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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단위 받고 악마 돕는다? 정인이 양부모 변호하는 이유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사형을 촉구하는 손팻말이 놓여져 있다. 김지혜 기자 "제가 원래 농담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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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단위 받고 악마 돕는다? 정인이 양부모 변호하는 이유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사형을 촉구하는 손팻말이 놓여져 있다. 김지혜 기자 "제가 원래 농담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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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경영 전통따라 '구본준 그룹' LG 떠난다···사명 LX 유력
구광모(왼쪽) LG 회장과 구본준 고문. [사진 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구본준 ㈜LG 고문이 이끄는 신설 지주회사가 오는 5월 탄생한다. 신설 지주사의 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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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친문 핵심' 홍영표 만난 이재명…"일종의 신사협정"
이재명 경기지사(왼쪽)과 홍영표 의원. 연합뉴스 여권 차기 대선후보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후보인 홍영표 의원을 최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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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CIA 허브기지서 자폭, 9명 희생시킨 ‘삼중 첩자’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알카에다 알발라위 2009년 12월 아프가니스탄 동부 호스트 주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드론 암살을 위해 운영하던 채프먼 기지가 알카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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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코리아나 이용규, 암투병 끝 67세로 별세
3일 별세한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의 생전 활동 모습. [중앙포토]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가 67세로 별세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암 투병을 해오던 고인은 지난 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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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명령에 한국 왔던 중동 청년들…화성탐사선 쏘아올렸다 [영상]
UAE가 공개한 화성 탐사선 '아말'이 화성 궤도를 도는 일러스트. 사진 MBRSC 서로 다른 세 나라가 만든 세 우주탐사선이 지난달 10일부터 19일 사이에 나란히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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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명령에 한국 왔던 중동 청년들…화성탐사선 쏘아올렸다 [영상]
UAE가 공개한 화성 탐사선 '아말'이 화성 궤도를 도는 일러스트. 사진 MBRSC 서로 다른 세 나라가 만든 세 우주탐사선이 지난달 10일부터 19일 사이에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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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윤석열, 검찰 문제 입증한 역사적 공로 있는 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 대표는 작년 총선 기간에 조국 전 장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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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소유물 아냐”...일가족 살해한 40대에 대법 17년형 확정
어머니와 아들을 살해하고 아내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가족이라고 해서 생명을 마음대로 거둔 건 용납받을 수 없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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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권력자가 꾸는 꿈이란?
━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김영민의 생각의공화국 그래픽=신용호 사회과학 용어 중에 소프트 파워(soft power)와 하드 파워(hard power)라는 것이 있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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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서 '꽌시 영업' 폐기…시스템 영업으로 전환
‘2020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밍투 일렉트릭'이 전시돼 있다. [사진 현대차]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 회복을 노리는 현대차그룹이 영업 방식을 '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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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 숨 안쉰다" 심폐소생술한 아빠…딸 온몸엔 멍 자국
[중앙포토] 개학 이틀째를 맞은 인천시 중구 운남동의 한 초등학교. 교문 앞은 수업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과 마중 나온 학부모로 북적였지만, 학교 근처에 사는 3학년 A양(8)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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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세뇌 당해" 5살 아이 굶겨 죽인 日 엄마
일본에서 다섯살 아들에게 주는 음식을 조금씩 줄여 결국 굶어 죽게 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특히 이 여성이 지인에게 '세뇌'당해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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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려고 엄마 감전사 시켰다…'천륜' 저버린 아들의 최후
중국 쓰촨성의 한 아파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보험금을 타내려 어머니를 감전사시킨 중국 남성에 사형이 집행됐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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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과 혈투 끝에 도망쳤다 며칠후 다시 붙잡힌 도둑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81) 뉴스에 폭행과 강도사건을 떠들어대도 남의 일이려니 했다. 다닥다닥 길게 붙어선 개집보다 못한 움막집에 도둑이 들 거라고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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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일선검사 지휘권" 대법 판결도 최강욱 1심과 비슷
“검찰총장의 직무감독권은 검사의 재량권 범위 내에서 가장 적합한 조치가 무엇인지 판단해 지시할 수 있는 권한까지 포함한다” 지난해 제주지검 영장 회수 사건을 폭로했던 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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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격리해야" "과잉분리도 학대"···정인이 사건 그후 딜레마
지난달 10일, 정씨가 올린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아이들에게만 질문하고, 저한테는 질문 하나 없이 공무원과 경찰끼리 이야기하시더니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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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거부한 다운증후군 딸…엄마도 4주뒤 떠났다
영국 울버햄프턴에서 지난해 성탄절에 가족이 모인 뒤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녀가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모금 사이트 저스트 기빙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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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바보 온달
유성운 문화팀 기자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KBS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평강공주는 기억을 잃은 자객, 온달은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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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첫 감옥행?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인 가수이자 모델 카를라 브루니. [A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66)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판사 매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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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처칠의 풍경화 109억원에 낙찰
사진 크리스티 홈페이지 캡처 배우 안젤리나 졸리(46)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58)로부터 선물 받아 10년간 소장한 윈스턴 처칠(1874~1965) 전 영국 총리의 풍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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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싸운다" 키 9㎝ 큰 모델 와이프의 대통령 남편 지키기
2016년 사진. 당시 대통령이었던 남편 사르코지의 얼굴을 매만져주는 카를라 브루니. A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66)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판사 매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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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 맞고 우는 아이, 군에 무릎꿇은 수녀…미얀마 울린 장면 [영상]
수녀복을 입은 한 여성이 군인들을 향해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시위대에 폭력을 쓰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미얀마 군경이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한 시