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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대통령들의 환경 점수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공업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 속에 뻗어 가는 그날엔 국가 민족의 희망과 발전이 눈앞에 도래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962년 2월 당시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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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캠 무장하고 잠복수사 … 미세먼지 잡는 서울시 007 작전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재건축 철거현장에서 미세먼지 발생 상황을 적발하기 위해가림막 구멍으로 현장을 살피고 있다. 공사장 비산 먼지는 수도권 미세먼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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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스모그로 뒤덮인 서울. 대도시 서울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시의 미세먼지 연평균치가 최근 비슷하게 측정될 정도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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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중국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까?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BYD, 세계의 1∙2위 전기자동차(이하 전기차)업체다. 확실히 두 회사 주가가 눈에 띈다. 지난달 말 테슬라가 전기차 ‘모델 3’을 출시하자 주가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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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포스터 제작한 이제석의 과거 광고들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이제석 광고 [사진 이제석 광고연구소]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포스터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제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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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일교차에 심장은 삼중고
[김진구 기자] 17일 오전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오후 들어 강수와 함께 보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올 봄은 유독 비 오는 날이 드물어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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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에,스파이캠까지...'인간 공기청정기' 환경 특사경
서울시 특사경 수사관들이 비산먼지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의 한 공사장을 불시에 점검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축물 철거공사장. 김기성(46)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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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지성의 산물? 간빙기 맞아 덕보고 있는 것
━ [기후변화 리포트] 지구 망치는 인류 그린란드 누크 부근의 피요르드. 기후변화로 그린란드의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와 해부학적으로 같은 호모사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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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뿜으면 찍힌다…길 여기저기에 카메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 [중앙포토]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매연을 내뿜는 낡은 경유차를 적발하는 단속 카메라가 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된다.미세먼지 오염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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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스모그와 황사, 어느 쪽이 더 독할까
지난 12일 황사가 예보됐지만 오히려서울 시민들은 이날 모처럼 맑은 하늘을 구경할 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 거리를 걷는 시민들. [중앙포토] 지난 12일 서해안 등지에 옅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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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⑴ 갈치조림·꽃게살무침·낙지연포탕
목포시 지정 목포음식명인 제12호 한만임씨가 조리한 주종목 갈치조림. 잘 익은 무, 묵은지, 고구마잎줄기가 싱싱한 먹갈치와 어우러져 고소한 갈치 살은 살살 녹고 나물은 씹는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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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후마니타스] 미세먼지 걱정되면 스마트폰에 물어봐요
. 과거에는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요즘은 미세먼지 농도부터 알아보는 것이 일상이다. 우산 챙길 걱정을 하기보다는 마스크 쓸지를 우선 고려한다.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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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WHO 기준 따르면 올해 100일 중 48일 ‘기준 초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앞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 이상이면 야외 수업을 하지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국내 미세먼지(PM10) 대기환경 기준은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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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코막히고 눈가려우면 '이것' 의심해야
황사와 미세먼지가 낀 바깥보다 실내의 공기가 더 안전할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더 치명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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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황사 한반도로 남하…전국에 미세먼지 공습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던 지난 11일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 임현동 기자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12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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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미세먼지 공약...'스모그 프리 타워' 정체 알아보니
미세먼지 공약을 발표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난 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며 '중국에 설치된 '스모그 프리 타워'를 벤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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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도 시민도 “반대” … 석탄 화력발전소 신설 역풍 맞아
환경단체 회원과 당진 시민 등 1500여 명이 석탄발전소 설립 계획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충남지역 곳곳에서 화력발전소 건립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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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제네시스까지 리콜 위기 … 현대차 ‘잔인한 4월’
세타2 엔진 결함으로 리콜이 확정된 현대차가 정부로부터 2011년식 에쿠스·제네시스 리콜 권고를 받았다. 현대차는 “리콜 여부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며 결함 상태를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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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온난화·질병·식량 등 인류 난제 풀 '마스터키'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는 해양생태계의 먹이사슬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인간에게도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사진 전남 완도군] 지난 2015년 12월 하순. 강원도 고성군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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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차 장거리 시승 '봉변기'…'전기차 메카'조차 휴일 충전 불가
한국GM이 이달 말 출시하는 '볼트EV'는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시 최장주행 거리(383km)를 인증 받은 순수전기차다. 이 차로 서울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장거리 주행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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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등학생에 마스크 지급, 미세먼지 경보 발령하면 휴업 검토”
지난달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에 서울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은 이달부터 미세먼지용 마스크 사용법을 배우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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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를 '자연 재해'로 간주해 도로청소에 소화전 활용키로
앞으로 서울시청은 미세먼지를 ‘자연 재해’로 다룬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즉시 소화전 물로 도로를 물청소한다.서울시청 대기질 개선 TF는 9일 미세먼지 등 대기 관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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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독해지는 초미세먼지, 서울 3월 평균 3년 새 최고
71㎛/㎥(나쁨). 서울시 서대문구의 8일 오후 5시 초미세먼지 농도다.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여의도 하늘도 뿌연 먼지가 가득했다. 같은 시각 양천·마포구 등 서울시 4개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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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세먼지가 극성인 이유는?...서풍이 많이 분 탓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쁜 단계를 보인 지난달 28일 오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대전 식장산 정상에서 뿌옇게 변한 대전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올해 유난히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