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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받았던 상 올해는 스위스 '영혼의 건축가'에..."한국이 곧 미래"
1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제 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주최 측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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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를줄 알았더니 떨어지네…공매도 금지 부작용, 당국은 안다
금융당국이 ‘전 종목 공매도 금지’를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가 변동성 확대와 주가조작 세력 개입 가능성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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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에 10억, 일본산이라고? 오타쿠가 만든 위스키 정체 유료 전용
이제는 ‘라떼 무비’가 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2003)’를 기억하시나요? 광고 촬영을 위해 일본 도쿄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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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900원→5720원… 영풍제지 5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
영풍제지가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015년 한국거래소의 가격 제한폭이 30%로 확대된 이후 연속 하한가 최장 기록을 세웠다. 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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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 12배 띄운 일당, 계좌 100여개 동원했다
최근 발생한 영풍제지 주가 조작에 100개 이상의 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 조작 일당은 이렇게 많은 계좌를 동원해 매일 조금씩 시세를 상승시키는 수법으로 11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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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원짜리가 2만원 육박했다…상반기 732% 폭등한 이 종목
한국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알에프세미였다. ━ 알에프세미, 상반기 상승률 732%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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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기업 10곳 중 4곳 ‘창업자=총수’…3세 비율 늘고 4세도 등장
이해진(왼쪽)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중앙일보 주요 대기업 중 ‘창업자 총수’가 10여 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와 네이버, 넷마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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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SG발 주가조작 병원장·銀지점장 구속영장…키움 출신 감사도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7800억원대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 합수1팀(팀장 이승학)이 12일 라덕연(42·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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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덕연은 종교" 발언…임창정 뒤늦은 사과 "잘 보이고 싶었다"
가수 임창정. 연합뉴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된 가수 임창정 측이 과거 논란이 된 "라덕연은 종교야" 발언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임창정 측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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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덕연 등 3인방 기소, 김익래 수사는 미지수…한 법조인의 의문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 3인방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 외에 주가조작에 가담한 측근 등 주변 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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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은 입건도 안했는데...'검사장만 둘' 막강 방패 갖춘 김익래
아직 검찰에 입건조차 안 된 김익래 전 다우키움증권 회장이 복수의 검사장급 이상 전관 변호사와 대형로펌으로 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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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도 놓친 주가조작, 석달전 경고…'성지순례' 몰린 유튜버
━ SG증권발 ‘작전주 의혹’ 확산 김태형씨가 1월 20일 삼천리 등의 주가가 조작된 것 같다고 경고한 방송 화면. [사진 설명왕 테이버] “수급(유통 주식) 없이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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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도 놓친 주가 조작, 유튜버는 석 달 전 경고했다
━ SG증권발 ‘작전주 의혹’ 확산 김태형씨가 1월 20일 삼천리 등의 주가가 조작된 것 같다고 경고한 방송 화면. [사진 설명왕 테이버] “수급(유통 주식) 없이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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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0억대 주가조작' 라덕연 구속…공범 프로골퍼도 영장 청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및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 합수1팀(팀장 이승학)이 11일 이 사건 총책으로 지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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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첩자 말도 돈다"…라덕연 vs 키움 주가폭락 '네 탓 공방'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 문제의 8개 종목 하한가를 유발한 ‘반대매매’의 원인을 두고 라덕연 R 투자자문사 대표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측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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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라진 ‘시장의 경찰’
안효성 증권부 기자 별다른 이유 없이 수년째 주가가 꾸준히 올랐다.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지난해에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아 ‘돈 복사기’로 불렸다. 일부 증권사는 과도한 주가 상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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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5억이 꽂혔다"…'임고집' 임창정, 라덕연과 엮인 날
“임창정이 ‘내가 너희를 (피투자자로서) 어떻게 믿냐’고 하자 10분 만에 계약서 하나 없이 25억원이 회사 계좌로 꽂혔다. 놀라서 곧 이 돈을 모두 돌려줬다.” 연기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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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무시하고 '하따' 줍줍한 개미들…그 종목들 또 폭락했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창구를 통해 쏟아진 매물 폭탄으로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의 주가가 2일 다시 주저앉았다. 지난달 28일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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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부동산 투자자 10명, 투자금만 1000억 넘어”…검찰, 라덕연 등 입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 서울남부지검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단은 주범으로 지목된 라덕연(42) H투자자문사 전 대표 등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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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위험한 ‘하따’…SG발 하한가종목 3000억 매수행렬
전문가의 경고도 소용없었다. 지난달 24일부터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창구 등을 통해 쏟아진 매물 폭탄으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벌어졌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들 종목을 줍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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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G사태' 라덕연 피의자 입건…"10명 투자금만 1000억"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 서울남부지검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단은 주범으로 지목된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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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고 들은척도 안했다…3000억 줍줍 '하따' 나선 개미들
전문가의 경고도 소용없었다. 지난달 24일부터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창구 등을 통해 쏟아진 매물 폭탄으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벌어졌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들 종목을 줍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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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피해자"라는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자들과 회사도 차렸다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된 인물들이 지금은 입장을 달리하지만 최근까지 서로의 회사와 협회 등에 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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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진적 주가조작, 철저한 수사와 함께 제도 보완 시급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8개 종목의 주가 폭락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며 금융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SG 증권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