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먼 예비군 훈련장…"공짜 버스 타세요" 지자체가 돈 댄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훈련장까지 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예비군 지원에 나섰다. 대전 유성구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
성장판 검사비, 교실 온돌설치비 준다…지자체 과도한 복지 논란
초등학생 성장판 검사비나 아침밥을 먹고 인증샷을 남기면 상품을 준다. 교실 온돌 설치비 지원도 추진한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24일 학생 키 성장 등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가결했다.
-
檢 '돈봉투 의혹 핵심' 강래구 소환…野 의원들 줄소환 전망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불법 자금 조성과 전달에 모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을 16일 소환 조사했다. 강래구
-
“욕 잠깐 먹으면 4년간 행복” 수당 월 100만원 올리는 구의회
지난 11일 대전 대덕구의회는 집행부(대덕구)에 의정비심의위원회를 다시 열어 인상률을 재심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애초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1.4%) 수준에서 인상하려던
-
"한 번 욕먹으면 4년 행복"…의정비 월100만원 올린 지방의회
지난 11일 대전 대덕구의회는 집행부(대덕구)에 의정비심의위원회를 다시 열어 인상률을 재심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애초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1.4%) 수준에서 인상하려던
-
다주택에 골동품재테크 지방의원 “의정비, 공무원보다 6배 인상”
“부산 영도구 지방의원 의정비는 연간 3915만원입니다. 전국 광역시 평균은 4100만원, 부산 평균은 4180만원입니다. 영도구 지방의원 의정비를 인상하고, 2024년부터는 매
-
대전시장 경선 탈락→구청장 전략공천…민주 ‘유턴 공천’ 논란
━ 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 ‘유턴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장종태 전 서구청장을 전략공천으로 다시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결정하자 당내 예비
-
연간 17조 예산 방위사업청 온다는데.. ”한국형 NASA 없다”며 반발하는 대전
"방위사업청 대전, 항공우주청은 경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연간 예산 17조 원대인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 공약을 발표하자 “한국형 나사(NASA)로 불리는 (가칭)항
-
尹종친 파평 윤씨와 얽힌 은진 송씨…병자호란 350년 갈등 풀다 [e즐펀한 토크]
━ 송시열, 윤선거를 사문난적으로 몰아 1637년 1월 조선 인조는 삼전도(서울 송파구)에서 청 태종 홍타이지에게 삼배 구고두(三拜 九叩頭)를 했다. 삼배 구고두란 청 황
-
윤석열 "방위사업청 이전” VS 민주당 “항공우주청 신설”...공공기관 유치 경쟁 불붙은 대전
━ 윤석열 "국방과학기술 요람 구축" 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대전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공약 경쟁이 치열하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
공주·금산도 "상위 12%에 25만원 주겠다"…대전·천안 등은 난색 이유는?
━ 논산·청양에 지원금 지급 선언 잇달아 충남 논산시와 청양군에 이어 공주시와 금산군도 정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하자 인구 5
-
"어려운 식당 형편 고려해 식사"…대전 동구청장 코로나 회식 논란
대전 동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앞두고 주민 등 여러 명과 회식을 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대
-
“저도 결혼 못해 특급장애인이었다” 대전동구청장 축사 논란
지난 4일 오전 대전 동구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 500인회 한마음 응원대회에서 황인호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황인호 대전
-
“코로나·수해 극복 위해”…연수예산 속속 반납하는 지방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다 호우 피해까지 겹치면서 자치단체마다 돈줄이 마른 가운데 지방의원 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피해 복구에 쓰는 지방의회가 늘고 있다.
-
지방의회 감투싸움…“당론 어겼다” 지방의원 줄줄이 징계
대전시의회에서 의장선거가 부결되자 한 시의원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스1] 민선 7기 후반기 의정활동을 재개한 지방의회에서 감투싸움과 밥그릇 챙기기로 바람 잘 날이 없다. 당
-
감투 욕심에 정당도 버렸다…요즘 지방의회 툭하면 "징계"
민선 7기 후반기 의정활동을 재개한 지방의회에서 감투싸움과 밥그릇 챙기기로 바람 잘 날이 없다. 당론을 어겼다는 이유로 소속 지방의원을 제명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
"전주 한옥마을 뺨칠텐데" 철거 위기 놓인 대전역 철도관사촌
대전은 1905년 대전역이 건설되면서 생긴 철도 도시다. 하지만 현재 철도 도시를 상징할 만한 문화유산은 별로 없다. 대전역 주변에 남아있는 철도 관사촌이 거의 유일한 유산으로
-
민주당 조승래 "통합당, 황운하 고발은 선거불복·시민불복"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21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우리 당 황운하 당선인을 고발하는 것은 선거에 대한 불복을 넘어 시민에 대한 불복"이라고 말했다. 이는 통합당
-
의원·시장·구청장·시의원···대전·세종 아침인사 "민주당입니다"
4·15총선과 함께 치른 대전과 세종 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또 국회의원 9명(대전 7명, 세종 2명)도 모두 민주당 후보가 선출됐
-
"대전과 충남에도 공공기관 대거 이전한다"..혁신도시 지정될 듯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과 충남에도 혁신도시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건설, 정부대전청사 입주 등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대상
-
”주민자치 정착에 필요”VS “예산낭비”..연봉 3000만원 이상, 자치지원관 확대 논란
동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연봉 3000만원 이상 받는 ‘동(洞)자치지원관(지원관)’ 제도 확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예산만 낭비하는 불필요한 인력”이란 주장과 “주민자치회 정
-
대전 한복판에 뉴욕같은 ‘센트럴파크’ 만든다는데..적절성 논란
대전 도심 한복판에 미국의 뉴욕처럼 센트럴파크(대규모 공원) 조성이 추진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도심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공원을 이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야
-
[기획]전국에서 통장 구인난… 보다못한 구청 "대학생 등록금 지원"
대전시 서구 괴정동 17통은 1년째 ‘통장 자리’가 비어 있다. 전임 통장이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서다. 이 때문에 동사무소 직원들이 17통에 사는 817명(50
-
[단독]”징용 노동자상은 불법"…설립주도한 민주노총 등 고발키로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최근 세워진 일제 징용 노동자상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기수 변호사(국사교과서연구소 사무총장)와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원, 주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