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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눈」·「귀」…민정 비서실
3월말 시한으로 1천명 공직자가 도태된 숙정 작업은 소리없이 일단 매듭지어졌지만 숙정의 풍향계는 계속 강풍이 밀어닥칠 것을 예고-. 청와대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실이 대통령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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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연감」 등재시기·대상 확정 국회의원·법관도 포함
총무처는 25일 서정쇄신 작업의 조기정착을 촉진시키고 아울러 비위로 물러난 공무원들의 재임용을 방지키 위해 「서정쇄신상벌기록부」(일명 서정쇄신연감) 관리계획을 확정, 대통령의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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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행정사무 줄이라.
【대전=양태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충남도를 순시, 『막연한 업무파악과 통계로는 행정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없다』고 지적. 『전국 행정기관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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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저임금 등 낙후분야 향상주력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하오 올해 들어 첫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 『영세한 서민생활, 부분적인 저임금 등은 그 수가 많은 것이 아니므로 균형을 잃은 낙후분야를 찾아 일정수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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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 있어야 통일기회 자을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일 상오 국토통일원을 순시,『통일 과업이 우리당대에 실현될는지 뚜렷한 전망은 불가능하겠지만 통일과업의 대 명제를 위해 긴 안목으로 장래를 내다보고 끊임없이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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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통해 유신교육 철저히 실시
박정희 대통령은 31일 하오 내무부를 연두순시, 김치열 내무부장관으로부터 올해 내무부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 장관은 올해 내무 행정을 ▲유신체제를 공고히 정착시키고 도의를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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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 실적은 보고의 필수과목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순시가 시작돼 28일 현재 10개 부처를 끝냈다. 어느 장관이 『연두순시는 각 부처의 1년 기한부 등급시험』이라고 불렀지만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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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국립박물관 신설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상오 문화공보부를 순시, 『전남 광주에 국립박물관을 신설해서 신안 앞바다에서 인양된 송·원대 문화재와 기타문화재를 보관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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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위까지 중소기업 유치
박정희대통령은 29일하오 중앙청국무위원식당에서 수출확대회의 참석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이미 많은 공장들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장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하여 종업원들이 근면과 창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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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주택·묘지에 행정 제재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호화 주택, 요란한 결혼식, 왕릉 같은 묘지 건설을 예로 들어 요즘 가정의례준칙, 시행이 문란해지고 있다고 지적, 『단속 법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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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 답변=정부는 공무원들의 정신자세 확립을 위해 공무원 교육과정에서 서정쇄신과목을 추가했고 분기마다 사정장관회의를, 매달 사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근검절약의 사회기풍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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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 수사·재판기간 대폭 단축
법무부는 24일 검사의 간이공판 청구제도를 신설하고, 피고인만이 상소했을 때 원심이 파기되지 않는 경우 상소제기부터 상소심 판결선고까지의 구금일수를 통산하지 않는 것 등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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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조처」(기업공개) 2년째 기업의 금융편중 여전
5·29조처(금융여신 및 기업소유 집중대책)가 실시된 후 2년 동안 기업이 사채발행·증자·대주주소유주식 매각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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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보직
교수들의 보직은 흔히 「교내감투」로 불린다. 이는 곧 보직에 대한 매력을 상당히 느끼고 있음을 나타낸 말인 것 같다. 교수는 이른바 「교내감투」유무에 따라 보직교수와 무보직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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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우라늄」 개발에 역점
국내 부존자원의 개발 임무를 띤 자원개발연구소(소장 현 병구)가 10일 현판식과 함께 출범했다. 이제까지 상공부 산하의 국립 지질 광물 연구소가 지하자원의 부존 상태·품위·매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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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행정 개선 작업단을 파견
총무처는 일선 기관의 보고 업무량을 줄이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과 각급 교육기관의 보고업무량을 표본 조사하기 위한「보고행정 개선 작업단」을 29일 강원·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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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내각 백일
최규하 국무총리는 27일로 취임 1백일을 맞았다. 김종필「정치내각」에 뒤이어「실무내각」「행정내각」으로 출범한 최 내각은「내실」과「안정」위주의 행정「스타일」을 정착시켜가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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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2만1천9백명을 징계|파면·해임 4천백명
금년 들어 징계 공무원의 수가 격증하고 있다.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징계 공무원 총수는 9천2백 여명이며 이중 파면 또는 해임자의 수는 4천1백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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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물고 논쟁
이번 임시 국회에 처음 들어온 23명의 유정회 2기 의원들이 「신입생」답게 침묵을 지킨 것과는 달리 많은 여당 의원들이 신랄한 질문 공세를 폈다. 농수산 위원장을 지낸 이병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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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시추 내용 싸고 숨바꼭질 질의·답변
18일 국회법사위는 조사원의 직무한계와 감사방법을 둘러싸고 한동안 논란. 한병채 의원(신민)은 『감사원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다』고 했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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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무임소실 증원난항
제1무임소 장관실은 서울시 인구분산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1급 1명을 비롯한 19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직제 개정안을 마련했으나 총무처와의 이견으로 난항. 무임소측의 안에 대해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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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개간에 세심한 관심
민정청취를 겸해 10일 낮 도정보고 후 경기도출신 공화당 국회의원, 국민회의 대의원, 새마을 지도자 등 70여명과 도청회의실에서 점심을 함께 들며 1시간동안 대화를 나눈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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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부자유와 능력
학과시험에 합격하고도 지체 부자유 때문에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수험생이 박 대통령의 지시로 모두 구제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지체 부자유만을 이유로 수험생을 불합격시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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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학력
원래 직원채용시험이란 학력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학력과 능력을 검정하자는 데 취지가 있다. 정부 각 부처 산하기관과 정부 관리기업체 직원채용시험에서 학력제한을 철폐하도록 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