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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의 2020년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2019년 끝자락의 분위기는 작년과 대조적이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북·미 정상 저녁 만찬의 확정 메뉴인양 들떠있던 모습은 사라졌다. 대신 내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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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불량국가""언행 삼가라" 설전에 비건-최선희 못만나나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미 외교협회에서 "북한은 이란과 함께 불량국가"라고 하자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이 "연말을 편하게 보내려면 언행을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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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대북 압박, 美 방해마라"…폼페이오 "北 약속준수 기대"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현지시간) "북한에 최대 압박을 하는 데는 광범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는(미국은) 다른 나라들을 방해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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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차관보 "협상맨 트럼프" 미국산 무기 구매와 방위비 연결할 수도…
케빈 파헤이 미 국방부 차관보. [사진 미 국방부]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한·미 방위비 협상과 연결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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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연되는 엄중한 한반도 안보 위기, 정부는 현실 직시하라
한반도 안보 상황이 다시 험악해지고 있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미사일 엔진 연소실험을 하고,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했다. 북한은 연소실험에 이어 이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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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게 없다는 북한에 잃을 게 뭔지 보여주겠다는 미국
북한에 대한 ‘최고의 관여(maximum engagement)’에 몰두했던 미국이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통해 ‘최고의 압박(maximum pre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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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vs 늙다리' 2년만에 거칠어진 북·미···연말이 불길하다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악수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5일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쓴 ‘늙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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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강대강 북·미 충돌 양상에 김정은 믿는 건 미사일
━ 북한 미사일 능력과 위협 실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북한은 올해 들어 역대 가장 많은 미사일을 쐈다. 미사일급에 속하는 대형 방사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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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해안포 사격도 그대로 넘어가면 핵 인질로 전락한다
━ 북한 창린도 도발에 제대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 북한군의 장사장포 훈련 모습. 북한은 9·19 군사 합의 위반에 해당되는 NLL 인근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으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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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사옵션 내려놓은 적 없다”…북·미 계속 커지는 말폭탄
클링크 하이노 클링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군사적 선택권을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클링크는 “군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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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필요하면 군사력 쓸 수도 있다"···김정은과 기싸움
연합뉴스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50억 달러로 올리라고 요구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주한미군을 방위비 증액과 연결시켰다. 주한미군 유지를 위해서는 한국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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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성탄선물 美에 달렸다“에 트럼프 “필요시 군사력 쓴다“
3일 런던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우리가 군사력을 써야만 한다면 사용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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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文의장 ‘1+1+α’ 안이 가장 합리적…특별법 만들면 돼”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술혁명과 대전환에 놓인 국방·방위산업과 무기체계정비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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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주한미군 5000명 줄여도 지장없어…방위비 협상 편하게"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연합뉴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5일 "(주한미군을) 5000~6000명 감축한다고 해서 한미동맹의 기본 틀이나 대북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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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트럼프, 미치광이 전략으로 대북문제 다뤄"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A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문제를 다루면서 미치광이 전략을 구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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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쿠르드족 사태의 교훈, 한반도는 예외인가
━ 냉혹한 국제정치 속 한·미 동맹의 갈 길 지난 20일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거점 지역에 주둔했던 미군 차량들이 이라크로 철군하고 있다. 철군에 분노한 일부 쿠르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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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北 ICBM 위협 “섣부른 제재 완화 안 돼, 강력한 제재해야”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AFP=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북한 외무성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거듭 위협한 데 “유엔 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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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근의 한반도평화워치] 비핵화와 상응조치 망라한 ‘포괄적 로드맵’ 만들어야
━ 3차 북·미 회담 필요성과 4대 북핵 쟁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9월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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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한 지도부, 내가 민간인 신분된 걸 기뻐할 것”
볼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북 정책 등을 놓고 충돌하다 지난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그는 지난달 30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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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볼턴의 장외공격, 북한 극혐 '3종 세트' 다 꺼냈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사임이후 첫 공개 발언을 했다.[이광조 JTBC 기자] 북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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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김정은 절대 핵포기 안할 것…北 '핵무기의 아마존'될 수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기조발언으로 퇴임 이후 첫 공개 발언을 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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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결단 환영” 유엔 빅 위크 맞아 톱다운 승부수
이번 주는 ‘북핵 빅 위크’다. 74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총회 기조연설(현지시간 24일), 한·미 정상회담(현지시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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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 '새 방법'에 화색…유엔 ‘빅위크’ 앞서 톱다운 승부수
6월30일 판문점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이번 주 ‘북핵 빅 위크’가 펼쳐진다. 74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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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대신 사우디 파병…“이란, 곧 다시 공격” 경고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공화국(UAE)에 병력을 추가 파병하고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