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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향기] 그대의 증명사진은 얼마나 진실한가

    [삶의 향기] 그대의 증명사진은 얼마나 진실한가

    전수경 화가매번 난감하다. 전시용 도록에 쓸 프로필 사진을 준비하라는 큐레이터의 전화를 수시로 받는다. 세월이 갈수록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으로 프로필을 대신하기 싫다. 중년에 접

    중앙일보

    2017.08.08 02:40

  • [파워!중견기업] "세계 LCD 패널의 10% 우리 회사 필름 쓰지요"

    [파워!중견기업] "세계 LCD 패널의 10% 우리 회사 필름 쓰지요"

    김상근 상보 대표가 서울 양평동 본사 사옥 옥상에서 이 회사에서 생산한 LCD용 광학 필름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강욱현 기자상보는 1977년부터 30년 동안 필름 소재를 개발·생

    중앙일보

    2007.10.14 18:40

  • 미, GSP 무기로 개방압력

    13일(현지시간)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반특혜관세(GSP)회담은 미국이 GSP를 무기로 우리나라에 광범한 시장개방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물

    중앙일보

    1986.08.13 00:00

  • 첨단기술에 도전한다정밀화학|자원보다 두뇌요구…개발여지 무한

    그동안 중화학공업의 언저리에 밀려나 있던 정밀화학공업이 긴 걸음마를 끝내고 이제 첨단의 길로 성큼 접어들어 선진을 향한 힘찬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 정밀화학공업이란 비료나 석유화학

    중앙일보

    1984.07.25 00:00

  • (14)대북의 한상 이성사씨(끝)

    1949년1월 중국정부가 대만으로 철수하자 뒤를 이어 이씨가 몸담고 있던 해군정보처도 대만으로 옮겨 고웅에 자리잡았다. 이씨는 대만에 온 뒤에도 계속 중국군대에 머물러 있었으며 5

    중앙일보

    1974.12.19 00:00

  • (12)대북의 한상 이성사씨(3)

    아들을 떠나 보내는 이씨의 부친은 5백원을 꾸려 주었으나 이씨는 이것을 사양하고 20원만을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다. 이씨가 집을 나올 때 이씨는 아버지 앞에 꿇어앉아 틀림없이

    중앙일보

    1974.12.14 00:00

  • (10)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대북의 한상 이성사씨(1)

    1923년 그리고 25년 한반도는 수마에 휩쓸렸다. 논·밭이 물에 잠기고 애써 심어 놓은 농작물이 떠내려 갔다. 천재가 없어도 가난했던 농민들은 한해 걸러 닥쳐온 홍수 피해로 초겨

    중앙일보

    1974.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