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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이규진 부장판사 재임용 탈락…“품위 손상”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대법원 모습. [뉴스1] 이규진(57·사법연수원 18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관 재임용 심사에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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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사권 제한해 대법원장 힘뺀다
━ 새 정부 사법개혁 구상 ● 대법관 추천위 외부인사 확대 ● 각 법원에 인사위 설치 ● 여성 대법관 30% 문재인 정부가 대법원장의 인사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개혁 방안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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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수석, 음악치료사, 신학도 출신 판사 나왔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 37명이 처음으로 판사로 임용됐다. 대법원은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신임 법관 임명식을 열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임명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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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일원화로 승진보다 연임에 더 관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연임 문제와 법관 근무평정제도를 주제로 한 단독판사회의가 열렸다.[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독일, 결과 불복 땐 소송 가능...미국, 시민·변호사 평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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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단독으로 하는 법관 평가 개선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 법관의 징계와 승진, 재임용 문제 등을 다루는 ‘법관인사위원회’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인사위원의 명단이 공개되거나 논의됐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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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성적 평가 당연” vs “평정자료 공개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페이스북에 ‘가카의 빅엿’이라고 썼던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법관 연임(재임용) 심사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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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단독으로 하는 법관 평가 개선해야”
대한민국 법관의 징계와 승진, 재임용 문제 등을 다루는 ‘법관인사위원회’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인사위원의 명단이 공개되거나 논의됐던 내용, 일정이 밖으로 공표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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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성적 평가 당연” vs “평정자료 공개해야”
페이스북에 ‘가카의 빅엿’이라고 썼던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법관 연임(재임용) 심사를 둘러싼 법조계 안팎의 논란이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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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재임용 탈락 1988년 이후 네 번째
대법원은 10일 올해 상반기 연임심사에서 재임용이 확정된 법관 명단을 발표했다. ‘근무성적 불량’을 이유로 법관인사위원회에서 적격심사 대상(부적합 의견)이 됐던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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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용 심사 받은 서기호 “점수 아닌 다른 이유 대라”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가 7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법관인사위원회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최근 법관 연임(재임용) 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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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급 29명 전원 ‘국회 사법개혁안’ 반대
전국 법원장 간담회가 25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6인 소위가 대법관을 20명으로 증원하고 법조경력 10년 이상의 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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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위상 지키기 초점 … 제도 손질에만 그쳐
이용훈 대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25일 대법원이 발표한 사법제도 개선안은 지난 18일 박일환 법원행정처장이 발표한 성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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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 “대법원장 법관인사권 독점 문제”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회의가 23일 열렸다. 박일환 법원행정처장(오른쪽)이 이귀남 법무부 장관 뒤를 지나 자신의 자리로 가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이 사법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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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장 김연태씨 등 고위법관 72명 인사
대법원은 사법연수원장에 김연태(1970년 사시12회 합격)광주고법원장을, 서울고법원장에 강완구(11회)대구고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 법관 72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4일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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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관 인사委에 외부 위원 참여
대법원은 28일 대법관.법원장 9명으로 구성돼온 법관인사위원회에 법관이 아닌 외부 위원이 최소한 2명 이상 참여토록 법원 조직법을 바꿀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다음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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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법체계 '쿠데타적 개혁'
영국의 토니 블레어(사진) 총리가 영국의 국가체제를 현대적으로 다듬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BBC방송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세습귀족의 특권을 폐지한 1999년의 상원 개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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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목소리 뭔가]
사법 개혁의 목소리는 그동안 법원 안팎에서도 잇따랐다. '연공서열형 법관 인사제도를 속히 고쳐야 한다'는 게 골자다. 고착화된 서열구조를 깨뜨리자는 것이다. 실제로 사법부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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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정기 인사 이번주 단행
법원과 검찰의 정기 인사가 이번 주말부터 잇따라 이뤄진다. 대법원은 14일 고법 부장급 이상 고위 법관 50여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키로 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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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인사委 결론 못내
대법원은 10일 오전 법관인사위원회 (위원장 千慶松대법관) 를 열고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판사 5명에 대한 인사조치 및 징계위 회부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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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0일 법관인사위 …연루 판사 5명 처리키로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사건과 관련, 대법원은 10일 오전 10시 법관인사위원회 (위원장 千慶松대법관) 를 열어 검찰로부터 금품수수 의혹 사실이 통보된 현직 판사 5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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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개혁실험 첫 작품/관심끈 법관 114명 인사
◎인사위서 실질 심의… 순환원칙 적용/서열중시 여전… “경향교류 기대미흡” 대법원이 26일 1백14명의 법관에 대해 단행한 인사는 지난달초 발표한 사법부 개혁안을 인사를 통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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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지법원장등 3명/법관 인사위원에 추가
대법원은 13일 현재 대법관 5명의 서울고법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법관 인사위원회에 서정제 대구고법원장·이원배 서울민사지법원장·박영식 광주지법원장 등 3명을 새로운 위원으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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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재야 법조계 갈등 증폭/「사법부 개혁안」에 엇갈린 시각
◎인사위 의결기구화등 긍정적인 평가 우세/재조/“인사개혁 없인 어렵다” 대법원장 사퇴촉구/재야 대법원이 5일 대법관회의를 거쳐 확정한 사법부 개혁안을 놓고 재조에서는 긍정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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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에 각급 법원장 참여/일선판사 “개혁”요구 적극 수렴
◎대법관회의,사법제도개혁위 확정 대법원은 5일 오전 김덕주 대법원장 주재로 대법관회의를 열어 법관 직급 구조개선 등을 포함한 사법제도 개혁안을 확정했다. 대법관은 이날 회의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