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막 오른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행로(行路)
1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농민 대통령’ 선거전 돌입 자천타천 9~10명 거론… 완주 후보는 3~4명으로 압축될 듯 ‘농민 대통령’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0
-
[미리보는 오늘] 권은희 '공수처법 수정안', 막판 변수 될까요
━ 권은희 의원 '공수처법 수정안' 발의…막판 변수 될까요.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수정안 제출에 관해 설명하
-
[단독]오늘 공수처법 운명 쥔 바른미래, 찬성 확답은 2명뿐
하나로 뭉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대오가 공수처법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부가 공
-
족쇄 풀린 만18세 50만 표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지난 27일)로 당장 내년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 연령 18세 하향
-
[view] 이낙연 선거법 유탄 맞나···종로출마 발목 잡힐 가능성
이낙연 총리(왼쪽 넷째)가 28일 포항 지진 임시구호소에서 피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1 2016년 11월 2일,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전격적으로 이임식을 지시
-
족쇄 풀린 ‘만18세 투표’…"50만 청소년 표심 어디 튈지 몰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선거연령이 현행 만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
-
'조국 사태' 촉발한 가족비리 수사, 조국 영장 못치고 끝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이른바 '조국 사태'를 촉발했던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일가 수사가 이르면 오는 31일, 늦어도 내년 1월 2일께 마무리될 것으
-
표이탈 논란에도 이인영 "공수처 표결 크게 걱정 않아도 될 것"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최고위원, 박찬대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위공
-
당 최고위도 몰랐던 최혜영 영입···'친문 실세' 양정철의 작품
21대 총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1호’ 최혜영(40) 강동대 교수는 지난 26일 오전 캐스팅 발표 전까지 베일에 싸였던 주인공처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나타났다. 휠
-
'대통령 빼고 다 해본' 정세균, 또다시 개헌론 쏘아올린 속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를 바꾸기 위해 헌법을 고치지 않으
-
"지방선거 예비후보 후원 허용"···헌재, 이재명 손 들어줬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착석해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의 후원회
-
[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
'종로 대전' 현실화되나…이낙연 "황교안과 승부 기꺼이 수용"
지난 10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여성대회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사만 된다면 내년
-
"청와대·민주당 공수처법 배신···윤석열 '뒤통수 맞았다' 격앙"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 [뉴스1] "윤석열은 지금 완전히 뒤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한 주변 인사가 전한 말이다. 윤 총장은 지난 24일 '4 1(더불
-
이낙연, 황교안과 빅매치 묻자 "당이 제안하면 기꺼이 수용"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빅매치' 가능성에 대해
-
영장에 '피의자 한병도'···朴 처벌한 '공소시효 10년' 부메랑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
김경수 잡은 그 판결문, 문재인 청와대 한병도·임종석 겨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지난 4월 17일 보석으로 풀려나 서울구치소를 나오고 있는
-
정의당 줄 의석 한국당 챙길라···이래서 꼼수 경연장 된 선거법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 정지 표시판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연말 정국이 다시 ‘원포인트 본회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일 “‘4+1협의체’(민주
-
[전영기의 시시각각] 불가피한 윤석열의 문 대통령 조사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공직선거법 제57조5와 제57조의6은 매우 무거운 범죄를 규정하고 있다. 57조의5는 ‘당원 등 매수 금지’이고 57조의6은 ‘공무원 등의 당내 경선운
-
[신용호의 시선] 정세균과 이낙연
신용호 논설위원 9월 초였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종로에서 만나 차 한잔을 했다. 당시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평창동으로 이사하면서 ‘종로 출마’ 카드를 뽑아 든 때
-
[분수대] 장관님과 금배지의 자릿값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예술적인 과세는 거위가 비명을 덜 지르게 하면서 최대한 많은 깃털을 뽑는 것과 같다.” 프랑스 루이 14세 때 재무장관을 역임한 장 바티스트 콜베르의 말이다
-
‘선거농단’ 규탄 집회 연 한국당…“울산 사건 특검해라”
21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자유한국당 주관으로 '문(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현 전 울산시장(가운데)이 단상에 올라 선거농단을 규탄하는 발언
-
울산시장 '후보 매수' 의혹···"유죄 받으면 정치생명 끝난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6월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한 청와대의
-
이낙연 “실용적 진보주의로 품격·신뢰의 정치 할 것”
이낙연 총리가 20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스웨덴 의료지원단 참전 기념식에서 방한 중인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임 총리 지명으로 곧 정치권으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