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북한 대남전단 대량 살포는 김영철 통전부장 첫 작품
김영철김영철북한이 최근 한국을 향해 날리고 있는 대남전단 살포를 이끌고 있는 인물은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7일 말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4차 핵실
-
대북풍선 1인자 집에도 대남전단 떨어져
17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이민복 대북풍선단장 집 주변에서 대남 전단이 발견됐다. [사진 대북풍선단]민간 대북전단 살포의 1인자로 통하는 이민복(59) 대북풍선단장의 집 마당에 대
-
고양에 타이머 설치한 북한전단 풍선 떨어져
14일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 묶음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주택가에 떨어져 세워둔 차량이 파손됐다. 전단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
북한, 경기 강원 전방에 비난 전단 다량 살포
북한이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 지역에 남한 정부와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삐라)을 대량 살포했다.경기 지역의 경우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전단이 다량 발견됐고, 동해안 최북단 강원
-
북 "전쟁의 도화선에 불다는 대북심리전 중단하라" 전단 살포
북한이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전단을 살포해 군 당국이 수거 및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서울 및 경기도
-
[사회] 탈북단체 파주서 대북전단 또 살포
탈북자단체와 민간단체가 경기도 파주시에서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대북전단을 비공개로 또다시 날렸다.23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민간단체 회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
-
[사회] 탈북자 단체, 대북전단 20만장 비공개 살포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비공개 살포했다.박상학(47)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21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
김정은이 대북 방송을 신경쓰는 까닭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대북 확성기로 방송되면 전방의 북한군들이 황급하게 빨래를 거둬들이는 게 관측되곤 했다.” 전방에서 대북심리전을 담당했던 한 예비역 장교의 회고다. 대북 확
-
대북전단 살포 기습 재개
일부 탈북자단체가 15일 밤 대북전단 살포를 재개한 사실이 16일 오후 확인됐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15일 오후 11시30분부터 경기도 김포시에서 대북전단 30만장과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대북 삐라
노진호 기자 남풍이 불기 시작하는 4월은 ‘대북삐라’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북한은 남측 민간단체가 대북삐라를 주로 살포하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 대한 군사적 보복을 언급하며
-
[시론] 대북전단, 보내려면 조용하게 보내라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탈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북전단(삐라)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등 5개 민간단
-
대북전단 살포 앞두고 군사적 긴장 팽팽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우리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위협과 관련해 "만약 북측이 민간단체의 전단살포를 빌미로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도발적 행동을 감행할 경
-
법원서 적법 판결한 대북전단 규제 … 인권위는 “표현의 자유 침해” 결정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달 중 “정부가 개인·민간단체의 대북전단 활동을 규제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내용의 결정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러한 인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대북전단은 진실의 편지"
남북대화 무드에 ‘대북전단’이 변수로 등장했다. 지난 6일 ‘제한적으로 정부가 대북전단을 제재할 수 있다’는 사법부의 첫 판단이 나온 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가속되는 양상이다
-
미국 부시 전 대통령센터 산하 부시연구소 '삐라살포' 필요…드론까지 활용 권유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부시대통령센터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부시센터는 해당 내용을 담은
-
새정치연합 "정부, 대북 전단 살포 막아야"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막을 길이 없다는 정부가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5
-
법원 "경찰, 대북전단 살포 제지는 적법"
경찰의 대북전단 살포 제지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민사9단독 김주완 판사는 6일 이민복(58) 대북풍선단장이 국가를 상대로 낸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
접경지역 주민들, 대북 전단살포 금지 가처분 신청
경기도 파주ㆍ김포ㆍ포천 등 접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84명이 탈북자 단체 등의 대북 전단살포를 중단시켜 달라며 법적 투쟁에 나섰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북전단 법
-
“탈북단체, 전단이 북한 안 가는 것 알면서 뿌렸다”
하태경지난 10월 11일 오전 7시쯤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서 대량의 대북전단이 발견됐다. 농가의 철조망에 풍선이 찢긴 채 걸려 있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전날 오전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
이민복 단장은 “6·25는 북침이 아니라 남침이란 대북 삐라에서 힌트를 얻어 직접 책을 찾아보고 전쟁 참가자 얘기를 들어본 뒤 탈북을 결심했다”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효
-
새정치민주연합 '대북 삐라방지법' 곧 발의…새누리당 북한인권법과 충돌 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대북전단 살포를 막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미 개별 의원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고, 더 강력한 내용을 담
-
수수께끼 같은 남북관계
최근 남북한을 볼 때 외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 적지 않다. 특히 북한의 행보는 더욱 그렇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동안 북한 언론에 등장하지 않자 많은 음모론
-
대북전단 102만장 포천서 비밀리에 날려
탈북단체가 31일 0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진군교 사거리 인근 도로변 공터에서 비밀리에 북한으로 대북전단(삐라)을 날렸다. 이민복(57) 북한동
-
'삐라 기싸움'에 한 달 허송 … 남북 경색 장기화 우려
고위급 회담에 합의했던 남북이 전초전(前哨戰)에서 과도한 기싸움을 벌였다. 30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자는 남측 제안에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 문제를 내세워 압박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