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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 때린 블링컨, 美에 독설 날린 최선희…文 난처해졌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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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블링컨 文예방직전 2차 담화 "기회는 다시 없다" 압박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 부상이 18일 “싱가포르나 하노이에서와 같은 기회를 다시는 (미국에) 주지않을 것임을명백히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 제1 부상 명의로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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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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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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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 정책 첫 세팅이 중요…관계 조기에 악화하면 회복 어렵다
━ 막 오르는 바이든 시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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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북한 당대회..편견없이 들여다보기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열고 개회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6일 밝혔다. 신문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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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핵보유국 인정하고 제재 풀어” 북한의 바이든 향한 첫 메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뉴스1] 북한은 지난 5일 제8차 당대회를 시작한 뒤 관영 매체를 통해 시시각각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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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대북전단금지법이란 자살골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흑인 최초의 웨스트포인트 수석 졸업생답게 지적이며 애국가를 우리말로 부르는, 알아주는 지한파다. 그런 그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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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암담한 2021년 북한의 운명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1월을 뜻하는 영어 ‘January’는 로마의 신 야누스(Janus)에서 유래했다. 야누스는 두 얼굴을 가진 신이다. 뒤통수에 달린 얼굴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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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지금은 경제적·외교적 대북 압박에 치중할 때
━ 현실에 맞는 대북 정책 지난 2년 반 북핵 교섭으로 우리 사회에 고조됐던 평화 환상은 북한의 공격적 대남 비난과 도발로 인해 거품이 빠지고 있다. 세 차례의 남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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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남북 물물교환 엇박자…민주당 “완전철회” 통일부 “협의 중”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다가 좌초 위기를 맞은 남북 물물교환 사업을 놓고 여권의 평가가 엇갈려 논란이 됐다.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통일부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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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물물교환 철회""아니다" 같이 회의하고 딴말 한 당정
이인영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남북 물물교환 사업은) 완전히 철회된 거라고 봐야 한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직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해 ‘철회’라는 용어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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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北기업 제재 대상에도···통일부 "철회란 용어 부적절"
서호 통일부 차관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통일부는 24일 북한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와의 물물교환 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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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제재 기업' 개성고려인삼과 물물교환 사업 철회"
서호 통일부 차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해 있다. 오종택 기자 통일부가 남북 물물교환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던 북한 고려개성인삼무역회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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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의 한반도평화워치] 좌초 위기 비핵화 협상, 북·미 실무대화로 돌파구 찾아야
━ 한반도 비핵 평화 살리려면 지난해 2월 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진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동력을 북·미 실무대화에서 찾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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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대선 전 북·미 회담 기대 안 해”…일각선 “가을 방콕서 만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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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연일 "북미 회담 가능성 없다"…일각선 "10월 방콕 가능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비핵화의 중대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대선 전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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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필요없다면서, 미 독립절 DVD 달라 한 김여정
━ 비핵화 협상 ‘핑퐁 게임’ 6시간 시차를 두고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오른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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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트럼프편?…김여정, '포스트 트럼프' 준비하면서도 트럼프 재선 기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사진)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제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이후(다음) 미국 정권'을 언급하며 비관적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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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 북·미 다 '사진찍기' 회담 꺼려해
2018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처음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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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 채널 가동해 한반도 긴장 낮춰야
━ 남북 갈등 속 중국 활용하기 지난 16일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로 파편이 튀고 연기가 일고 있다. 남북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한·중 고위급 대화 채널을 가동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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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은·여정 강온 전술…남매의 남한 길들이기
김정은 김정은(얼굴)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예고했던 ‘대남 군사행동’을 보류시켰다. 북한 노동신문 등은 24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7기 5차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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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정경두 자중하라" 경고…北 이중 협상전술 또 나왔다
2018년 6월 4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을 경유해 귀국길에 오르고 있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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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론'까지 등장한 통합당···태영호 "北 핵 믿고 저러는 것"
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오른쪽부터 조태용 의원, 박진, 신원식, 지성호 의원. [연합뉴스]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미래통합당 일각에서 “핵에 맞설 건 핵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