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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국인 청소부 부지런하네"…김장환 목사 교인들 놀래킨 그녀 정체 [백성호의 한줄명상]
「 “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 」 #풍경1 1959년 12월 12일 밤 8시였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불과 6년 뒤였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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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트루디 사모의 인생이야기
‘심겨진 곳에 꽃 피게 하소서.’ 이 말은 트루디 사모의 좌우명이다. 트루디 사모는 이 좌우명을 가슴에 새긴 채 지난 60여 년을 한국인으로 살았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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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 때 만난 미군 상사, 그가 '목사 김장환' 만들었다
“내 인생을 바꾼 건 한 미군 병사의 힘이었다. 따지고 보면 예수님도 한 사람이다. 모든 것은 한 사람의 힘으로 시작된다. ” 16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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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들의 멘토’ 김장환 목사의 고언(苦言)
■ “내 이념 중요하면 타인 이념도 중요, 서로 존중하라” ■ “북한에 복음, 외국의 물정 들여보낼 계획” ■ “사법부 만장일치 서글퍼… 자기 뜻 충분히 못 밝히는 나라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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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산골로 간 이재철 목사 "거침 없이 나를 버려달라"
“여러분은 지금부터 이재철을 거침없이 버리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새로운 차원의 은혜를 원하신다면 이재철을 버리시되, 적당히가 아니라 철저하게 버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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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오른팔···김일성 조문했던 박보희 별세
‘통일교 2인자’로도 불리었던 박보희 전 세계일보 사장이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통일교 문선명 총재와 사돈 관계인 고 박보희씨는 '통일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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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식기세척기…나보다 내 마음 훨씬 깨끗이 닦아줘
━ [성탄 인터뷰] 한국생활 60년 트루디 김 여사 트루디 여사는 ’60년 전에는 한국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 몰랐다. 그래도 믿음은 있었다. 한국 사람은 정말 부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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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왜 가?··· 남부럽지 않은 국내 해변 20곳
휴가철이 코앞이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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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피 량현량하 "저희는 립싱크 가수 세대라…"
슈가맨 구피 량현량하슈가맨 구피 량현량하 "저희는 립싱크 가수 세대라…"90년대 가요계를 접수했던 댄스 그룹 구피, 량현량하가 컴백했다.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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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피 량현량하 "저희는 립싱크 가수 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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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받은 은혜는 기억하고, 내가 베푼 은혜는 잊어버려라
“희망과 소망을 가지면 일이 풀리기 시작하지만 절망하면 풀릴 일도 풀리지 않아요.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도록 해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세월호 참사 등 안타까운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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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50년대 홍콩의 상류사회 로맨스·권태·불안 … 그렸어요
재니스 리는 “『피아노 교사』를 모국 서 출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작가 재니스 Y K 리(36)는 행운아다. 첫 장편소설이자 유일한 작품인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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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들의 '도전' - 미국인 어머니 둔 김요셉
"왜 한국말 잘해요?" 김요셉(45.사진) 목사는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요즘도 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때마다 그는 "아저씨도 한국말 잘하시네요"라고 가볍게 대꾸한다. 김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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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남기고 싶은…' 책으로 나와
본지의 인기 연재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에 지난 4∼5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던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의 글이 '섬기며 사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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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46.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은 20년 동안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방송사를 많이 도왔다. 최회장과는 대한매일신문사 사장을 지낸 차일석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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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39.엄격한 자녀 교육
1958년 8월에 결혼한 우리 부부는 61년에 아들 요셉을, 63년에 딸 애설을, 그리고 67년에 작은 아들 요한을 낳았다. 아내는 세 아이 모두 서울역 앞에 있었던 세브란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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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 섬기며살자: 37.예배는 축제다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전도대회는 많은 사람을 교회로 끌어들였다. 수원중앙침례교회의 경우 당시 2백명이던 성인 신자가 6개월 만에 4백명으로 늘어났다. 이제 일요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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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32. 고달픈 한국생활
한국 생활에 적응을 잘 하는 쪽은 아내였다. 방 세 칸인 초가집에 열네 식구가 살았으니 그 불편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다. 우리 부부가 쓴 방은 어찌나 좁았던지 미국에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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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 31.뱃길로부산항에
1959년 12월 12일 밤 8시, 19일간의 항해 끝에 나와 트루디는 부산에 도착했다. 우리는 곧바로 여관을 찾아 잠을 청했다. 이튿날 부산 시내에 나가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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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20.한국선교결심
1958년 대학 졸업후 결혼식을 올리고 나는 대학원 공부에 전념하고, 트루디는 초등학교 교사로 열심히 일했다. 7년간 나의 학비를 댄 칼 파워스씨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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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 27. 아내 트루디와 만남
밥 존스 재단은 학과목 외에 예절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거기엔 이성교제도 포함된다. 또 미술관·공연장·박물관 등 문화를 즐길 시설이 풍부했다. 주말이 가까워지면 남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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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9)카터 대통령 방한
1976년 11월 제39대 미국 대통령에 지미 카터 조지아주 주지사가 당선되었다. 카터 대통령은 취임식에 김익준 의원과 나를 초청했다. 주지사로 재임하던 1973년에 자신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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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④ 빌리 그레이엄과 나
방송사 설립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쁠 때 내 앞엔 또 다른 디딤돌이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의 인연이었다. 그런 소중한 인연을 디딤돌 삼아 이 자리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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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화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Billy kim is our president!"(빌리 김이 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2000년 1월 9일, 호주의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차 침례교세계대회 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