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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혁신 중소기업에 청년 일자리 5만 개 만들자
━ 경제분과 청년 실업률 5%로 낮추자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근 6개월 인턴으로 중견기업에 들어간 이모(27)씨는 “대졸 직후 실업자가 안 되고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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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1인당 1000만원 예산? 뭘 지원해줬나요?”
제2의 일본 IT 취업 붐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는 연수기관 등록 증가…정부의 일자리 예산지원, 실제 수혜자는 누군가?정부의 ‘K-Move 스쿨’ 사업에 선정된 한 연수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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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취업률 67.5%, 4년제대 취업률 3년째 하락
[일러스트 김회룡]지난해 대학ㆍ전문대ㆍ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4년제 일반대 취업률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인 반면 전문대 취업률은 높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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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높은 대학진학률, 낮은 청년취업률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천연자원이 별로 없는 한국에선 사람이 중요한 자원이다. 높은 교육열 덕에 1960년대부터 고속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정보기술(IT)·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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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더 이상 대기업의 낙수효과는 없다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27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무릎을 꿇었다. 지난 9일 청문회에서 눈물을 흘렸다가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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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이 부른 청년 갈등
서울 성북구의 한 사립대 영문과에 재학 중인 권모(26)씨는 서울시의 청년수당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충북 제천 출신인 그는 학교 인근 기숙사와 고시원 등을 옮기며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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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의약품, 혼다 제트기…과감한 변신에 영토 넓어졌다
1934년 창업한 후지필름은 과거 미국 코닥과 함께 세계 필름시장을 양분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디지털화가 본격화하면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위기는 생존 본능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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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나이 스물에 사장이 못 되면 대장부가 아니라는 중국
조상래플래텀 대표한국에선 많은 젊은이가 좋은 직장 취직을 꿈꾼다. 중국에선? 너도나도 창업해 ‘라오반(老板·사장)’이 되려 한다. 남이 장군이 ‘남아 스물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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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부경대학교, 신소재 원료인 해양생물 양식 인력 육성
취업경쟁력 갖춘 학부(과)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졸자 취업난으로 대입 지원도 ‘대학 이름’ 보다는 ‘학과의 유망성’을 따지는 학생·학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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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한국해양대학교, 로스쿨 진학…해양업계 진출 교육에 초점
취업경쟁력 갖춘 학부(과)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졸자 취업난으로 대입 지원도 ‘대학 이름’ 보다는 ‘학과의 유망성’을 따지는 학생·학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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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 임금격차, 중소기업 근로자부터 챙겨라
청년실업은 어느새 일상화됐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실업률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11.8%다. 전체 실업률(4.3%)의 세 배에 육박한다. 외환위기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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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999만5784명
서울 1000만 인구 시대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행정자치부는 1일 공시한 ‘주민등록인구통계’에서 서울시 인구는 5월 말 기준으로 999만57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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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젊은이들도 민생고에 시달리나?
최근 한국 젊은이들이 취업난에 허덕이고 특히 과도한 등록금 부담에 신음한다는 뉴스를 들으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나 역시 대학 4년 내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나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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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 IT인재 어디 없소 … 문 활짝 연 일본기업
일본 도쿄 프로핏큐브에 취업한 전재윤(아랫줄 왼쪽)씨가 현지 동료들과 일하고 있다. [사진 김기환·오종택 기자]전재윤(29)씨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텐노즈아이루(天王洲アイ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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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한 공학전공 정원 2만명 늘린다
사회 수요에 맞춰 대학 정원을 조정하는 구조개혁이 본격 추진된다. 대학이 산업 수요에 비해 정원이 많은 분야는 축소하고 공학 등 인력 부족 분야의 정원을 2만명 이상 늘리도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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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취업 레드오션에 빠진 동병상련의 한·일 청년
[월간중앙]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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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스펙, 일본엔 ‘매뉴얼’이 지옥”
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 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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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그늘, 사범대 출신 30%만 취업
앞으로 10년 동안 4년제 대학졸업자 32만1000명, 전문대 졸업자 47만1000명 등 모두 79만2000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나마 공학계열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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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생 취업, 공급 초과
향후 10년 동안 4년제 대학졸업자 32만1000명, 전문대 졸업자 47만1000명 등 모두 79만2000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나마 공학과 사회계열은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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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반 늘린 자사고 성적 오르고 … 이과반 못 만드는 외고는 떨어져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2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본지가 사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서울 자사고 22곳(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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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사고 뜨니 외고 주춤하네…자사고 수능 우등생 5년새 2배로 증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2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본지가 사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서울 자사고 22곳(하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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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실하는 ‘카리스마 아버지’에 충격 성공해 가족 부양하겠다고 작심
이 대표가 회사 이름을 ‘에이스그룹’으로 지은 것은 대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때문이다. 최정동 기자 대졸자 취업이 힘들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해 명장(名匠)의 길을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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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실하는 ‘카리스마 아버지’에 충격 성공해 가족 부양하겠다고 작심
이 대표가 회사 이름을 ‘에이스그룹’으로 지은 것은 대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때문이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스마트폰 주변 기기부터 의류·주얼리까지 디자인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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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미안하다 답이 없다
신예리JTBC 국제부장밤샘토론 앵커 전두환 정권 때 ‘정화위원장’이란 감투를 쓴 적이 있다. 국민학교 5, 6학년 무렵의 일이다. 불순분자들을 색출해 삼청교육대로 보내는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