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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권익위, 친구 희숙이에 무리한 조사…대리 시켰는데 음주운전 고발”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및 대선후보 사퇴 기자회견장을 찾은 이준석 대표가 윤 의원의 손을 잡고 사퇴 의사 철회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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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청와대 세종 옮기면, 국민들 6·25 때 떠올라 두려워해"
━ "서울 포기 인식 주는 것 옳지않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3일 "청와대를 세종으로 이전하면 국민이 서울을 포기하는 것으로 알아 두려워한다”며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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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라인' 품고 동교동서 "개성공단 제재면제 설득" 외친 이재명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계승해 더 주체적인 중재자·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동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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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이재명, 떡볶이 입에 물고라도 달려갔어야”
윤희숙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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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인 "이준석, 서병수 왜 고집해" 콕집어 레드카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왜 꼭 서병수 의원을 선관위원장으로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선관위원장은 가장 중립적이고, 모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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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김동연, ‘별의 순간’ 잡지 못했다…안철수와 연합 안 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경빈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 별의 순간을 잡지 못했다”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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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 “나라의 보배…답변 기다린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0일 서울 오전 서울 여의도 국가혁명당사에서 대선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허 대표는 오는 18일 행주산성 입구에서 공식 대선 출마선언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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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민간기업도 공무원 처럼 육아휴직 3년 도입"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저출생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민간기업도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고, 육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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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사라졌던 카다피 차남, 여덟 손가락으로 나타났다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 반군에 사살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후계자였다. 1972년생. 사진은 2011년 생포된 뒤 재판에 회부된 당시다. 로이터=연합뉴스 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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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이 된 文의 ‘양념’ 발언…문자폭탄이 되레 與 뒤흔든다
며칠 전 여당의 윤호중 원내대표가 문자폭탄에 시달렸습니다. 대표적인 친문 사이트에선 ‘정치사기꾼 윤호중’이란 글이 잇따라 올라왔고요. 송영길 대표도 마찬가집니다. 하루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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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벽화' 파문…김근식 "옆건물에 '형수 욕설' 틀어도 되나"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 외벽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논란이 일자 “야당 지지자들은 그따위 추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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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안돼" 개총수 지령뒤…"난 반대했다" 與 인증 릴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년 대선 이후 국민의힘이 맡기로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다수가 찬성으로 추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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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대 여당, 강성 유튜버들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70여 석의 거대 집권당이 강성 유튜버들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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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추미애, 자살골 해트트릭선수"…김경수 낙마 직격
김두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우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로 대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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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20시간 일" 발언 거센 후폭풍... "대선 포기했냐" 비아냥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경록 기자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 52시간제를 비판하며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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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비전은 없고 정치공학만 남았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2007년 1월, 고건 전 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때 지지율 30%대를 넘나든 여권의 강력한 대선주자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가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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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 긴데”
나훈아 가수 나훈아(사진)가 콘서트에서 “내가 바지를 어쨌다고 가만히 있는 사람 바지를…”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자신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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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태극기부대" 나훈아 바지 조롱한 이재명 지지자들
가수 나훈아가 16일 콘서트에서 "내가 바지를 어쨌다고 가만히 있는 사람 바지를…"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자신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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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연일 저격…“지지율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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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인권변호사→사이다 정치인···'어대명' 이재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다. 이 지사는 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를 정리했다. ◇흙수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을 ‘흙수저’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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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尹, 대선 열기 달굴 것…정치적 공세 견딜 수 있을지는 의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외신들은 대선 열기를 달굴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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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꿈틀대는 대선 판도…초한지? 삼국지? 열국지?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사람은 각각 변호사와 검사 출신이라 여의도 정치와는 거리가 멀지만 최근 각종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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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돌아왔다···조국을 치워야 진보 다시 세울 수 있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하나의 유령이 한국을 떠돌고 있다. 조국이라는 유령이. 한동안 잠잠했던 그가 ‘회고록’을 손에 들고 요란하게 귀환했다. 책의 겉장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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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대덕구의 용돈 주기와 사막에 물뿌리기
김방현 대전총국장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매월 2만원씩 용돈(수당)을 주기로 했다. 사실상 자녀가 있는 30~40대를 겨냥한 돈이다.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