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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물 맘껏 보는 교도소, 전자발찌 살인범엔 감옥 아닌 낙원
‘전자발찌 살인범’ 강모(56)씨가 8월 31일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으로 이동하다가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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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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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제공' 수형자 이례적 형집행정지
검찰이 시한부 인생을 사는 친척에게 장기를 이식해주려는 수형자에 대해 극히 이례적으로 현행법을 탄력적으로 해석, 장기간의 형집행정지 결정을 내려줘 30일 이식 수술이 성사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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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묶는 포승
8일 국가인권위(위원장 金昌國)가 주최한 '구금시설 내 계구 사용과 수용자의 인권'공청회에서는 이런 도구들을 엄격히 가려 사용하자는 주장이 잇따랐다. 발제자인 이상희(李相姬.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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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 신창원 내달 옥중결혼
무기수 신창원(申昌源.32)이 다음달 7일 옥중 결혼식을 갖는다. 상대는 대구의 한 재활원에서 6년째 장애아들을 돌보고 있는 李모(31)씨. 申과 모르는 사이였던 李씨는 부산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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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길씨 일시 석방…모친 위독 형집행정지
한보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 수감중인 홍인길 (洪仁吉.56) 전 대통령총무수석이 18일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 대구지검 안대희 (安大熙) 차장은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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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길씨 건강회복으로 대구교도소 재수감
청구그룹 장수홍 (張壽弘) 회장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 (曺大煥부장검사) 는 전 청와대 총무수석 홍인길 (洪仁吉.55) 씨의 형집행정지 처분이 25일 취소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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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신창원 신드롬을 경계한다
탈옥수 신창원이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경찰의 손을 뿌리치고 안개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연일 1천여명의 경찰특공대와 경찰견이 서울 포이동 일대를 이잡듯 샅샅이 뒤졌지만 그의 행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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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마친 미전향자 노쇠ㆍ『빨갱이』딱지로 생활고
19일 이인모씨 북송을 계기로 미전향 장기수들의 삶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남파간첩 또는 빨찌산이 대부분인 이들은「당」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거의 반생을 옥에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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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가석방 기능공 행패|밤마다 기숙사침입 칼질
【울산】 울산경찰서는 28일 직장동료를 칼로 찌르고 난동을 부린 현대중공업 가석방 기능공 김한지씨(22·주거부정)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배상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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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맞아 1,500명 가석방
정부는 3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긴급조치 9호 위반자를 포함한 모범수형자 1천5명을 특별가석방한다. 이번에 가석방되는 1천5명 가운데에는 처음으로 긴급조치 9호 위반 학생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