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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사령관 '北서 미사일 발사땐 7함대 한반도 투입'
미 태평양사령부 소속 7함대 월터 도란 사령관은 5일 북한이 대포동2호 미사일을 재발사하면 7함대 전력을 한반도에 투입할 것이라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란 사령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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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홍순영 對 조성태
한반도에 전쟁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던 94년 봄의 핵위기 때를 돌아보자. 미국은 전쟁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했다. 걸프전쟁에서 위력을 발휘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주한미군에 실전배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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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과 비밀접촉 미사일 중단 요구'- 日산케이신문
[도쿄 = 연합]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와 관련, 미국은 뉴욕 채널을 통해 북한 요인과 비밀 교섭을 해왔다고 산케이 (産經) 신문이 1일 외교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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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코언 미 국방 방한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이 28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 2박3일의 공식 방한일정에 들어갔다. 코언 장관은 29일 조성태 (趙成台)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북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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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방위백서] 日, 北위협 빌미로 방위력 키운다
일본 방위청은 27일 북한의 위협과 이에 대한 대책을 강조한 99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북한의 대포동 로켓 발사 및 공작선에 의한 일본 영해 침범사건의 경위.교훈.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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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되는 조청련] 우리정부의 시각
94년 김일성 (金日成) 사망 이후 정부당국은 재일 (在日) 조총련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조총련이란 조직이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의 중요한 자금줄이자 북.일수교 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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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대 33m 높이 증축 완료
북한이 시험발사를 재추진 중인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의 높이가 33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군 관계자는 "발사대 높이가 29m 이상이면 대포동 2호 등 장거리 미사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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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억류 선박서 北 미사일 부품 상자 26개 증발
지난달 25일 파키스탄에 대한 미사일 부품 수송혐의로 인도 칸들라항에 억류된 북한선박 구월산호에서 미사일 부품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자 26개가 없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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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오부치총리, 中 미사일 실험 우려
[베이징 = 유상철 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일본 총리는 9일 오전 장쩌민 (江澤民) 국가주석.주룽지 (朱鎔基) 총리 등 중국 최고지도부와 연쇄회담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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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억류 北선박 미사일 부품 실은듯
북한 미사일이 이제는 서남아시아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인도는 지난달 25일 미사일 부품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선박 '구월산호' 를 억류한 뒤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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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개발 어디까지]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 (射程圈)에 드는 '대포동2호'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준비해왔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이곳에 정보망을 집중, 발사대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포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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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미사일 정보 얻은듯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재시도 움직임에 대해 미 행정부와 언론이 일제히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동안도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왔지만 국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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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언론 왜 北 미사일 강도높게 비난하나]
미국 정부와 언론이 북한 미사일문제를 놓고 부산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 북측 움직임 = 미 정부 관리들은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면서도 구체적인 정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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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포동 2호'의 의미와 대책
최근 북한이 사거리 4천~6천㎞인 대포동 2호 미사일의 발사를 준비중이라는 정보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북한이 사거리 1천5백~2천㎞의 대포동 1호 미사일을 인공위성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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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포동2호 발사할까]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추가 발사실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책을 협의 중이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1일 "북한이 추가 발사실험에 나서려는 징후가 최근 포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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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 북경회담을 주시한다
서해 교전사태로 남북관계가 극도로 경색된 시점에서 남북차관급회담이 열린다. 또 이틀 후면 북.미 고위회담이 같은 장소인 베이징 (北京)에서 열린다. 원래 남북회담은 이산가족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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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지통신 '북 대포동 3호 개발중'
[도쿄 = 연합] 북한은 미 서부 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정거리 8천㎞인 대포동 3호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일본의 지지 (時事) 통신이 워싱턴의 정통한 소식통 말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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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발사대 확장' 日 언론들 보도
[도쿄 = 오영환 특파원]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면서 지난해 8월 대포동 1호를 쏘아올렸던 발사대의 크기를 늘리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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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포동1호 내년 실전배치' -美랜드硏 베네트 교수
미국 랜드 (RAND) 연구소 브루스 베네트 교수는 12일 "북한은 내년까지 15~20기의 대포동1호를 실전 배치하며 2010년까지 1백50~2백기를 보유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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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 타결] 남은 숙제는 北 미사일
북.미협상은 금창리 핵의혹 시설 사찰에만 국한돼 있다. 때문에 미사일문제는 여전히 골칫거리로 남아 있는 셈이다. 북한은 한반도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스커드B와 C미사일을 5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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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질서 무너졌다'-미 CIA국장 청문회서 발언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북한 군대의 질서가 무너지는 여러가지 새로운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엘리트그룹을 포함한 사회 모든 계층의 인민들도 김정일 (金正日) 을 비판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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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또 발사땐 대응”코언 미국방
[워싱턴 = 길정우 특파원.채병건 기자]미국 국방부는 23일 동아시아 전략보고서 (EASR) 를 발표, "한.미 양국은 북한의 대량파괴무기 확산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한.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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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실태]전세계 핵탄두 3만7천기
핵확산을 금지한다는 이번 군축회의의 의제와는 달리 세계는 핵미사일 경쟁이 한창이다.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지난 5월 핵실험을 강행한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는 한발 더 나아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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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한 일본 로켓기술 현주소]
최근 북한의 발사체 실험으로 동아시아의 로켓 개발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 확대를 바라지 않는 미국이나 중국.러시아와는 달리 일본은 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