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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 치를 대입제도 확정…내신 5등급제, 수능 선택과목 폐지
현재 중 2가 치를 2028학년도 대입 제도가 확정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선택과목 제도가 폐지되고, 모든 학생이 같은 국어·수학·탐구 시험을 치른다. 고교 내신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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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입시 불균형에 뒤틀리는 교육현장
━ 전국적인 문과반 축소 추세…문과 소멸 걱정할 판 ━ 난이도 조절 실패의 왜곡과 후유증, 보완책 시급 대학입시 정책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고등학교 교육현장마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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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심화수학 도입 않고, 내신 5등급제로”
현재 중2가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같은 과목, 시험을 치르는 내용의 대입 개편안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서 의결됐다. 교육부가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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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 “현 중2 치를 2028 수능, 심화수학 도입 안할것”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전체 회의에서 이날 회의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중2가 치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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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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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2022대입전략 관건은 선택이다”…대입 설명회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권고안이 지난 8월 확정돼 발표된 가운데, 개편 이후 첫 입시를 치르게 되는 現 중3 이하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입시전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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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말도 안 먹혔다…진보의 집요한 수능 무력화, 그 수상한 목적 [이현이 고발한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정시 확대 찬반 갈등이 지속됐다. 문 대통령은 정시 확대를 공언했지만 그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픽=김현서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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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입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배경은 서울대 정문.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입은 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였지만 특히 지난 몇 년은 더욱 그랬다. 정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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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림의 퍼스펙티브] 시민 주도로 공론 만들어 정치인들이 수용하게 해야
━ 민주주의 위기 벗어날 해법은 퍼스펙티브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은 심각하다. 굴곡의 역사에 뿌리를 둔 반감의 골이 깊고, 공정을 둘러싼 계층과 세대 갈등은 증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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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후 검정고시로 고졸, 대입 정시 노려 수능에 올인
━ 학교 떠나는 고교생 증가 왜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있다. 전국 220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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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2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발표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4개 모집단위(학과)에서 수시모집 861명, 정시모집 3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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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발(發)’ 대입 개편에 학자들 "학교 정상화 소홀""정치도구화"
한국교육학회가 20일 오후 서울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개최한 '대학입시 및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적 맥락과 쟁점' 토론회에서 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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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정시 갈등 속 교육부 ‘절충안’…수능·내신 중요해졌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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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변화 큰 입시제도… 초중고생 대비책은?
202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끝났다. 이제 예비 수험생의 타이틀은 현 고2에게 넘어갔다. 올 한 해는 유독 교육제도와 관련된 논란이 많았다. 몇 년간 눈에 띄게 강세였던 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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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40% 확대 땐 ‘서울 주요 대학’ 수능 선발 4000명 늘어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관계 장관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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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서울 주요대학 수시·정시 불균형 해소…11월 대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수시에 대한 신뢰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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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에 등 돌리는 지지층…전교조 “정시확대 방침 참담”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취소하라!” “직권 취소 거부하는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 2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주최한 ‘법외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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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킨 게 뭐냐“ 법외노조 유지, 정시 확대에 화난 전교조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전국 교사 결의대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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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 마디에 “정시 50% 확대”론 나오지만...여당 내 기류는 복잡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입 '정시확대' 필요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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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정시 확대보다는 학종 개선" 다음날, 文 "정시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변선구 기자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에서 정시 비율의 상향을 공식화했다. 조국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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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육부, 고려대처럼 정시확대 회피하면 재정지원 탈락 검토
고려대학교. [중앙포토] 고려대가 현재 고2가 치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계획이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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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2022대입전략 관건은 선택이다”…대입 설명회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권고안이 지난 8월 확정돼 발표된 가운데, 개편 이후 첫 입시를 치르게 되는 現 중3 이하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입시전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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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군'마저도 등돌린 교육부, 여론 좇다 여론에 버림받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로 출근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뭘 해야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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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봉사·독서·동아리를 교과, 진로와 연결하라"
대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1일 정부는 2022학년도 대입안의 얼개를 발표했다. 뜨거웠던 논란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다. 제자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일선 교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