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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MIT 슬론스쿨 쿠수마노 교수 “지금 세계 IT 대전은 … ”
전 세계 IT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변화의 기폭제는 애플의 아이폰(iPhone). 똑똑한 스마트폰은 기존 PC·모바일 시장을 한꺼번에 흔들었고 IT업계 판도를 바꿔놓았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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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 “OTP 세계 챔피언, 베트남서 1조 매출 시대 열겠다”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크루셜텍의 안건준 대표. 자본금 1억원으로 회사를 만든 게 2001년의 일이었다. 9년이 흐른 지난해 매출은 그 2000배를 넘는 2081억원에 달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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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특허, 디자인으로 때우기 … ‘사과’만 봐도 시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번질 기세다. 올 4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낼 때만 해도 업계에서는 ‘흔하디흔한 특허분쟁’의 하나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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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특허, 디자인으로 때우기 … ‘사과’만 봐도 시비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번질 기세다. 올 4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낼 때만 해도 업계에서는 ‘흔하디흔한 특허분쟁’의 하나로 여겼다. 원래 정보기술(IT) 분야는 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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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240명 한날 내보낸 이 회사, 무슨 일이 …
월요일이던 23일 오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폭스콘 한국법인(FIHTK) 사무실은 황량했다. 이 회사 직원 280명 중 24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명퇴를 피한 몇몇 직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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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전자·자동차·선박 …‘아시아 공급 사슬’이 위험하다
동일본 대지진의 산업 피해는 일본 열도에 그치지 않는다. 일본·중국·한국·대만과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아시아 생산분업 시스템(Asian Production Ne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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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독이 든 사과”… 중국 인터넷 ‘애플 괴담’ 확산
‘독이 든 사과’ 요즘 중국 인터넷에 돌고 있는 애플에 대한 중국인의 비아냥이다. 백설공주 이야기에 나오는 마녀의 독사과에 빗댄 것이다. 지난해 애플 하청업체의 중국 선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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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대만업체 떨어뜨리고 한국에만 LCD공장 승인
중국 정부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중국 내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건설 계획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현지 사정에 밝은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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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3) “현미경으로 본 혼다 파업”
중국 진출 업체에 노무관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업을 걱정해야 하고, 임금 인상에 골치를 썪습니다. 그러나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야하고, 안정적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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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신세대 노동자의 기개
리샤오쥐안(李曉娟). 얼굴에 소녀 티가 가시지 않은 19세 여성이다. 중국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난하이(南海)혼다에서 2년째 일하고 있다. 전형적인 ‘90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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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외국 투자기업 골라 받는 중국
요즘 중국에 진출한 외자 기업 경영자들, “세상이 바뀌었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과거 중국 공무원들이 외자 유치를 위해 버선발로 뛰어나왔다면, 요즘엔 옥석을 가리겠다고 돋보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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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통합’ 흐름 빨라진 중국 경제
“한국 기업은 중국에서 일고 있는 통합(integration)의 흐름에 준비돼 있는가.” 지난 14일 본사 주최로 서울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한·중미래대화’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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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iPhone) 잃어버린 중국 직원 자살
애플의 아이폰(iPhone)을 생산하는 중국 개발회사 직원이 지난 16일 새벽 자살했다. 쑨단용(孫丹勇•25)은 회사로부터 애플 아이폰 한 대를 훔쳤다는 누명을 견디지 못하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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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황해경제권
지금 동아시아가 급변하고 있다. 국경 없는 황해경제권 때문이다. 이 경제권에는 한국과 중국의 랴오둥(遼東)·산둥(山東) 반도, 상하이(上海) 광역권, 그리고 일본 규슈 지역과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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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모양이 변하는 건물 보셨나요
'두바이에서는 높은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세계 건축사를 다시 쓰고 있는 두바이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피라미드형 빌딩 68개층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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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권사 외국벤처기업에 눈독
『국적은 상관없다.유망한 벤처기업을 잡아라.』 선진국 증시들이 해외 벤처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벤처기업 유치가 주식거래량을 늘리는 동시에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