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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자여사소장 이조궁중의상 21벌| 한-영어 컬러 도록 필름화
이방자여사가 소장하고있는 조선조 궁중의상 21벌이 모두 한국말과 영어 해설판이 정들여진 컬러도록으로 담겨지고, 필름화된다. 간단한 일본어와 영어해설이 붙여진 것은 8l년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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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상에 맞는 한국형 마네킹 첫선
한국인의 체격과 얼굴·모양새를 그대로 본뜬 한국형 마네킹이 나왔다. 한복연구가 이헌정(왼)씨와 인형연구가 허영씨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통복식전시실」에서는 왕후와 왕실여인·서민층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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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본 옛 여인의 의생활전
지난해 조선시대의 흉배전을 열었던 수림원(소장 한상수)은『수로 본 옛 여인의 의생활』전을 마련했다(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견지동 수림원 전시관). 활옷·당의·댕기 등 수가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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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 의상은 잘못됐다|석주선 교수 (동덕여대) 고증 강좌 주장
지난 75년5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묘제례의 면류관과 면복이 격식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견이 일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묘제례는 지난 5월2일 서울 종묘에서 문화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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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세 여류 박사
금년 봄 새로 배출된 2백69명의 박사들 중에는 50대의 세 여류 박사가 들어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대 유희경 교수(피복사), 중앙대 윤서석 교수(식품사), 연세대 홍창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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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의 전형적 초상화
이조 중기의 전형적 초상화인 유근(이조 중기의 문인) 영정이 23일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 관리국은 문화재 제1분과위는 회부류근(1549∼1627)의 영정이 그의 후손인 충북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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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주 초상화공개
이조 초의 영의정 신숙주의 오래된 채색세필의 초상화가 청주시 남문로2가61 신철우씨에 의해 간수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신숙주의 16대 손인 신씨는 근간 예정인 「명인초상대감」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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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1)양식 복장(8)|이승만(제자는 필자)
1910년 전후하여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는 양복 입은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것은 개화바람을 탄 특수층과 남자들에 한한 얘기이다. 전체 한국인으로 보면 극소수에 불과하다. 활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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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0)양식 복장(7)-이승만(제자는 필자)
우리 나라에서 맨 먼저 「모던」한 차림의 양복 치레를 한 사람은 구한 말 예식 과장이던 고희성,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의 윤기익, 미국에 8년이나 머무르다 온 이상필-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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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양식복장(5)이승만
대문 밖에서 손님이 와서 찾아도 의관을 정제하고 나가야하는 것이 우리 나라 고래의 습속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혹은 나이 어리더라도 헐으로 뛰어 나갔다간 흉잡히고 어른들에게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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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양식복장(4)이승만
서양 문물이 우리 생활 속에 침투하면서 언제부터인가 「하이칼라」란 말이 생겼다. 당초에는 모양낸 양복장이에 붙여진 칭호인데, 옷차림 만이 아니라 머리에 기름을 발라 반지르하게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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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14건 보호 지정
문화재 위원회는 예인의「한 장군 놀이」등 무형 문화재 7건과「남이 흥 장군 유품」등 중요 민속자료 7건을 각기 지정·보호키로 결정했다. 14일 제2분과 위원회는 금년의 마지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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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의 결혼식이 동경에서 거행될 무렵 서울에 계신 순종황제는 매우 섭섭하게 생각하여 일본에서 결혼식이 끝나거든 곧 귀국해서 한국식으로 다시 식을 올리자고 하셨으나 일본 궁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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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49점|역대 초상화 전
덕수궁 미술관은 창고 속 깊이 비장해 오던 역대 인물의 초상화를 정리,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부터 5월14일까지. 미술관 소장 60여점 가운데 38점을 뽑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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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때의 조복 김병기 일가 옷
문화재관리국은 18일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내천리 김광모씨가 간직하고 있는 이조시대의 조복(조복)등 9벌을「김병기 일가 옷」이란 이름을 붙여 중요 민속문화재 제6호로 지정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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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여왕」4명 탄생
축제의 계절 5월을 맞은 대학가는 연세대 등 몇 개 대학이 「메이퀸」을 선발함으로써 「무드」는 절정에 달했다. ○…연세대의 7대 여왕에는 강성희(22·기악과 4년)양이 뽑혔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