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새 50만명이 숙박 취소…관광 천국 홋카이도의 비극
관광 천국으로 불렸던 홋카이도(北海道)가 심각한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대 진도 7(일본 기상청 기준 최대 흔들림)의 강진이 발생한 지난 6
-
태풍 피해 키우는 지구온난화…굼뜨고, 수증기 더 머금게 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솔릭 경로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느리게 북상, 한
-
대만, 초강력 태풍 ‘마리아’ 접근에 초긴장…해상 태풍경보 발령
제8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 [대만 중앙기상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초강력 태풍 ‘마리아’가 대만에 접근하면서 대만 당국이 해상 태풍경보를 발령하고 비상 경계태세에 들어
-
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
UBS “한반도 전쟁 확률 20%…트럼프-김정은 설전은 개 짖는 소리”
UBS 자산운용의 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 켈빈 테이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하고 있다.[사진 블룸버그]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20%로
-
[미리보는 오늘] 김광석 부인 서해순, 오늘 소환조사
━ 서해순, 피고발인 신분으로 오늘 소환 JTBC '뉴스룸' 출연 당시 고(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 [JTBC 캡처]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
-
[사진] 애플 최대 협력사 폭스콘, 미국에 11조원 LCD공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회장이 2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에 대형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
애플 최대 협력업체 대만 폭스콘 “11조원 LCD공장 건설” 트럼프에 선물
“애플 공장을 미국에 짓도록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언이 현실화될까.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현지에 대형 공장을 짓겠다고 26일(현지시간) 발
-
'아이폰 공장' 폭스콘, 美에 11조원 들여 공장 짓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리 궈 폭스콘 회장. [EPA=연합뉴스] 아이폰 공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문 위탁 제조업체 대만 폭스콘이 미국에 대형 공장을 설립한
-
[차이나 인사이트] 유럽연합 두 배나 되는 중국이 분열하지 않는 이유는
강효백경희대 법무대학원 중국법학과 교수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측근에게 묻곤 했다. 덩샤오핑(鄧小平)이
-
[시론] 한반도 주변의 해역 지진이 불안하다
홍태경연세대 교수·지구시스템과학과지난 5일 오후 8시33분 울산 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은 한반도 남동부 지역 시민들의 평화로운 평일 저녁을 두려움의 시간으로
-
서울 주말 낮 33도, 전국 대부분 찜통더위
주말엔 장마전선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이번 주말 서울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겠다”고
-
[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
폭염·열대야 현상, 11일부터 한풀 꺾인다
8일 대만 북부 뉴타이베이시의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어린이를 옮기고 있다. [AP=뉴시스] 11일 충청·남부지방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
폭염·열대야 현상, 11일부터 한풀 꺾인다
8일 대만 북부 뉴타이베이시의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어린이를 옮기고 있다. [AP=뉴시스] 11일 충청·남부지방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
[세상읽기] 자칫하면 ‘기회의 땅’ 이란, 중국·인도에 뺏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남정호논설위원 수년 전 대만에서 생각도 못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 TV 뉴스, 신문 할 것 없이 한국 이야기가 노상 나오는 게 아닌가. 한반도 안보 관련
-
흑산도에서 날린 노랑턱멧새 만주에서 발견돼
지난 2009년 서해 흑산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해 날린 '노랑턱멧새' 한 마리가 북쪽으로 1200㎞ 떨어진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에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
[사진] 거대한 신발과 선글라스
중국 남동부 푸젠성 성도인 푸저우에서 20일(현지시간) 중국과 대만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제15회 경제무역 전시회가 열렸다. 행사장에 푸젠성 지역 기업이 설치한 길이 4m 높이 3
-
오늘부터 플로리다서 한국면허증 '통'한다
앞으로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플로리다에서 무시험으로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는 21일 김희범 총영사가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소재 도로안전청(De
-
[200자 경제뉴스] 현대상선, 아시아~미 서배너 항로 개설 外
기업 현대상선, 아시아~미 서배너 항로 개설 현대상선은 아시아와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서배너항을 연결하는 신규 항로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국 4개 선사와 함께 운영하는 이
-
방사능 전세계 확산 … 미 15개 주서도 검출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물질이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대부분 극소량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우
-
치먼훙차엔 사과,난초향 … 영국 왕실 사로잡아
"용정인가. 오늘 늙은 땡초가 호강을 하는군.""철관음을 즐기신다 들었습니다만 마침 가진 게 이것밖에 없군요."무협지 주인공이 천신만고 끝에 소림사 방장 스님과 마주앉은 장면은
-
[사진] 태풍에 무너진 대만 호텔
태풍 모라꼿(에메랄드를 뜻하는 태국어)의 영향으로 9일 대만 타이둥(臺東)에서 6층짜리 호텔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모습과 붕괴된 후의 모습. 투숙객 300여 명은 미리 대피했다.
-
[신남식의 동물 이야기]철새 비행의 ‘미스터리’
올 3월 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대만의 타이베이(臺北)동물원에서 두루미 한 마리가 공수돼 왔다. 이름은 ‘단단(丹丹)’. 건강한 모습의 단단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