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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정 낙관 못하나 해결 노력
국회본회의는 9일에도 경제시책에 관한 사흘째 대 정부 질문을 계속했다. 김종필국무총리는 정부 내에서 오늘의 경제사정을 낙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고 다만 내외의 어려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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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전 가열
공화·신민 양당의 대통령 선거유세 반은 지방중소도시를 돌며 안보문제에 대한 공방 등 쟁점을 내세워 대결하고 있다. 공화당은 북괴의 전쟁준비를 내세워 신민당의 4대국 전쟁억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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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심 심한 기업판도
60년대 후반, 즉 67년부터 70년까지 4년 동안에 국세청의 납세액 「랭킹」(50위까지)에는 연84개 업체가 명멸, 변화무쌍한 기업부심의 한 단면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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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 매립 허가|대림 등 4건 취소
건설부는 지난 27일자로 공사 실적이 부진한 대림산업 (대표 이재준) 등 4건의 공유수면매립 공사에 대해 매립 허가를 취소하고 준공 기간을 넘긴 화일산업 (대포 변호윤)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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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 그 공사의 문제점|한강의 지도 바꿀 잠실도 개발
홍수 때마다 굽이치는 한강의 물줄기로 모래땅에 지나지 않았던 서울의 동부 잠실·송파 일대 2백83만평이 인구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으로 모습을 바꾸게된다. 잠실도와 송파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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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지구 개발 착공
7번째 한강교가 되는 잠실대교와 2백83만명의 유휴지를 개발하는 잠실지구개발공사가 17일 정오 백두진 국무총리, 양탁식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되었다. 이날 양탁식 서울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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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 도급 한도 결정
올해 건설업자의 도급 한도액과 랭킹에서 1위는 현대 건설 (1백75억2천9백만원), 2위는 대림산업 (1백45억2천만원), 3위는 동아건설 (94억9천8백만원)로 결정됐다.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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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건설 업체 면허 취소
건설부는 6일 내외 건설 (대표 조순재·서울)등 14개 건설 업체를 국세 체납·계약 불이행·업 면허 기준 미달 등의 이유로 면허 취소하고 미진 건설(주) (정행수·서울)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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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외 건설 계약 2백50만 불
건설 업계의 12월중 해외 공사 계약 추진 분은 월남 투덕 사범 학교 40만 불, 민망 고등학교 80만 불, 도미니카 정유 공장 배관 공사 1백30만 불 등 모두 2백50만 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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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업센터 불하계획 난항 빚더미 맡을 수 없다 거절
산은 관리업체인 요업센터의 민간불하 계획이 오래 전부터 추진되어왔으나 적자운영에 허덕이는 이 매머드 기업을 선뜻 맡겠다고 나서는 원매자가 없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공칭자본금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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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산업서 타일 공장
건설업계 도급 한도액 「랭킹」 2위인 대림 산업 (대표 이재준) 이 서독의 「아그로프·안나젠바우」사와 합작으로 대단위 「타일」공장의 건설을 추진중이다. 총 10억 6천만원(내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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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영등포구 신림동 일대
지난 6월 신림동 남쪽 관악 「골프」장 근처에 서울대학교 종합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약삭빠른 부동산주들과 지주들이 이곳 변두리 복덕방을 자주 드나들고있다. 현재 신림 1, 2,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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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공 48개 업체 표창
상공부는 금년도 상반기 수출유공자로서 미방무역(대표 정진호)등 48개 상사 및 조합을 표창키로 했다. 이번에 표창 받는 유공자는 ⓛ목표를 초과 달성한 협진양행(대표 이용호)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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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 계약고 3천 5백만불
◇건설부 집계에 의한 7월말 현재 해외 건설공사 계약고는 24건, 3천 5백 67만 7천불인데 업체별 계약고(단위 천불)는 현대건설 2l,639, 대림산업 10,380, 삼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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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붐
도심에서 탈출할 길을 찾고있던 중산층이 고속도로 건설과 때맞추어 서울 근교 임야를 개발, 주말농장 건설 「붐」을 조성하고 있다. · 68년 8월, 조재호(전 서울교육대학장) 구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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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태풍 일과 … 부동산 투기
고속도로 건설과 연변 지역의 화려한 개발 계획은 동시에 부동산 투기 붐을 가져왔다. 연변 지방 도시들이 현재 민간 자본 특히 서울·대구·부산 등 대도시·실업인들의 자본 진출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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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건설 유공자 백19명 표창
정부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유공한 공무원·군인 및 건설업자 등 총 1백l9명에게 홍조근정훈장에서부터 대통령 표창에 이르기까지 서훈별로 훈장·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키로 했다. 경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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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개선해야 할 공해업소(3)
▲아세아금속=도림동200(소) ▲한국사료=신길동77(소·분) ▲신광약품=신길동7의41(소) ▲우미직물공장=상도2동367(소) ▲수도공예사=영2가88(소) ▲동산제유=신길동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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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브루네이에 건설계약
대림산업(대표 이재준)은 16일 브루네이·셸·피트롤리엄 및 로열·더치·셸 그룹이 추진하는 영령 브루네이에 서울자연개스액화공장의 건설용역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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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소 정리계획확정
서울시는 16일 시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등에 들어서서 각종 공해를 일으키고 있는 공해대상업소에 대한 정리계획을 확정, 총 2천5백91개소를 올해부터 7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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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기업들, 「도자기」참여 계획 활발
정부가 적극 권유, 추진중인 국내재벌의 도자기공업 투자계획에 호응, 대기업들이 활발하게 도자기공장건설참여를 계획하고있다. 알려진 바로는 기존업자 이외에 삼성물산을 비롯한 9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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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중기 딴 공사에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주문기 부장검사)은 22일 건설회사가 고속도로공사용으로 면세 수입한 불도저 중기를 관계당국의 허가 없이 다른 공사에 사용했다는 혐의를 잡고 18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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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건설업자 공구확정
대전∼전주간 78·4km의 호남고속도로건설을 맡게된 10대 건설업자의 공사량 및 구간이 밝혀졌다. 10대 시공업자의 공사구간은 다음과 같다. ▲대림=신대리∼하기리, 8·8km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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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림서「타일」공장
◇삼성물산이「모자이크·타일」, 내장「타일」 및 위생도기 공장, 대림산업이「모자이크·타일」공장을 72년 말까지 건설하겠다고 상공부에 통고해 왔다. 한편 기존 도자기 공장인 행남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