문화부장관을 파견키로 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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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홍식 대사 이끄는 대표단, 유엔 장애인회의 참석
북한 외무성의 리홍식 인권대사와 리동일 국제기구 국장이 포함된 대표단이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0차 장애인권리협약당사자회의에 참석했다. 리 대사는 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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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거물 외교관 2명 내조한 중국 근현대사 증인 옌유윈
옌유윈과 양광성의 결혼식 사진(왼쪽). 양광성은 당시 수재청년으로 이름을 떨쳤다. [사진 김명호 성공회대 교수] 격동의 20세기 초·중반 중국 현대사의 증인이 또 한 사람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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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격동의 중국 현대사 지켜본 옌유윈
격동의 20세기 초ㆍ중반 중국 현대사의 증인이 또 한사람 사라졌다. 112세를 일기로 지난달 24일 뉴욕에서 별세한 옌유윈(嚴幼韻)이 그 주인공이다. 그의 삶과 중국 현대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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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위안부 합의에 "'최종 해결'은 군사합의에나 나올 얘기"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는 7일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인권 유린의 상황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피해자 중심의 법적 책임 규명과 배상인데 이 부분에 있어 불명확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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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자녀 소유 거제 땅, 3년새 공시지가 73배 뛰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들이 산 거제 땅의 공시지가가 3년 사이 70배가 넘게 뛰었다고 7일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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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류 다시 활기…실크로드 박람회 기간 양국 포럼 열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국 지방 정부 차원의 한·중 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주시안 한국총영사관(관장 이강국 총영사)은 5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열리고 있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