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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하나당 3초면 OK…마약 반입 ‘매의 눈’으로 살핀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직원들이 엑스레이 판독기를 통해 수하물에 마약 등이 있는지 판독하고 있다. [사진 인천공항본부세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 4층. 중앙 복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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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초면 이상한 가방 찍는 '매의 눈'…공항은 마약과 전쟁 중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 4층. 중앙 복도를 따라 좌우엔 수십 개의 모니터로 가득 찬 방이 나왔다. 공상과학(SF) 영화 속 우주선 발사 통제실 같은 느낌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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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찬성"…美연방, 의료용 대마 '마약 등급 하향' 권고
미국이 연방정부 차원에서 대마의 의료용 허가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가 이날 법무부 산하 수사기관인 마약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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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조원' 마약세의 유혹…경기침체 독일, 대마 합법화 만지작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란 '금단의 문' 앞에 섰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독일 연립정부는 대마 합법화를 위한 마취제 관련법 개정안을 의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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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마약 쾌락 잊게 하는 약 없다…손 대지 말았어야"
로버트 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마약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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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마초 부분 합법화…18세 이상 1인당 25g까지 보유 허용
대마초 자료사진. 사진 연합뉴스TV 독일이 연말부터 18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1인당 대마초 보유를 25g까지 허용하는 방식으로 대마초를 부분 합법화한다. 독일 사회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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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 쉬겠다" 태국 파타야서 마신 차 뭐길래, 관광객 돌연사
대마초. AP=연합뉴스 태국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차를 마신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태국의 유명 휴양지인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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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가게가 스벅처럼 바글바글"…방콕 여행 주의령 떴다
“구석구석에 대마초 가게가 있어요. 스타벅스처럼 바글바글합니다.” 올초 태국 수도 방콕을 방문한 미국 식품 사업가이자 TV진행자인 바네사 도라 라보라토는 지난달 말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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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14세 손자…'대마 합법화' 이 나라 현실
태국 대마 판매점. EPA=연합뉴스 태국의 14세 소년이 "마약을 살 돈을 달라"는 말을 거절한 친할아버지를 흉기로 해친 뒤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27일 타이PBS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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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기숙사에 몰래…화분에 대마 키워 섭취한 태국인들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 기숙사에서 몰래 대마를 키워 섭취한 태국인들이 적발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대마를 재배해 섭취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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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내 대마초 '제한적' 합법화…1인당 25g까지 보유
사진 연합뉴스TV 독일이 연내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한다. 다만 1인당 대마초 보유를 25g까지 허용하는 형태의 제한적 합법화다.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부 장관과 쳄 외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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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인줄만 알았는데, '대마'가 대박이었다…51조 시장 두 얼굴
경북 안동시 헴프규제자유특구에서 재배하는 산업용 대마(헴프). 사진 안동시 ━ 국내 불법 마약 인식…미국·유럽선 신산업 각광 대마(大麻)는 '두 얼굴의 식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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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마약중독, 단속·처벌 단계 넘어섰다
이해국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청소년 40여 명이 마약성 진통제(합성 오피오이드)인 펜타닐 패치를 불법적으로 구매해 학교 등지에서 흡입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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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관광' 홍보했던 태국…뒤늦게 미성년·임신부 판매 금지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6월 '의학적 목적'의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 정부가 뒤늦게 미성년자와 임신부 대상 판매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14일 타이PB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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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하멜이 표류기를 쓴 이유는?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파란 눈에 코가 높고 노란 머리에 수염이 짧은 자.” 그는 틀림없이 자화상 속의 고흐일 것이다. 그런데 이건 조선왕조실록의 글이다.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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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마초 합법화 되나…24년 이후 '1인당 30g 소지' 허용 방침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부 장관. AP=연합뉴스 독일에서 개인 소비 목적의 마리화나(대마초)가 오는 2024년 이후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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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선 최대 승부처…"SGR 재협상" VS "중국인 내쫓겠다"
9일 오전 6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2시) 케냐에서 대선 투표가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이번 케냐 대선에서 ‘중국 이슈’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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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고등래퍼 윤병호 "또 멍청한 선택" 자필 사과문
래퍼 윤병호(예명 불리다바스타드)씨가 지난해 12월 KBS 「시사직격」에 출연해 마약의 폐해를 경고한 모습. 유튜브 캡처 엠넷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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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혐의 美 농구선수, 러시아 법원 9년형 선고
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 법원으로부터 9년형을 선고 받은 미국 여자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 AP=연합뉴스 러시아 법원이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미국 여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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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검찰, 마약 밀수 혐의 美 여자농구 스타에 징역 9년6개월 구형
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에서 억류돼 재판을 받고 있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재판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에서 마약 밀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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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억류 농구스타와 무기거래상 맞교환" 美, 러에 제안한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수감된 미 여자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미 해병 출신 폴 휠런을 데려오기 위해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 무기거래상 빅토르 부트와 맞교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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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억류된 美 농구스타 그라이너 "체포시 권리 고지 못받았다"
러시아 억류된 미국 여자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억류돼 재판을 받고 있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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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밀반입 대형화…세관에 적발된 마약, 건수↓ 중량↑
미국발 특송화물인 스틸와이어에 은닉했다가 세관에 적발된 마약류 메트암페타민. 사진 관세청 올해 상반기 세관에 적발된 마약 밀수 건수는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중량은 오히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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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온 줄" 호주 공포…핏빛으로 물든 붉은 하늘 정체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마을에서 붉은빛이 저녁 하늘을 뒤덮어 주민들이 한때 공포에 빠졌다. 빛은 인근 대마초 농장이 뿜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밀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