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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와대 캐비닛 문건, 우리도 뉴스 보고 알았다" 대통령기록관도 몰랐다?
“(청와대가 공개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의 캐비닛 문건은)우리도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지난 7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전임 정부의 기록물들을 국정기록비서관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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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벌어진 사초(史草) 공방…지우려는 자 vs 들춰내려는 자의 싸움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지난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캐비닛에서 발견했다”며 공개한 문건. [연합뉴스] 지우려는 쪽과 들춰내려는 쪽 사이의 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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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 대상 기록물인지 확인 못한 채, 공개부터 한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실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청와대 민원실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등잔 밑이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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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왜 오늘 박근혜 정부 문건 오픈했나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민정비서관실 문건 300여건을 발견한 시점은 지난 3일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12일이 지난 14일에서야 문건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문건 공개와 관련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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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 수사 다그치도록" 세월호 유족 관련 사건 추정 메모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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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근혜 정부 민정실 문건 관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발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14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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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11명 발자취 한 눈에 … 탄핵 이후 관람객 급증
대통령기록관 4층 ‘대통령 역사관’에 전시된 대통령 선거 포스터와 1층 전시실의 대통령 존영(아래). 대통령의 연설문 등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김방현 기자] 지난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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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대통령기록관, 흉상 대신 박근혜 전 대통령 '존영' 만든다
지난 21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기록관). 정부세종청사와 호수공원 사이에 자리 잡은 유리 큐브(정육면체)건물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다. 평일인데도 관람객들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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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허술한 법과 부실한 대통령기록관 자료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 지난 3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행정자치부 기자실에서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의 간담회가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후 기록물 논란이 한창일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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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기무사·검찰 업무보고 받은 조국 “문서 무단 파쇄 말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내부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도 했다. 대통령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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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컴퓨터 하드웨어 비어 있더라”…반복되는 청와대 자료 논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청와대 자료를 확인했는데, 청와대 서버와 컴퓨터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경위파악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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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근혜 정부, 인수인계는 '10쪽 보고서'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근혜 정부에서 새 정부에 국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인수인계한 내용이 사실상 없다는 점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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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3개월 박근혜 대통령기록물, 임기 채운 이명박 정부보다 많다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이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을 마쳤다. 이관은 완료됐지만, 세월호 7시간 관련 기록물 등을 둘러싸고 정보공개 요구가 거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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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朴 전 대통령 기록물 1106만건 이관 받았다"
대통령기록관 박근혜 전 대통령 표지석. [중앙포토] 대통령기록관이 "지난 9일 제18대 대통령기록물 총 1106만건을 이관받았다"라고 11일 밝혔다. 이관된 기록물 중에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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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세월호 7시간' 관련 정보공개 청구…"봉인 취소소송 추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작성된 기록물을 최장 30년까지 봉인할 수 있는 대통령지정 기록물로 지정해 이관하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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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대통령기록관 이관 완료”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생산된 기록물들이 대통령기록관으로 모두 옮겨졌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청와대와 각종 자문위원회 등에서 생산된 기록물의 이관이 마무리돼 현재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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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일 7시간 기록' 봉인 논란...황교안 권한대행의 답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총리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난 201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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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 시작… 보호기간 지정 여부 관심
대통령 기록관 박근혜 표지석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만들어진 기록물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지기 시작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청와대·대통령 보좌기관·경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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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출신 조응천 "검찰, 박근혜 소환 미뤘어야...'눈 가리고 아웅'"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21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는 데 대해 "박 전 대통령 소환은 조금 나중으로 미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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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박 전 대통령, 증거 인멸 소지…결재하지 않은 문서 파쇄 가능성"
사진=박범계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소환 조사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증거 인멸 소지도 있다. 기록물로 완성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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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물 폐기 검증 되냐' 질문에...대통령기록관장 "믿는다"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대통령 기록물이 국가기록원으로의 이관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이 "생산기관에서 함부로 법을 어기는 일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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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와 달리 서면질의 생략 … 대선 의식해 속전속결
━ 박 전 대통령 수사 김수남 검찰총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로 출근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불소추특권이 소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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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증거 파기? 9년 만에 또 사초 논란
━ 대통령기록물 Q&A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사초(史草) 파기’ 논란이 9년 만에 재점화됐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년간의 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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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트위터·페북 게시물도 고의로 삭제하면 처벌
━ 대통령기록물 Q&A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생산된 대통령기록물을 둘러싸고 훼손·유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기록물 이관 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