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세기 밀렵꾼, 유럽 도심 동물원 코뿔소까지 노린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세관에 압수된 코끼리 상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
[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
런던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 대사관 들어선다
영국 런던 시내에 요새를 방불케 하는 ‘각설탕’ 모양의 건물 하나가 들어섰다. 미국이 10억 달러(약 1조900억원)를 투자해 만든 주영 미 대사관이다. 다음 달 16일(현지시
-
‘위안부 시위’ 대학생, 2심서도 징역 1년 6개월 구형받아
'위안부 합의 무효'를 외치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일본대사관에서 시위를 벌인
-
괴소리 공격에 쓰러진 외교관들...미, 쿠바 주재 대사관 폐쇄 검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원인을 알 수 없는 끔찍한 소리를 들은 뒤 누군가는 청력을 잃고, 누군가는 균형 감각을 잃었다. 뇌 손상까지 일어났다. 쿠바의 수도 아바
-
'위안부 합의 반발' 일본 대사관 점거 대학생들 2심서 '선고 유예'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발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다가 벌금형을 받았던 대학생들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
-
명동 주둔 청나라 군대의 첫 임무는 대원군 유괴와 납치
서울 중구 명동 초입에 있는 중국대사관은 주한 외교공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연면적 1만7199㎡에 이르며 각각 24층과 10층짜리 건물로 이뤄졌다. 전 세계 중국대사관 중에는
-
스노든, 일본과 미국의 '스파이' 협력 폭로
일본이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스파이 툴을 비밀리에 거래하는 등 글로벌 첩보 활동을 확대해왔다고 미국 인터넷 미디어 '인터셉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셉트는 이날
-
"일반 집인 줄 알았다…" 캄보디아 대사관 침입 금고 턴 일당 검거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 침입해 금고를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 침입해 금고를 턴 일당이 검찰에 체포됐다. 이들 일당은 경찰에 "일반 집인 줄 알고 털었
-
하태경 "현광성, 김정남 암살단 총책 아닌 뒷수습조"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22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 대사관 직원 현광성에 대해 브리핑 하고
-
설 틈탄 북베트남 공세, 반전 여론 높여 미군 철수 불러
1] 1968년 1월 베트콩이 뚫은 사이공 주재 미국 대사관 담장 구멍 사이로 전투 현장을 정리하는 미군의 모습이 보인다.설 연휴다. 고향 방문이나 성묘 그리고 여행으로 이른바 국
-
설 틈탄 북베트남 공세, 반전 여론 높여 미군 철수 불러
설 연휴다. 고향 방문이나 성묘 그리고 여행으로 이른바 국내판 민족대이동이 있는 때다. 지금으로부터 꼭 49년 전인 1968년 1월 29일, 남베트남의 주요 도로 역시 설 전날이
-
[범죄예방 대상] 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 안산시 50여 가구에 방범창·잠금장치 지원
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가 범죄 피해 가구에 방범창과 잠금 장치를 설치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경찰서, 안산시와 함께 지난 7월 상록구
-
외교부 "보츠나와서 한국인 파견 근로자 1명 피살"
외교부가 30일(현지시간)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팔라피에서 현지 파견 근로 중인 우리 국민 1명이 피살당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새벽 2시 보츠와나 팔라피에서 숙소
-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서 파견 근로중이던 한국인 총격 피살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한국인 1명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30일 오전2시(현지시간) 보츠와나 팔라피에서 파견근로중인 A씨의 숙소에 강도가 침입, 총기를
-
“외교관 괴롭힘 그만” 미국, 러시아에 항의
미국 외교관이 모스크바 미 대사관 앞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6일 모스크바에서 FSB 요원이 모스
-
러시아 요원, 美외교관 어깨 부러뜨렸는데 쉬쉬하는 이유는?
미국 외교관이 모스크바 미국 대사관 앞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행 사건뿐 아니다. FSB가 모스
-
대학생 30명 “위안부 합의 반대” 일본대사관 시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대학생 30명이 주한 일본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서울 중학동 트윈트리 빌딩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31일 위안부 합의
-
[사회] 경찰, '위안부 합의 반대' 일본대사관 앞 기습 시위한 대학생 30명 연행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대학생 30명이 일본대사관이 임시로 입주해 있는 서울 중학동 트윈트리 빌딩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위안부 합의 백지화를 주장
-
[긴급] 파리 최악의 연쇄테러, 인질극 최소 118명사망…이슬람극단주의자 소행으로 보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폭탄 테러 및 인질 납치 사건으로 최소 11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는 이날 “무장 괴한이 파리 시내 극장과 식당에 침입하면서
-
[백가쟁명:유주열]덕수궁에서 만난 선조대왕과 고종황제
며칠 전 국내 신문에 덕수궁에서 황룡포를 입은 고종황제의 사진이 보도되었다. 110년 전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딸 앨리스에게 선물한 초상화가 미국 뉴어크 박물관에서 발견되었다
-
인도 주재 사우디 대사, 네팔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네팔 가사도우미가 감금당했던 구르가온의 아파트 [사진 인디안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인도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이 네팔 출신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됐다. 인도 인
-
[백가쟁명:유주열]전후 70년과 자이니치(在日)
직업외교관은 대개 3년을 주기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임지에 부임한다. 임지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은 현지에서 사는 해외동포(overseas Koreans)들이다. 해외(재외)동포에
-
[OMG] 세상사 엮어보기 - 거짓말 하지 않은 외교관 화이트
“외교관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신사다” 400년 전 영국의 외교관이자 시인이었던 헨리 우튼의 말이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 19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