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기업, 대가 바라고 미르재단 기부” 황교안 총리 “사실 아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재계가 486억원을 출연해 만든 미르재단과 관련, “(설립 시) 정해진 법 절차를 밟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
[포토 사오정] 민낯의 청탁 메세지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국회의원이 자신의 휴대폰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고있다.대정부질문 경제분야 3일째인 22일 한 여당 국회의원 휴대전화에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승진을 부탁하는 문자
-
표창원 “마녀왕국” 비판에 전희경 “확 패버려? 주 차뿌까?”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새누리당 전희경(41)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50) 의원의 정부 비판에 원색적인 비난글을 올리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표
-
[미리보는 오늘] 대한민국에도 '양치기 소년'이 있다
국민안전처가 '양치기 소년'이 됐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큰 지진은 없을 거라더니 19일 오후 같은 시간대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2~3분
-
[포토 사오정] 아직도 막말 국회, 말싸움으로 파행
20대 국회가 처음으로 파행됐다. 3당 원내대표가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은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을 자제시키고 있다. 조문규 기자20대 국
-
[미리보는 오늘] 무엇을 위한 진보였을까
‘Vorsprung durch Technik.’ 독일 자동차 메이커 아우디의 슬로건으로 우리말로 하면 ‘기술을 통한 진보’로 해석됩니다. ‘콰트로’로 일컬어지는 4륜 구동, 유려한
-
문대성 의원, 같은 당 의원에게 "그만하세요!'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같은 당 강은희 의원의 발언이 규정 시간인 2분을 넘겼다며 "그만하세요"라고 소리치고 있다.19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이날 교
-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 현수막 홍보 경쟁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여야가 내건 현수막. [사진 김경빈 기자]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여야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대
-
[정치] 황우여,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에 "지성인, 독자적 판단과 언행 해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일부 대학 교수들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집필 참여 거부가 이어지는 데 대해 “교육부에선 우려하는 바가 크지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어주겠다
-
[정치] 우원식 "거기 서 있을 자격 없다" 발언에 황교안 "그럼 들어가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우리나라가) 동의하면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는 협의가 있었나’ 물으니 ‘그런 협의가 있었고 약속이 있었다’ 이렇게 답변했어요.
-
“발톱 감춘 좌편향 책 안돼” “역사 거꾸로 돌리려 하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여야 간의 공방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어졌다. 새누리당 경기도 의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들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촉구 건의안’의 본회의
-
[정치] 홍문표, '새 질의법'에 황교안 "굉장히 의미있다"
새누리당 홍문표 (재선ㆍ충남홍성예산) 의원이 15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색다른 질의 방식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질의자로 나선 홍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
야당 “유신 미화 교과서” 황교안 “내가 막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오른쪽)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도중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내년도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를 건네고 있다. [뉴시스]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
야당 겨누는 '괴 리스트' … 문재인 "물타기 시도에 분노"
재·보선 유세도 ‘리스트 특검’ 공방 4·29 재·보선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17일 여야가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사진)는 광주 서을, 인
-
이 총리 "광범위한 수사 될 것" 야당 "의원들 협박하나"
이완구 국무총리가 1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하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총리는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 총리 선거사무소
-
이완구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특검을 피할 생각은 없다”면서 “현재
-
충청포럼 말고 '백소회'도 있다 … 여야 넘나든 충청권 그물망 인맥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충청포럼을 동원해 내걸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현수막들. [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실]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망
-
"4월은 무슨 달인가" 질문에 … 이완구 "내겐 잔인한 달"
이완구 국무총리가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나와 ‘성완종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 총리는 “후원금으로 1만원 한 장 받은 적이 없
-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성완종 리스트' 관련 여야 폭풍 예고"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사진 중앙 포토]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쳐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성완종 리스트' 이슈가
-
"성완종, 돈거래 기록 꼼꼼…제 3 인물이 추가 폭로할 수도"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장관을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숨 죽인 여권, 어정쩡한 야권
-
“성완종, 돈거래 기록 꼼꼼 … 제 3 인물이 추가 폭로할 수도”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을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성완종 회장
-
임시국회 개회, 이완구 청문회부터 공무원 연금개혁, 자원외교 특위까지 험로 예고
여야는 2일부터 한 달 동안 2월 임시국회를 시작한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처리,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와 해외자원외교
-
이완구 "야당 이기려는 정부·여당 성공 못한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오른쪽)는 23일 오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을 만나 “야당과 대통령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
-
여야 “단통법 믿은 국민만 호갱” 정 총리 “저도 분노”
여야가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에 따른 시장 혼란에 대해 한목소리로 정부를 비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단통법이)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