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들, 청년 취업박람회 열고 전세사기 피해까지 도와
━ 진화하는 은행권 상생금융 KB국민은행은 고령의 어르신을 찾아가는 ‘KB시니어라운지’를 운영해 주목된다. 이외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9to6 뱅크’, 점심시간 집중근
-
아내가 남긴 금붙이, 기부한 남편
사별한 아내가 남긴 순금을 기부한 손전헌씨(오른쪽)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2월 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화 한
-
"곤궁할때 팔아" 아내 유산 순금 3800만원…남편은 다 기부했다
손전헌(67)씨가 지난달 1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방문해 올해 1월 폐암 말기로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긴 10돈짜리 순금 13개를 기부했다. 사진은 손전헌씨가 기부한
-
“많이 모아 또 올게요” 모금회 감동시킨 폐지 할머니의 ’두장‘
폐지를 모아 생활비를 벌고 있는 김모 할머니가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기부하고 간 성금 10만원.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폐지를 모아 생활비를 벌고 있는 할머니가
-
10년간 10억, 대구 키다리 아저씨 “나와의 약속 지켰다”
지난 22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수화기 너머에서 한 남성이 “오늘 저녁 시간 됩니까? 함께 저녁 식사합시다”라고 말
-
총 기부액만 10억...'대구 키다리 아저씨' 10년 약속 지켰다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여만원을 기부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남긴 메모.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
"올해도 그의 전화를 기다린다"…코로나 뚫고 올 '키다리 천사들'
━ 대구공동모금회, 전화벨 기다리는 사연 지난해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익명으로 기부한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대구사회복지공동
-
[단독] "한날 계약·중도금, 합쳐서 5%뿐" 수상한 쉼터 계약서
안성 위안부 쉼터 매각 계약서 [곽상도 의원실 제공] 매매대금 : 4억 2000만 원. 계약금 : 1000만 원. 4월 23일에 지불하고 영수함. 중도금 : 1000만 원
-
[팩플] '제2 정의연' 없을까···지정기부금 단체 관리 도마위
잊을 만하면 터지는 것 중 하나가 기부금 사고다. 이번엔 성역과도 같았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파장이 더 크다. 정의연 사태를 계기로 세제 혜택을 받는 지
-
포스코 50억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업 기부 이어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대전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걸어가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2300만원밖에 못 내 미안합니더” 키다리아저씨 또 왔다
20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퇴근했는교? 시간 되면 잠깐 만납시더
-
"금액 적어 미안해요" 어김없이 성탄절 전날 온 키다리 아저씨
23일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60대 익명 기부자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2300여만원과 메모. 메모에는 '금액이 적어서 미안합니다. 나누다 보니 그래요'라고
-
12월 되면 대구는 '전화벨' 기다린다, 익명의 키다리 천사 셋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2017년에 기부한 1억2100만원짜리 수표.[사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에는 60~70대 정도로만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세 명이
-
[서소문사진관] 춥다고요? 얼굴 없는 천사들의 후끈한 사랑, 세밑 한파 녹였다!
80대 기초생활수급 할머니가 기부한 2000만원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할머니가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진 사랑의열매]
-
"잠시 나와보소"···7년째 몰래 기부한 키다리 대구 산타들
━ 착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아줌마'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기부한 1억2000여만원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에는 60대로만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두
-
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000만원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전달한 수표와 손편지. 지난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주말에 시간 되는교?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랍니까?” 구수한 경상도
-
벌써 6년째…올해도 1억2000만원 기부한 대구 키다리아저씨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23
-
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100만원, 5년째 기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60대 초반의 남성이었다. “잠깐 밑에
-
펄펄끓는 대구의 이웃사랑…'1억2100여만원' 찍힌 수표 전달하고 가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60대 초
-
대구 ‘키다리아저씨’ 올해도 1억2200만원
지난 23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60대 초반의 남성은 대뜸 “잠깐 근처 OO식당으로 와서 돈 받아 가이소”라고 말했
-
[사회] '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000만원 전달
키다리 아저씨 메모23일 오후 4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대뜸 “잠깐 근처 OO식당으로 와서 돈 받아 가이소”라며 퉁명스럽게
-
대구에 1억2500만원 얼굴없는 기부자 나타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 그냥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 2012년부터 매년 이렇게 당부하면서 거액을 내놓고 사라지는 대구의 얼굴없는 기부자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23일
-
대구서도 이름 없는 억대 기부 2년째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화가 왔다. “기부를 하고 싶다. 누가 잠깐 앞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받은 방성수(55) 사무처장이
-
[다이제스트] 신영석·양효진, 배구 올스타 1차 1위 外
신영석·양효진, 배구 올스타 1차 1위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10주년 기념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우리카드 신영석(27·1만3208표)과 현대건설 양효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